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愛_Photo/Story#1 - India~★
2009. 4. 17.
인도 이야기 - 아홉번 째
인도 출근길의 풍경 넓은 논과 지평선을 볼 수 있는 인도.. 그렇기에 산과 계곡의 풍경은 이들에게 낮설고 장관인 듯 하였음. 마하발리쉬르 라는 곳을 가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어 가보질 못했는데, 사진상으로는 우리나라의 산과 계곡이 있는 곳과 비슷하였으며, 이들에겐 신혼여행지로 아름다운 곳이라 한다. 출근길 농가에서 보인 버팔로 모자(모녀?) 8년전 인도 여행당시 인도인과 얘길 하며, 한국엔 버팔로가 없단 얘길 했었다. 그때 그 친구의 반응은... "그럼 한국 사람은 우유 안먹냐? 버팔로가 없음 우유도 없는거 아니냐" 였었음. 한국엔 젖소가 있다고.. 밀키 카우 란 표현을 썼었는데.. 사전을 찾아보니 정말로 밀키 카우더군..ㅋ 우리의 출퇴근을 담당했던 이노바 차량 기사들. 오른쪽의 덩치 큰 친구가 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