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愛
2006. 9. 6.
...대물림...
어제 신문에서... 부모의 소득이 낮을수록 자녀의 성적이 하위권에 들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봤다. 학력도 대물림 된다는 것이라는데.. 100% 찬성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인식이 되는 현실이 슬플 뿐이다. 사교육 전혀 없이도 전교에서 늘 최상위권에 들고, 공군사관학교 가고 지용중대 생활한 형을 볼 때.. 그런 건 역시나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른 것이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 노력 또한, 스스로 깨우쳐야 할 벽이고 일이겠지.. 후일.. 아이를 낳아 기를 때.. 좋은 대학, 좋은 직업을 목표로 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과.. 남들 다 시키는 사교육 함께 동참시켜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이젠 남일이 아닌 듯 하다.. TV속에서도 부잣집 자녀들은 일류대학이 아니라면 하다못해 대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