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愛

웅진 APM-1010DH 가습공기청정기

☆☆ 아래의 글은 최초 설치후의 포스팅입니다. 이 제품엔 문제가 있으며, 고객센터의 반응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공기 청정의 문제가 아닌 가습 성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며, 


바로 윗줄의 빨간색 글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습을 생각하신다면 개인적으론 이 제품 비추천 합니다.


가을이 되고.. 날씨가 쌀쌀해지니 창문을 닫게 됩니다. 

집안엔 먼지도 많이 날리고, 습도가 낮아져서..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를 생각하다.. 이 녀석을 렌탈했습니다.

벤타 라든지.. 다른 것 들도 고려 대상이었으나.. 아무래도 주기적으로 필터부터 청소까지 다 해주는 게 편하더군요;;;;;

매장에서도 코디분들께도... 구형만 있고 신형은 없었습니다.

신형의 디자인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어 계약을 망설였는데.. 막상 받고 보니.. 예뻐 보입니다.


사진으로 소개드리겠습니다~ 뽀샵등의 편집이 없는 상태이니... 사진이 왜이래? 라는 건.. 그냥 봐주세요ㅎㅎㅎ



살짝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구형에 비해 둥글둥글 예뻐졌네요.

구형의 경우 가운데가 푹 파져있고 네모난 모양에 디자인은 그닥.. 이었습니다. 

물을 삽입하는 곳의 경우도 뒤쪽 하얀 부분의 뚜껑을 열고 꺼내야했었답니다.



조금 더 돌려보면.. 물통 부분이 보입니다.

구형의 경우는 위에서 바라볼 때 우측 뒷 부분의 뚜껑을 제거한 후 물통을 꺼내야 했으나,

신형의 경우 개선이 많이 되어 꺼내기도 편하며, 물의 잔량까지 볼 수 있습니다.

하단의 세로 일자 부분이 물의 잔량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요렇게 당겨서 빼면 됩니다. 수월하게 탈착이 가능하며, 디자인 면에서도 많이 진보했습니다^^

물은 3L 가 들어갑니다. 한번 넣으면 반나절~하루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빼낸 물통의 아래쪽으로 필터가 하나 더 달려있습니다. 물을 넣기 위해 돌리는 뚜껑의 하단부랍니다.

과거 웅진 가습기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이었는데, 가습공기청정기에 이녀석이 함께 적용되었네요.

공기 청정때 가습을 함께 돌려도, 하얗게 수증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더더욱 좋네요.



상단의 메뉴 버튼들 입니다. 클로즈 업 하지 않아 잘 알아보기 힘들 수 있는데요~

좌측으로 전원 버튼..그리고 공기청정/가습 부분을 보여줍니다.

모드의 경우 자동/정음/황사 세가지가 있는데, 자동으로 두면 알아서 다 처리합니다. 

밤에 불을 끄면.. 가습은 계속 되면서 정음 모드로 돌아가고 불빛들도 꺼지니.. 둘째 시우가 불빛을 쫒아 나갈일도 없고~ 좋더군요^^ 

정음이나 황사에 두면 조도센서의 작용이 안되는 듯 합니다.


앞면좌측의 빨간 동그라미는 오염도를 말해줍니다. 맑을 땐 파란색.. 조금 탁할땐 자주(보라)색, 빨간색은 오염도가 심할때 입니다.

모기장을 걷어낸 다음이라 먼지가 날려서인지.. 빨갛게 불이 들어왔네요;;;;



사실.. 가습/공기 청정이 되는 기계.. 구입하려하니 금액도 만만치 않고... 구입을 한다고 해도, 관리역시 쉽지가 않습니다.

독일 출장시 벤타를 싼가격에(국내보다 20~30만원이 싸더군요) 사올까 했었는데... 사오지 않은게 어쩌면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렌탈이라는 것도 가격은 결코 싼 가격은 아니나.. 아이들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면 괜찮지 않은가.. 라는 생각입니다.



거미줄 가득한 블로그입니다;;;;;

거미줄 가득한 블로그입니다;;;;;



본사로 돌아와서.. 약간의 여유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매너리즘에 빠져서인지.. 만사 귀찮게 생각하고 휴식만 취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열심인 것은 새벽으로 하는 수영이군요;;; 몇 년 만에 다시 시작하니.. 아무래도 호흡이 딸려서 힘들지만...

그때 온 힘을 쏟아내다보니, 그나마 매너리즘에서 조금씩은 탈출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