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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의 글 작성인지... 쓸 때 마다 놀라곤 합니다.
 
이번에는 3개월간 로그인을 하지 않아 휴면계정으로도 잡혔었네요~ㅋ
 
자주 포스팅을 해야지~ 하는 마음을 새로이 먹었으니... 앞으로는 글을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파워뱅크 및 집어등에 관심이 있어 계속해서 살펴보았으나... 구매를 하기엔 너무 비싼 가격이라...
 
인산철 100A 배터리 만을 구매하여, 직접 파워뱅크를 만들어봤습니다.
 
30A 인산철 배터리로 파워뱅크 겸 집어등을 추가로 만들어보려하는데~ 그건 이후에 제작 후 올려보겠습니다

 

100A 인산철 4개 직렬연결

먼저... 인산철 100A 입니다. 12V 이상이 필요하여 3.42V 네개를 직렬로 연결했습니다.

100A 라는 용량에 맞게 무게도 ..... 참 무겁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용량의 리튬이온으로 맞추려했다면 더 무거웠겠죠? ^^; )

 

인산철 100A 배터리의 크기가 워낙 크다보니, 파워뱅크 케이스로 무엇을 쓸까.... 그 고민만 두달 이상한 것 같습니다. 

기성품을 쓰려니 크기가 모자라고... 케이스를 제작해서 맞추려니 너무 비싸고...

그 결과로 선택한 것이 디월트 공구박스(DWST17806) 입니다. 사용에 후회가 없는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바퀴가 달려 캐리어 처럼 이동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가격이 뛰게 되니, 가성비 면에서는 이녀석이 딱! 좋은 제품이네요.

 

파워뱅크 제작에 들어간 몇몇 부속들 입니다. 인두, 파워게이지, 휴즈, 접착제, BMS 등등이 보이네요~

이 외에도 DC단자, USB소켓, 시거잭, 수축튜브, 인버터 등등... 많은 재료들이 있었습니다.

재료의 구매는... 저렴하지만 배송 기간이 오래 걸리는 Aliexpress 와 (저렴한 부품 경우 최장 2달 이상)

국내 판매처인 웰메이크, e홈메이드 등을 이용하여 주문했습니다.

(국내의 경우 아무래도 대륙보다는 비싸지만, 배송만큼은 빠릅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제작을 해볼까요??

 

먼저... 마스킹 테이프를 바른 뒤, 천공할 부위를 그림으로 그리고~ 하나하나 천공 작업을 통해 구멍을 뚫습니다.

전기 드릴에 스텝드릴을 이용하여 원형을 뚫었으며, 손쉽게 타공이 가능합니다.

직사각의 경우 원형톱과 칼을 이용했는데... 매끄럽지 못하군요

 

타공을 마친 뒤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내면? 이렇게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마스킹 테이프 없이 작업을 한다면, 아무래도 지저분한 잔해를 보게 되고... 사포질을 통해 다듬어야 하는데....

플라스틱의 특성상 사포질 만으로 깔끔하게 만드는 건 손이 많이 갑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한 타공을 추천합니다.

천공을 했으니.. 잘 맞는지 한번 대어 봅니다.

4구짜리 브라켓 판넬.. 천공한 것에 어느 정도 맞는 듯 하네요~ 그럼 고정!!! 나사를 박아 넣습니다.

 

위의 두개는 USB잭, 아래 두개는 시거잭을 사용하려 합니다.

100A의 대용량 파워뱅크 이기에 한번에 여러개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도 부터 그렸었습니다.

 

USB잭의 경우 전력량을 크게 소모할 일이 잘 없겠으나...

시거잭을 이용할 경우 전력량을 크게 소모할 일이 있을 수 있기에 휴즈를 달아놓습니다.

USB는 10A, 시거잭은 15A를 달아놓았는데... 이 이상으로 전력을 쓸 일이 과연 있으려나? 생각도 듭니다.

물론 케이블도 실리콘케이블을 사용하여 전력에 맞게 썼습니다.

 

대략의 배치를 하고 배선을 해봅니다.

사실 파워스위치의 경우 6각의 너트를 풀고 조립을 해야 하는데... 

원형보다 6각형이 보기에 좋아보여 앞에다 너트를 놓고, 후면에서는 실리콘을 바르는 작업을 했습니다.

30A 짜리 집어등 파뱅을 만들때는 원형으로만 할 예정입니다~

 

대략의 모습이 갖춰져 가는군요.

DC 12V 단자와 DC대전류 단자까지 연결을 마쳤습니다.

맨 아래.. 가운데 구멍에 충전을 위한 단자만 연결하면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들을 담다보니 옆으로 누워있는 사진들이 제법 있습니다.

새 에디터로 수정을 한다고 했는데, 누워서 보일 사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그런 경우가 있다면... 목 아프게 옆으로 보지 마시고.. 그냥 그대로 봐주세요~~ ^^;;;

충전 단자까지 모두 연결했습니다.

사실 연결이라기 보다는... 타공 위치에 끼워넣고 고정을 했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배선을 나름 정리하려고 해봅니다. 모으고 묶고, 정리를 하는데... 생각처럼 깔끔하게는 되지 않네요.

이것도 경험을 통해 요령이 더 붙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선을 정리하고 모아 배터리와 BMS에 연결합니다.

*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 배터리를 모니터링을 하여 충/방전시 과충전 및 과방전을 막아주며 셀(cell)간의 전압을 균일하게 해줌으로써 에너지 효율 및 배터리의 수명을 높여준다

처음 연결 시 잠깐 튀는 스파크는 짜릿짜릿 하군요~ㅎㅎㅎ

 

연결을 마쳤으니... 전원을 켜봅니다. 전압은 13.1v에 98%의 용량이 남아있습니다.

이 글에 해당 사진을 올리진 않았는데... 배터리를 직렬로 연결하기 전에... 각 배터리별로 전압체크를 해주어야 합니다.

전압차가 클 경우 조정을 하고 연결을 해야 장기적으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전압차는 0.02v 이상이 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220V 제품 사용을 위한 인버터 입니다.

접착제를 바르고 굳히는 동안 마스킹 테이프를 붙인 모습이라...두루마리 휴지인가?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W가 높은 것을 사용한다면 전열기구 등도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인버터 가격을 생각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기에...

적정한 수준에서 500W 짜리로 달았습니다. 노트북이나 선풍기 등을 돌리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드라이기나 전열기구 등의 사용은 불가합니다.

 

미니 선풍기도 꽂아봤고, USB잭에 휴대폰도 충전해봤으며, 시거잭도 테스트를 해봤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무게는 상당한 부담이 되는군요. 100A 라는 장점만큼 묵직한 부담입니다.

 

어려서부터 납땜을 했었고, 공대 출신이라해도... 너무 오래된 기억이기에,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어 많이 망설였었습니다.

취미생활을 찾던 중 만들어본 것이기에 즐겁게 만들 수 있었고... 다음 작업도 기대가 되네요~

이 녀석을 이용한 여행기도 쓸 수 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해보며... 오늘의 글은 마무리 합니다.

 

폭염으로 너무도 힘든 하루하루 입니다. 건강 조심들 하시고~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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