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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愛_Photo/Story#8 - 일상~★

북서울 꿈의숲 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저녁... 퇴근하여 꿈의 숲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10~15분 거리에 있는 곳이기에,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안갔던 곳이었답니다.

한바퀴 돌아보며 아~ 이런 곳이 있구나... 내일 오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토.일요일은 역시 이곳에 다녀왔네요^^


금요일 저녁에 담은 사진입니다. 아이들의 놀이터도 잘 되어 있었기에 하연이가 즐거워했답니다.



이곳은 꿈의 숲 전망대 입니다. 아이리스를 이곳에서 찍었다고 해서.. 아이리스 출연진 사진들이 여기 저기 붙어있습니다.


전망대는 이곳으로 들어갑니다. 유모차를 끌고 들어가기도 쉽게 되어있답니다.


유리로 된 엘리베이터가 아래 위로 왔다 갔다 합니다. 이곳에서 유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에서 다시 한번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갈아탑니다~ 이용료는? 공짜입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아래쪽이 훤~하게 보입니다. 사진을 몇장 담았으나 영~아니기에 올리지 않습니다..^^;;;;



이것은 전망대 입구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엘리베이터 입니다. 역시나 유리이며~

한층 내려오면 중화레스토랑 메이린(美林) 이 있습니다. 꽤 괜찮다고 하는데 못가봤군요^^



시우가 인상을 쓰려는지 밖을 구경합니다. 머리가 어찌나 긴지.. 성게 같군요;;;

다른 어머니 한분이 시우를 보곤, 7개월 쯤 되었나요? 라고 물어보셨습니다. 단지 머리길이 때문에도 그리 보인다네요;;;



바닥 분수에서 하연이가 놀고 있습니다. 처음엔 무서워서 가까이도 못가더니.. 조금씩 적응을 하더군요^^



솓아 오르는 물을 컵에 담아보고 있습니다.



이번엔 우산을 쓰고 버텨봅니다. 무서운지 인상을 쓰네요^^;;;



아빠를 향해 미소를 지어보이려 하지만 무섭긴 무서운가봅니다^^;;; 눈을 못뜨고 있네요..ㅎㅎ



바닥 분수 옆으로 얕은 물이 있습니다. 들어가지 마시오 라고 써 있는데, 온통 아이들 천지입니다~

하연이도 발을 담그고 걸어다녔답니다.



2층 도서관 내의 카페 입니다. 아이스커피와 샌드위치, 아이스크림등을 팝니다.

1층엔 편의점이 있는데, 불티납니다. 그런데 가게 하나 차리면 꽤 짭짤하겠다는 생각이 새삼듭니다..ㅎㅎ



도서관 내부 모습입니다. 책은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뒷쪽으론 아이들과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렇게 카테고리별로 안내 판도 있답니다~


하연이가 걸어갔던 물 입니다. 더위를 피하기엔 좋은데~ 물의 오염도는 어떨지 걱정이 되네요~


갈아입을 옷을 가져가서 너무도 재미있게 놀았던 하연이였답니다.

다만... 물을 재사용 할 것이기에(아마도) 수질이 걱정이 되었는데, 그 때문인지 이튿날 하연이는 열이 38.5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도 열이 나고 있는데, 어떨지 걱정이 되네요~ 일찍 퇴근해야겠단 생각입니다~

 친한 친구가 이런 말을 합니다.

가까이에 이런게 있으니 좋더라. 오x훈 이를 미워하다가.. 여길 가보고 나니, 미워할 수가 없네... 라구요...

저도 덕분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긴 했기에..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어느덧 7월 말.. 한창 휴가들을 가시게 될 때인데..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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