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는 누우면 몇 초 안에 잠드는 스타일이라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잠 못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사보에 올라온 자료를 옮겨봅니다
이런 이유... 저런 핑계??
밤이 길어지는 시간이 충분한 것 같은 겨울에도 쉽게 잠못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계절적인 특성에 따른 환경 변화가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겨울에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는 원인과 그 대책을 한번 알아볼까요?
★ 집안이 너무 덥다?!
난방을 강하게 틀면 포근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지만 정작 잠을 자기 어렵다고 합니다
인체는 자는동안 방 온도에 적응하므로 좀 서늘한 방에서 몸의 온도를 낮춰놓고자면 잠이 더 잘온다고 하는데요~
바람직한 온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섭씨 20~22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집안이 너무 춥다
너무 더워도 잠을 잘 못자지만, 너무 추워도 잠을 이루기 어렵다고 합니다
실내온도를 낮추면 난방비는 아낄 수 있지만,
몸이 떨리고 이가 마주치다보면 밤새 깨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잠이 들 때까지 라도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 낮 동안 햇빛 부족
정신을 맑게 하고 깨어 있으려면 햇빛이 있어야 하는데, 겨울에는 햇빛이 부족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하루 종일 졸린 듯한 느낌을 갖게 되면서
하루가 끝날 무렵에도 자야할 시간이라는 느낌을 주는 어둠을 자각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햇빛을 맞으러 밖으러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새벽같이 출근하는 분들께는 어려운 이야기겠지만요^^;; )
또한 밤에는 잠자리에 들기 1시간 전(최소 30분 전)에 TV나 컴퓨터를 끄고
인공조명을 최소화 하여 불빛이 지나치지 않게 해야합니다
아이들이 누웠는데도 잠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이건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겠네요^^
★ 무거운 저녁식사
열량이 높은 음식으로 식사를 하면 몸이 따뜻해지긴 하지만 밤에 잠을 못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저녁에 너무 무겁게 먹으면 인체는 음식을 소화시키느라 더 힘들게 움직여야 하므로 실제로 깨어있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음식이 완전히 소화되도록 잠들기 4~5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일찍 잠들기에... 잠들기 최소 2시간 전이 좋겠네요^^)
★ 운동 부족
운동을 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연구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겨울에는 힘이 없어지면서 기운을 쓰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운동을 늘리고 더 푹 쉬기 위해 간단한 산책을 하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걸음 수를 늘리는 것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 주말에 몰아서 자기
춥고 음울한 겨울에는 특히 주말이면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에 너무 많이 자게 되면 주중에 더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조금 더 자는 것은 괜찮지만 평소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에서
한시간 정도보다 더 많이 차이가 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 이 경우는 어떤 곳에서는 평일에 못잔 잠을 주말에라도 자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선택은 본인에게 달려있으나 100% 신뢰할 수 없는 사항이라 추가로 말씀드립니다
★ 건조한 공기
침실이 건조하고 추우면 실제로 코의 습기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코가 마르면 입을 벌린 채 자면서 코를 골게 되는데, 이것은 건강에 나쁜 수면습관입니다.
침대 맡에 가습기나 자그마한 분수 같은 것을 두어서 습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제 경우는 빨래를 널고 자곤 합니다;;; )
코 고는 소리가 없어지면 안심하고 잠들 수 있습니다.
사보에 올라온 내역을 공유하고자 옮겨봤습니다~ 다아는 내용을 뭐하러 올렸냐 하는 분도 계시겠죠?^^;;
어느덧 2월도 1/3이 흐르고 중순에 들어섭니다.
입춘이 지났는데도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으로 가득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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