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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愛_Photo/Story#3 - Germany~★

독일 Story#18 - 퓌센(Füessen) 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ß Neuschwanstein - 백조의 성) no.1

오랫만에 포스팅합니다^^ 아직은 둘째 시우를 보랴, 하연맘을 보랴 하는 관계로 계속해서 잠수를 타지만~
오늘처럼 조리원에 함께 있는 경우엔 가끔씩 짬이 나기에~ 올려봅니다.
후다닥 올리고~ 지인분들의 블로그로 놀러가려합니다. 아웃룩의 RSS 를 보니 어마어마하군요^^;;;

오늘의 이야기는 프랑크푸르트(Frankfurt) 에서  퓌센(Füessen) 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ß Neuschwanstein - 백조의 성) 을 향해가는
첫번째 이야기 입니다. 노이슈반슈타인에 도착해서는 안개가 가득하여 담은 사진도 얼마 없으니~
오며 가며 담은 이야기들이 더 많지 싶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글은 별로 없습니다. 사진으로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가볍게 출발합니다. 190Km... 이번 여행에선 210Km 까지 속도를 내어봤었습니다.

처음 스위스 티틀리스(Switzerland Engelberg - Titlis) 여행때엔 기아의 Ceed's 를..

하이델베르크(Germany - Heidelberg) 때엔 역시 기아의 카렌스2.0 디젤을...

이번 노이슈반슈타인 엔 현대의 뉴 싼타페를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속도를 보며.."미친거아냐?" 라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저곳은 독일이었고.. 아우토반 중에서도 속도 무제한 구간에서만.. 이었습니다. 뉴 싼타페.. 아무리 밟아도 200 이상은 힘들더군요.

그렇게 힘겹게 달리는데.. 아우디 같은 녀석들.. 휭~ 하고 옆을 지나칩니다...=_=;;



독일에서 어딜가나 도움이 되었던 네비게이션입니다. 세개의 다른 브랜드 제품을 써봤는데.. 개인적으론 Tomtom 것이 마음에 들었네요^^;;

네비게이션 하나면, 독일에서 다른 나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했으며~ 우편번호 하나만으로도 해당지역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를 출발하여 두시간 정도 되었을 때 한번 쉬고~, 네시간 가량 되었을 때 길 가에 차를 세우고 잠시 쉬었습니다.

안개가 사방을 덮고 있었고~ 쉴 새 없이 내렸던 눈으로 세상은 하~얗습니다^^





이 사진과 아래의 사진은 동일한 사진입니다.

너무 사진이 심심한 듯 하여 살짝 보정을 해봤는데.. 어떤 사진이 나은지 모르겠습니다.


위의 사진이 편안한 반면 아래의 사진은 좀 쨍 하면서도.. 살벌(?) 한가요? ^^;;;






앞으로 갈 길을 봐도.. 역시나 눈과, 나무.. 눈꽃이 가득합니다^^





네비게이션을 업데이트 하지 않은 채 출발하였기에(차와 네비게이션 모두 빌려썼었답니다^^;; ) 근처에서 잠시 헤메는 동안 들린 마을입니다.

풍경도 느낌도.. 독일이라기 보단 스위스 같은 느낌이었네요^^ 왼쪽으론 Hopfensee 라는 이름의 커~ 다란 호수가 있었습니다.

다만.. 호수가 얼고.. 그 위로는 눈이 덮여있었기에~ 그냥 하얀 벌판으로 보였었네요^^





드디어 목적지에 다가갑니다~ 나무터널이 눈꽃으로 너무 아릅답군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갑니다. 그냥 둘러봐도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안개가 짙은게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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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인데.. 내용은 없고.. 사진만 있습니다^^. 이날의 에피소드라면... 네비게이션이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기에..

없는 길을 마구 가고해서.. 조금 당황스웠지만 덕분에 더욱 재미난 여행이었습니다~^^

아직 정신적으로 여유가 많이는 없기에, 포스팅을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살짝 올려봤습니다^^;;

문제는... 다음 이야기를 언제 포스팅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ㅋ


시우의 탄생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포스팅을 마치는대로.., 한분 한분 찾아뵙겠습니다~

날씨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한 주의 마무리까지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