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글을 올리는 자체도 우습습니다. 그냥 무시하면 될 걸 굳이 하나하나 답글을 다는 것도 그렇구요.
다른 곳에서 공기청정기 판매하시는 분께서 재미난 비유를 해주시고, 절 특정한(!!!) 인간으로 만들어주셨기에 올려봅니다.
연말에 무슨 이런 글을 올리냐.. 하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그 전에 이런 글이 나온 이유는, 제가 올렸던 글들에 대한 댓글인데... 그 글 들 부터 링크로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http://sarange.net/548 글에 공기청정기 판매자 분께서 댓글을 남겨주셨었습니다. 캡쳐화면 올리겠습니다.
[잘 안보이실 경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남겨주셨기에... 그냥 생각을 하더라도 영업사원 분이신가보다 싶었습니다.
전 저수조 이야기는 한 적도 없는데... 글 마다 찾아다니며 copy & paste 하시는건가요? 그만큼 이런 글이 많은건지....
최고급 컴퓨터 사양을 가져다 놓고 고스톱만 치는 사람..
혹은 전화만 하는 사람이 남이 쓰니까 나도 써야지 라는 생각에 갤럭시S 비싼 돈주고 쓰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더군요.
꾸욱.. 참고... 글 남겼습니다. 아니 글을 남기다보니 화가나서 지웠습니다. 이건 제가 잘못한 것 이군요.
그리고 글을 남겼습니다.
글을 남기고... 오늘 출근해보니... 본인의 글을 확인을 하러 들어오셨었군요.
새로이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제가 병신짓이라고 한 부분은 표현에 문제가 있었던 것 인정하겠습니다.
재미난 부분은... 사실성 제품성 댓글을 지우면 좋냐고 해주셨군요. 써 주신 글에.. 댓글 새로이 달았습니다.
이곳에 그 댓글까지 붙여놓겠습니다
글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말씀하시니.. 복원하였고.. 공부좀하시죠 님 글은 앞으로 일주일만 남겨놓겠습니다.
아니.. 캡쳐해서 새로이 글을 올리는게 낫겠군요.
제품에 대해 궁금한점? 전혀 없습니다. 뭐가 궁금하다고 메일을 드립니까?
질릴 만큼 질려서 어렵게 환불까지 받았는데 뭘 더 궁금해합니까. 댓글 아닌, 제가 올린 다음 진행사항 글은 읽어나 보셨습니까?
본인께서는 아는대로 판매하십시오 그리고 본인이 사용하시는 ap-0807 모델에 대해서만 얘기하세요.
다른 모델들에 대해서- 특히 이 모델에 관해서 얘기하지 마시구요.
기화식 가습? 광고와 홍보 잘 보고 주문했습니다. 실제 효과가 없어서 A/S 기사분 세번 불렀고,
그 분께서도 "이 모델의 가습량은 원래 이렇다" 라고 아주 단호하게 얘길 해주시더군요.
계약서? 사인? 기억이 안나서 그거만 빼고 올렸다? 누가 그럽니까?
본인께서는 본인 입장 모두 얘길 하면서, 제 상황은 알지도 못한 채 얘길 하시는군요.
그러면서 삭제가 어쩌고 저쩌고?
설치한 날 집에 아내와 아내 친구가 함께 있었으며, 계약서는 전해주지 않았습니다.
증인까지 제시할 수 있는 부분이고, 그 덕분에 환불 아무 탈 없이 받았습니다.
이젠 무식한 판매자에 이어 계약서 조차 전해주지 않은 A/S기사탓을 하시면 되겠군요.
블로그는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간.. 말씀 잘 하셨습니다.
그런 공간에..
제가 뭘 어떻게 해봤는지는 알지도 못한 채 아무것도 몰라서 사용을 못한거라고 말씀하시고,
좋은 컴퓨터 있어봐야 고스톱이나 치는 유저에 비교하시고,
전화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갤S 준거랑 같다고 하신 얘기는 어찌하실지 모르겠군요.
가습하면 초음파 가습과 가열가습만 하는게 현재 세대다?
본인 세대를 말씀하십니까? 이제 삼십대 후반이지만 해외 장기 출장을 허구헌날 다니는 저도 아는 부분입니다.
