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愛/잡담~★
2012. 2. 2.
외국인이기에 가능한 발상? 신소녀 VS 중고소녀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러시아 모스크바 출장때가 생각났습니다. 출장때를 생각하니~ 당시의 재미있었던 이야기 하나가 떠올랐네요~ 그냥 웃으면서 봐 주시기 바랍니다. 러시아에서 함께 일했던 Oleg 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나이가 한살 밖에 차이 안나니 친구란 표현도 맞겠네요) 그는 벨라루스 출신으로(벨라루스는 러시아 출입시 비자가 필요없다고 합니다) 러시아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친구입니다. 즉... 제가 영어로 얘기하면.. 러시아 사람들에게 러시아어로 설명을 하고, 그쪽에서 러시아어로 이야기를 하면, 제게 영어로 얘길해주는 역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친구가 한국 사람들과 계속 어울리면서, 한국의 단어들을 몇 가지 배웠는데... 그 중 하나가.. 신차, 중고차, 맛있게 드세요. 소녀, 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