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스팅이라기 보다 평소 생각하던 것이 있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공지로 올려야 하는 내용이려나요? 평소 늘 생각하던 부분이기도 하지만....
지난번 입질의 추억님과 오프라인 모임때에도 새삼 느낀 것이라 공지처럼 글 올려봅니다.
최근 아니 오래 전부터 바쁘다는 핑계와 여러가지 핑계하에 블로그 관리에 소홀한 것도 사실이고, 포스팅도 꾸준히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좋은 것은 나누고, 개인적인 기록들을 남기며 하나하나 해 나가고 있고, 제가 좋아하는 분들을 찾아뵈며 글들을 보고 댓글을 남기곤 합니다.
그런데... "블로그 이웃" 이라는 단어를 나쁘게 사용할까 하는 걱정에 오늘의 글을 올려봅니다.
먼저... 제 블로그에 오시는 이웃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의무감에 방문하신다거나 어쩔수 없는 댓글 달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방문을 하기에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거기에 기록을 남기신다면... 그런 의무적인 것들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제가 좋아서 찾아뵙는 분들은 그런 의무감으로 남기지 않으셔도 찾아뵙습니다.
의무적인 댓글과 Copy & Paste 의 댓글... 안남기느니만 못합니다. 그냥 찾지 말아 주세요.
그런다고 제가 좋아하는 분들의 블로그의 유대... 아니 찾아뵙는 것 끊지 않습니다.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 입니다.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 입니다
그리고 ,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좋은 글들을 남겨주시고, 소통하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다만, 말씀 드렸듯... 의무적인 댓글은 되려 가슴만 아프게 합니다.
추천 버튼 누르실 필요도 없으며, 그냥 보고 듣고, 느낄 것이 있을 땐 느껴주시면 됩니다.
어느 블로그나 똑같은 Copy & Paste 의 댓글 남기시는 분 있으신데...앞으론 차단하겠습니다.
전 방문자 수가 중요한 것도 아니며, 추천 수가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제가 찾아뵙는 분들은 제가 좋아서 찾아뵙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담감에 찾아주실 필요도 없으며, 억지로 댓글을 남겨주실 필요도 없습니다.
저 역시 부담없이 찾아뵙고, 소통했으면 하는 바램일 뿐입니다.
하루에 열분이 찾아주시든, 스무분이 찾아주시든...
혹은 딱 한분이 찾아주시더라도...그 분들과 진정으로 소통했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선거 때문인지 덕분인지, 살짝 피로한 목요일 입니다.
그래도 오늘 내일만 보내면 주말이 오니...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설마 이런 글에도... 잘 보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라는 붙여넣기 댓글.. 달아주는 분 있으시려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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