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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愛_Photo/Story#1 - India~★

인도 이야기 - 네번째

[사진을 Click~☆ 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예쁘게 찍어주세요~~^^ 라는 듯...


길을 걷다 마주친 수레...

인도의 어딜가나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나, MG로드 와 같은 시내에서는 보기힘든 풍경인지라 반가운 마음에 담아봄.

카메라를 들이 댔더니 시선을 마주치며.. 정말 잘 찍어달라는 듯 쳐다봄...




길가의 찻집... 짜이라고 불리우는 인도식 밀크티 외에 사모사 같은 간식을 판매함.

짜이 한잔 4루피 (약 120원)에 판매하며, 가운데 보이는 튀긴만두 같은 것이 사모사로.. 감자+완두콩+커리+마살라 등을 넣고 피를 입힌뒤 튀겨냄.

길을 걷다보면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상점중 하나.




MG 로드 - 마하트마 간디(Mohandas Karamchand Gandhi)  로드 의 약자.

시내인지라 상가들도 많으며 유동인구도 많은 곳.

굳이 비교하자면 부산의 남포동, 서울의 명동과 비슷한 곳.





퇴근길.. 잠시 정차한 틈을 타서 담아 본 사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버스 정류장 등에는 이런 종류의 노점상이 있다.

간식거리들을 팔기에 사람들이 이용을 하며, 가격도 저렴한 편.




아침에 눈을 떠서 본 풍경.

판자촌 아이들을 트랙터 뒤 짐칸에 우루루 태우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

오후에 저 아이들이 돌아올땐 때 뭍고 꾀죄죄 하게 돌아왔는데,

과연 놀다온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고.. 일을 하다 온 듯한 느낌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