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스더맘 님이나 독일에 계신 분들께서 보신다면 가볍게 웃고 넘어가실 수 있는 글이 겠습니다.
올해 초 독일에 출장을 갔다가 귀국하는 길에.. 하연이 선물로 준비했던 것인데... 늦게나마 소개를 해봅니다.
계란 한판~ 사가세요~^^
일반적인 계란과 마찬가지로 계란 초컬릿은 하나하나 낱개 포장으로 계란 판에 들어있습니다.
킨더~ 위버라츙... (발음이 맞나요? ^^? 독어는 20 여년 전 고교시절 배운게 다인지라..ㅎㅎㅎ)
꺼내봐도 계란 모양 그대로 입니다.
일반 계란과 달리, 냉장실이나 냉동실에서 제법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지라~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하연이에게 꺼내 줍니다.
하연이는 "아빠~ 계란 초콜렛 먹을래요~" 하면서 제게 달라고 하곤 한답니다^^
껍질을 깐 모습도 담았어야 하는데... 막상 은박 껍질을 벗기게 되면 먹기 바빠지더군요^^;;;
조만간 남은 녀석들(과연 남은게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로 내부의 모습도 담아보겠습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은박 껍질을 까면.. 그 모양 그대로 초콜렛이 있습니다. 맛은 부드럽고 달콤한 밀크 초콜렛인데, 연유향이 은은하게 풍깁니다.
초콜렛은 동그란 플라스틱 모양을 감싸고 있답니다. 플라스틱 역시 계란모양입니다~
초콜렛부터 얼른 먹고~ 계란 모양의 동그란 플라스틱을 열면~ 아이들이 좋아할 장난감들이 들어있는데~
그 장난감들이 각 계란 마다 다른 녀석들이 들어있는지라.. (포켓몬 같은 것 부터 조립식 장난감 등...)
먹는 재미에, 까는 재미.. 그리고.. 장난감이 어떤 녀석이 들어있을까~ 라는 기대도 하게 되더군요^^
이 초콜렛은 가격도 저렴해서.. 아이들에게 사주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독일 다녀오시는 분이 계시다면.. 아이들 선물로 부탁을 해보시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에 소개를 해봅니다^^
최근 이웃분들의 블로그를 한분 한분 방문하고 있는데... 워낙 장기간 방문을 못했는지라...
한분 한분의 블로그를 보다보면 하루에 몇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 저긴 가면서 내 블로그는 안오네? 라는 생각을 혹여 하신다면... 서운해 하지 마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RSS에 등록된 순서대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7월이 시작되고도 5일째 입니다.
날씨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 제 아이들은 감기에 고열이군요..ㅠㅠ)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사진愛_Photo > Story#3 - German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 프랑크푸르트(Frankfurt) 근교 크리프텔(Kriftel) - 송학 호텔 (50) | 2010.11.25 |
---|---|
독일 Story#20 - 퓌센(Füessen) 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ß Neuschwanstein - 백조의 성) no.3 (30) | 2010.03.24 |
독일 Story#19 - 퓌센(Füessen) 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ß Neuschwanstein - 백조의 성) no.2 (36) | 2010.03.23 |
독일 Story#18 - 퓌센(Füessen) 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ß Neuschwanstein - 백조의 성) no.1 (61) | 2010.03.18 |
독일 Story#18 - 외출(外出) No.8 : 프랑크푸르트 마지막 이야기 (55) | 2010.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