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동생과 둘이서 인도를 두달간 여행을 했습니다. 배낭하나 둘러메고 Lonely Planet 이란 가이드북 하나로 인도를 돌았네요
당시엔 한국음식이라곤 구경하기도 힘들었기에, 인도음식만으로 살았답니다.
한국에서 그나마 인도에 가까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에 소개해봅니다.
가격대도 강가나 인디아게이트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며, 음식도 현지 맛에 가깝다.
커리와 난
커리는 치킨마살라, 난은 플레인.. 인도에 있을땐 윗지방에선 짜파티.. 아래 지방에선 난을 먹었었는데...
맛은 그놈이 그놈인듯..^^
탈리 셋
탈리 셋 - 인도 여행할 2001년 당시에는 현지에서 30~40 루피에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국에선 8000원~15000 원 정도 한다.
커드는 현지에서 먹을 땐 시큼한 맛 그대로 였는데, 한국에서 먹을 땐 그냥 플레인 요구르트 같다는 생각...
짜이
길에서나 열차에서나 틈 나는 대로 마셨던 짜이..
처음 마실땐 맛이 오묘 했었는데, 나중엔 습관이 되어 버려, 하루도 안마시면 허전했었다..
현지에선 랏시도 많이 마셨던 기억이...
타타 티
집에서 짜이를 끓여 먹으려 구입한 티 봉지. (4천원)
이거 한봉지면 일년은 마실 수 있을 듯^^;;
탄두리
입구에 전시해 놓은 탄두리
이 탄두리의 벽에 척~ 붙여서 구워나오는 것이 난 이며... 탄두리 치킨은.. 여기서 구워내는 것~
네팔 인형들
입구에 들어서면 늘어서서 맞이하는 전통인형 들을 볼 수 있다...
인도의 전통의상 보다 네팔의 전통의상인 듯
복도에 걸려있는 사진
[찾아가는길]
자세한 사진은 클릭~★
동대문역 3번 출구로 나가 우리은행을 끼고 왼쪽으로 틀어 들어감.
횟집을 지나 3거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틀면 정면에 바로 보임-과거엔 1층이 중국음식점이었으나 현재는 고깃집으로 변경된 듯
횟집을 지나 3거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틀면 정면에 바로 보임-과거엔 1층이 중국음식점이었으나 현재는 고깃집으로 변경된 듯
이 게시물은 2007년 4월 4일에 포스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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