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신경쓰지 않은 채 시간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프로젝트, 업무... 그리고 원치 않아도 해야하는 일들... 그리고 감정들...
하지만, 열정을 가지고 하려 한다면 시간이 없다, 바쁘다는 이야기는 모두 핑계일 뿐이겠지요.
정말 오랜만에 올드팝 한곡 소개합니다.
역시나 어려서 부터 들었던 곡인데, 그저 음악만 듣고 좋아했던 때와는 달리 이젠 가사가 새삼 와닿습니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에서라면 편하게 한곡 듣고 쉬셨으면 합니다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글쎄요. 돈 버는 일? 밥 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내 비밀은 이런거야. 매우 간단한거지.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만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법이야.'
'나는 해가 지는 풍경이 좋아. 우리 해지는 거 구경하러 가.'
'그렇지만 기다려야 해'
'뭘 기다려?'
'해가 지길 기다려야 한단 말이야'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공들인 그 시간 때문이야.
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는거야'
- 어린왕자 中
어린왕자 이미지를 대표 이미지로 올리며, 저와는 어울리지 않는 감성적인 이야기 조금 올려봤습니다~ ^^;;
올드팝의 좋은 점들 중 한가지는, 최근의 가요들 처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가슴 깊이 와닿는 것!
또 한가지는, 그리고,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를 이해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제 음악을 들어볼까요?
Youtube 재생이 불가한 분은 아래의 영상으로 감상하세요~
Johnny horton - all for the love of a girl
Well, today I'm so weary Today I'm so blue
오늘은 무척이나 서글프고 너무도 우울해요
Sad and broken hearted
마음이 슬퍼 찢어질 것만 같아요
And it's all Because of you
그건 모두 다 당신 때문이죠
Life was so sweet, dear
인생은 너무도 달콤했었어요
Life was a song
인생은 마치 노래 같았었죠
Now you've gone And left me
이제 당신이 나를 떠나고나니
Oh where do I belong
난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내가 이렇게 된건 모두가 한 소녀에 대한 사랑때문이에요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내 마음을 소용돌이 치게 만든 바로 그 사랑 때문이죠
I'm a man Who'd give his life And the joys of this world All for the love of a girl
한 소녀를 향한 사랑이라면 내 생명이라도, 세상의 모든 즐거움이라도 포기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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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내가 이렇게 된건 모두가 한 소녀에 대한 사랑때문이에요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내 마음을 소용돌이 치게 만든 바로 그 사랑 때문이죠
I'm a man Who'd give his life And the joys of this world All for the love of a girl
한 소녀를 향한 사랑이라면 내 생명이라도, 세상의 모든 즐거움이라도 포기하겠어요
비가 오다 덥다가... 장마라기 보다는 아열대 기후가 된 듯 합니다.
4계절이 아닌 건기 우기 겨울 이렇게 세 계절만 남는게 아닐까 싶네요.
힘든 하루 하루 속에서도 잠깐씩의 휴식과 여유를 가지며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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