현재 세대까지 무식한 사람들로 치부하시면서, 기화식 가습에 대해서 계속 얘길 하시는데...
다 필요없습니다. 효과가 중요한거죠.
벤타 욕하셨는데, 하루 한번 씻어주며 보름에 한번 꼴로 세정액 넣어주면 공기청정 기능은 많이 떨어져도, 가습력 하나는 끝내줍니다.
(위의 댓글에 없으나 보태자면 벤타는 공기정화기능은 신뢰하기 어렵지만 가습효과때문에 사용합니다)
단시간에 효과를 보는 상품이 아니다라...
본인께서는 집에 환기도 한번 안하시나보군요? (상대도 모른채 이렇게 말하니 기분 좋으신가요?)
효과를 보기 위해 콜센터에서 알려준 것과 A/S 기사분이 알려주신대로
가습량 버튼을 50%~ 60%에 올리고 3일을 환기도 시키지 않은채 켜봤습니다.
효과? 못봤습니다. 저같은(!) 소리 하는 분 몇 명 봤다고 하셨죠?
그분들께 입소문 계속 내라고 하십시오.
전 제가 사용한 사용기를 올린 것이고, 환불 받은 과정을 올린 것입니다.
전 변론 필요치 않으니, 질문하는 분들께 남기세요.
공부좀 하시죠 님께서 새삼 정리해서 말씀하게 해주셨네요.
웅진케어스 공기청정가습기(가습공기청정기) APM-1010DH 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하겠습니다.
1. 가습력이 낮아 콜센터에 전화하니 - 가습량을 자동이 아닌 50~60% 단계에 두라고 하였습니다. 효과? 없습니다.
거실이 아닌 방에만 넣고 문 꼭 닫은채 3일을 물 갈아 틀어가며 둬봤습니다. 효과? 없습니다. 3일만에 5% 올라갔던가요
저분 성격에 10% 단위인데 5% 올라간거 어찌 알았냐고 따지시겠군요. 집에 있던 피존 습도계로 알았습니다
2. A/S 기사분 세번 다녀가셨습니다. 효과? 없습니다.
되려 기사분 말씀으로는 이 모델의 가습력은 원래 이렇다... 였습니다.
영업사원은 좋다는데, A/S 오신 기사분들은 그 문제로 자꾸 불려다니시니 가습력 낮다는 걸 까놓고 얘기합니다
도둑질도 손 발이 맞아야 해먹지요... 누굴 탓하겠습니까
3. 이 모델 사용하시는 분 중 효과 못보시는 분들은..... 위에 댓글 남겨주신 공부좀 하시죠 님의 말씀을 빌자면
최고급 컴퓨터를 가지고도 고스톱 밖에 못치는 분이며,
전화밖에 쓰지 않으면서도 남들이 사니까 갤럭시S 따라사는 분 이 되는가 봅니다.
사용 전에 그런 사람 되지 않으려면 주의해서 다시한번 확인하신 후 계약 하셔야겠습니다.
설치 후에도 A/S 기사분 께서 가습량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는 말씀을 하시며 필터 교환 및
차후에 개선제품이 나온다.. 라고 하신다면...
14일이 지나지 않도록 꼭!!! 체크하셨다가... 해지할 경우 14일 이내에 하셔야합니다
이 기간 지나면 해지시 위약금에 가입비10만원.. 그냥 날아가니, 그게 싫을 경우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하셔야합니다
.
댓글을 삭제한게 아니라.. 아예 포스팅을 해드렸으니 속이 시원하시죠? 덕분에 정리까지 깔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본인이 판매하시는 제품의 홍보는 본인 블로그에서 하십시오. 전 제가 사용하고 느낀 점을 적은 것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은 남겨주신 주소로 직접 메일을 드릴테니.. 더이상 이곳에 글 남기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블로그는 모두가 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제 블로그는 상품을 홍보하는 공간이 아닌 이웃분들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 입니다.
앞으론 상황도 모른채 얘기하는 이런 변론 필요치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으니 남겨주신다면 바로 지워드리겠습니다.
또한 저 역시 그 글에 답글은 없을겁니다.
어느새 올해도 오늘 포함 3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날씨도 다시 많이 추워지네요~
한해의 마무리.. 웃으며 즐겁게 하시고,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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