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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愛/Old pop~★

(올드팝) The Hollies(할리스) -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최소 이틀에 하나는 포스팅하리라는 생각과는 달리... 일주일만에 올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봄 치고는 쌀쌀하고 일교차도 큰데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부끄러운 마음에 포스팅 시작합니다^^;;;


소위 말하는 짤방...일까요? ^^


동영상 만으로는 메인 페이지에 올라가는 소개 이미지가 없어~ 한장을 끌어내 봅니다.


2010년 1월.. 독일 출장중 주말에 하이델베르크에 가서 담았던 사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당시에는(그리고 80년대까지는?) 유명하고 좋아했으나, 최근 세대는 잘 모르는 곡으로 골라봤습니다.

물론 저도 어리지만~ 보다보다 어려서 엄청 많이 듣고 좋아했던 곡입니다.

최근에 remake 되거나 OST로 삽입이 안되어선지, 어? 어디선가 들어본 곡인데? 하실지라도 모르는 분들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THE Hollies 의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라는 곡입니다.

최근에는 Hollies 라고 하면 커피브랜드 부터 생각하시려나요?

이 그룹은 1963년 결성된 그룹이랍니다~ 영국의 맨체스터에서 결성되었으니 벌써 5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네요


노래 들어보실까요?


혹시 위의 동영상이 잘 안보인다면 아래의 동영상을 이용해보세요~




동일한 영상이지만 품질과 광고효과가 조금 다를지는 모르겠습니다. 


The Hollies -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The road is long with many a winding turn 
That leads us to who knows where who knows where 


But I'm strong strong enough to carry him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So on we go, his welfare is my concern
No burden is he to bear we'll get there

For I know he would not encumber me
He ain't heavy, he is my brother

If I'm laden at all I'm laden with sadness
That everyone's heart isn't filled with the gladness
Of love for one another

It's a long long road from which there is no return
While we're on our way to there why not share?

And the road doesn't weigh me down at all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우리가 언제 가야하고 어디로 가야 할 지를 알고 있는 그 누군가에게
우리를 인도해주는 그 길은 많이도 굽어져 있는 멀고도 먼 길입니다.

하지만 난 그를 데려갈 만큼 
난 충분히 강인하답니다.
그는 짐이 되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는 나의 형제랍니다.

그러니 우린 계속해서 나아가야 해요.
내가 걱정하는 건 그의 행복이지요.

그가 짊어지고 가야 할 짐은 없습니다.
우린 곧 그곳에 닿겠지요.


그는 나를 귀찮게 하지 않는다는 걸 내가 알기에
그는 내게 짐이 되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는 나의 형제랍니다.


아무리 내 마음이 괴롭다 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서로에 대한 사랑의 기쁨으로 가득 차 있지는 않다라는 슬픈 사실을 난 안고 있을 거에요.


이 길은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멀고 먼 길입니다.
우리가 그곳에 가고 있는 동안 서로의 마음을 같이 못할 이유는 없는 거에요.

그 어떤 짐도 결코날 주저앉게 하지는 못할 거에요.
그는 내게 짐이 되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는 나의 형제랍니다. 



몇 시간 전만 하더라도 T.G.I.F(Thanks God It's a Friday~) 라고 외치고 싶었으나... 벌써 토요일 새벽입니다.

시간은 돌아보면 어찌나 빨리 흘러가는지 무서울 정도군요^^

내일은 오후에 입질의 추억님을 뵙기로 했고~ 모레는 직장 동료의 결혼식이 포항에 있어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러다 보면 주말도 순식간에 지나가겠네요~


다음주 부터는 날씨가 확! 풀린다고 하니.. 꽃 구경과 함께 봄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 일교차가 크고 환절기인 이때! 감기...특히 독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