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06년 12월 12일에 올린 글 입니다. 가격은 2006년 12월 기준입니다.
1. 해운대 국밥집
섞어국밥
..언제 먹어도 맛있는 집..
..해운대 역 버스 정류장 앞을 가보면..국밥집이 몇 집 있다..
그중 빨간 간판(버스정류장을 등지고 오른쪽에서 두번째 집)이 가장 토속적인 맛(국물이 진하고 맛있음)이 나며,
냄새가 덜하고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오른쪽 끝집을 추천한다.
이 훌륭한 국밥의 가격은 단돈 2500원!!!
반찬은 아래와 같이 세가지(어느집이나 동일)
마늘 쫑(부산식 이름) - 마늘 줄기 와 정구지(부추의 부산 사투리) 무침
...국밥은 쇠고기 국밥과, 선지 국밥이 있으며 가격은 2500원...
~두 가지를 동시에 먹고 싶다면, 섞어 주세요~ 를 외친다~
선지는 신선해서 비린 맛이 없고 깔끔하다
2. 미포(해운대 옆) 속씨원한 대구탕 집 -> 2014년 기준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있음
깔끔하고 단백하며 속시원한 대구탕
시원~한 생대구탕이 나오는 집
가격 5천원에 양도 푸짐하며 맛도 일품 (2014년 가격은 7천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며, 대기표로 화투장을 나눠준다.
간판과 허름해 보이는 외관과 달리 맛으로 소문난 집
대구탕 집의 밑반찬 - 푸짐한 된장과 매운 고추
깍두기와 배추김치 및 몇가지
한 덩어리 건져내서 후루룩~
생각만 해도 속 시~~~원~~해 지는 집
대구를 먹을 줄 아는 분이라면.. "대가리 쪽으로 주세요~" 요청하세요~
3. 유정 아구찜, 해물찜
화명동 농혐 뒷쪽 근처에 있는 집으로 해물 찜이 일품
(2014년 기준으로 영업유무는 모릅니다)
매콤 달콤한 갖가지 해물이 입맛을 당기게 하는 집
이 글은 2006년 12월 12일에 올린 글 입니다. (가격은 2006년 12월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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