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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愛_Photo/Story#9 - 맛집&지글보글~★

대학로 마리스꼬(MARISCO) - 초밥 뷔페

주말을 이용하여 하연이와 시우.. 아내와 함께 대학로 마리스꼬(Marisco)에 다녀왔습니다.

초밥과 캘리포니아롤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이며, 일식주방장 분께서 즉석에서 계속해서 만들어 내시기에~

기계초밥과는 다른 초밥을 맛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먼저 들어서서 바라본 바의 전경입니다.

앞쪽으론 샐러드와 과일... 식혜, 매실차 등의 음식들이 있고 멀리 보이는 곳으로 초밥과 캘리포니아롤이 이어져있습니다.

사진이... 좀 어둡군요... 살짝 밝게 다시 찍어봅니다



그게 그거군요^^;;; 가까이 다가가 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과일과 샐러드...식혜 등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이동해볼까요?



연어샐러드와 해파리 냉채등.. 몇가지들이 보입니다~

뒤로 크리스마스 장식이 된 트리가 보이시나요?


이 나무를 보며 하연이가 예쁘다고 좋아했었네요^^

다시 더욱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초밥이 줄줄이 이어진 쪽을 보도록 하죠~



초밥이 있는 곳 옆으로.. 수족관이 있습니다. 광어와 돌돔... 그리고 복어도 보이는군요^^

아이들은 처음오면 이 곳에서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듯 하지만.. 이내 흥미를 잃고 다른 곳으로 갑니다



수족관 왼쪽으로 초밥과 캘리포니아롤이 있습니다.

주방장 분들이 줄줄이 서 계시며, 초밥을 만들어 냅니다. 사진에서 가까운 앞쪽으로 캘리포니아롤 뒤로는 초밥입니다

일식집 다운 인사도 종종 하시니 한분이 "어서오십시오~" 하면 다른 분들도 "어서오십시오~" 하고 인사를 하네요^^

더 나아가면 생굴(석화)와 한치 물회 등이 있으며 왼쪽으로 후식코너가 있습니다.


이렇게 디저트 코너가 있고 여러가지 쿠키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오른쪽으로 보이는 하얀 통은 코코넛밀크 입니다. 고소하면서 달콤해서 아이들도 좋아하더군요^^



그 뒤로는 초코가 흐르고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사루비아같은 쿠키를 초코에 적셔.. 가져가면 됩니다^^

...다시 입구쪽으로 조금더 진행하면...


스파게티와 각종 요리들이 있습니다.

초밥 뿐 아니라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으니~ 초밥을 잘 못먹는 분들께선 이곳에서 식사를 하실 수도 있답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세팅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음식을 먹어봐야죠?



처음 가져왔을 때만 사진을 담고... 나머지는 배가 부를까 먹기 바빴답니다ㅎㅎㅎ

이곳의 아쉬운 점은 회가 없다는 것인데, 연어와 회 한점이 올려진 작은 그릇 등이 있을 때 많이 가져다 드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장점이라면.. 아이들이 먹기 쉽도록, 주방장분께 고추냉이(와사비)가 없이 만들어달라고 말씀드리면~

그 자리에서 만들어주신다는 점이랍니다. 덕분에 아이들도 초밥을 맵지않게 먹을 수가 있겠더군요^^



하연이가 알로에 젤리를 집어듭니다.

맨 위의 케익 경우는 구매를 해야 하는 것이나, 아래의 조각 케익은 언제나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것이기에~

후식으로 먹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역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격이겠죠? ^^


평일 점심에 간다면... 초밥만 가득하게 먹고 나와도 남는 장사겠군요^^;;; 특히나 아이들이 이것 저것 잘먹는다면 더 좋겠네요

생맥주뷔페 경우 6천원을 내게 되면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니.. 맥주 좋아하는 분들께선 시켜 드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36개월 부터 요금을 받는다고 하나... 38개월인 하연이는 요금을 받지 않더군요~

비슷한 (조금더 비싼?) 가격의 피셔스마켓과 비교하자면 이쪽이 나은 듯 합니다

아!! 이곳은 다른 일반적인 레스토랑과 달리... 전화로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방문 전 미리 전화를 하시면 아무래도 빠른 입장이 가능합니다~

번호는 02-3675-9990 이며, 정보는 http://mariscos.co.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사항입니다

평일에 갔을 때엔 회사에서 단체로 가서 제한을 안받았던 것인지 모르겠으나~ 

주말의 경우 2시간의 시간제한 이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놀면서 배채우고 나오면 되겠다.. 라는 생각을 할 수가 없더군요. 



아래는 2012년 3월의 가격입니다 앞서서 보다 좀 올랐습니다. 대신 메뉴가 몇 가지 늘었더군요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밋첼네 가족은 한달에 한번 정도 외식을 하는데... 이번달 방문했던 마리스꼬(Marisco)의 이야기였습니다~

어느덧 날씨가 많이 풀려 그리 춥지 않은데, 목요일 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강추위와 함께 맞이하는 크리스마스가 될 텐데... 눈/비 소식도 있다고 하니 화이트 크리스마스 가 되려나요?

최근 이웃분들께 방문은 자주 하려하나, 직접 포스팅 하기가 힘드네요^^;;;;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