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대성당의 경우는 이날의 외출에서가 아닌 그 이전의 외출에서 다녀온 사진들 입니다.
날씨도 흐렸었고, 사진들도 대부분 실내에서 담은 사진들이기에 흔들린 사진들이 더 많습니다.
오늘의 사진들은 그저 분위기가 이렇구나~ 라는 생각으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오늘 사진들은 양이 꽤 많기에.. 스크롤의 압박도 있습니다. 지겨우신 분들은 패스! 를 강력히 권합니다^^;;;
날씨도 흐렸었고, 사진들도 대부분 실내에서 담은 사진들이기에 흔들린 사진들이 더 많습니다.
오늘의 사진들은 그저 분위기가 이렇구나~ 라는 생각으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오늘 사진들은 양이 꽤 많기에.. 스크롤의 압박도 있습니다. 지겨우신 분들은 패스! 를 강력히 권합니다^^;;;
아울러 말씀드릴 사항은... 오늘의 사진은 자연사진 그 자체가 아닌 손이 약간 간 사진들이 있습니다.
성당 내부에서 담은 사진의 경우.. 아무래도 붉은 톤이 높았고~ 색온도를 따로 잡지 않았었기에.. 약간씩 손을 봤습니다.
성당 내부에서 담은 사진의 경우.. 아무래도 붉은 톤이 높았고~ 색온도를 따로 잡지 않았었기에.. 약간씩 손을 봤습니다.
U-bahn 의 역사와 연결된 곳입니다. 이곳의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U-bahn 을 타러 내려갈 수 있고 올라옵니다^^
위의 길은 뢰머광장과 연결된 길이랍니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담아봤습니다
어느 곳이나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독일을 여행하다보면, 이렇게 꼭 하수구 뚜껑(!?) 처럼 안내가 된 곳이 많았습니다.
대성당의 첨탑이 보이는군요^^
뢰머부르그 대성당(성 보들로메오 대성당 - KAISER DOM 카이저돔) 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교회였기 때문에 ‘카이저돔(KAISER DOM - 황제의 대성당)’ 이라고 불리웁니다.
신성로마제국 황제는 대성당에서 대관식을 한 후, 뢰머광장에서 축하연을 하였다고 하는군요^^.
뢰머부르그 대성당은 13~15세기에 걸쳐서 고딕양식으로 건축되었고, 높이 95m의 탑은 1415년에 건축이 시작되어 1877년에 완성되었습니다.
(14세기에 돔의 상단부와 성당의 중앙을, 15세기 초에 천정 및 지붕을 완성하였으나 화제로 소실된 후 재건축 되었다고 합니다)
(14세기에 돔의 상단부와 성당의 중앙을, 15세기 초에 천정 및 지붕을 완성하였으나 화제로 소실된 후 재건축 되었다고 합니다)
성당의 입구입니다.
벽의 색이 선홍색이 아니라 사진에서 보이는 색입니다. 입구에서 구걸(?!)을 하는 사람이 한 명 보이나 실제로는 두 사람이었고,
독일어가 아닌 영어로 구걸을 했습니다. 제가 외국인이기 때문이었을까요?
입구를 들어서면 왼쪽으로 보이는 상 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힐 때, 강도 두명과 함께 였다고 하는 부분을 구현한 것 입니다.
이 사진의 경우 붉은 색을 조금 뺐습니다. 사진을 찍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RAW 로 담아온 것이 아닌 JPG로 담아온 것이기에~
색의 구현이.. 사진마다 틀립니다^^;; 사진을 보는게 아니라~ 피사체를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색의 구현이.. 사진마다 틀립니다^^;; 사진을 보는게 아니라~ 피사체를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줌을 당겨서 담은 사진인데... 이 사진의 경우 붉은 색을 너무 빼버린 듯 하군요;;;

안으로 걸어들어오면 있는 상 입니다.
성모 마리아의 품에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께서 안겨있는 모습입니다. 옆으로 켜둔 초들이 보이는데....
유럽의 성당을 가보셨다면 대부분 이런 것을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안으로 걸어들어오면 있는 상 입니다.
성모 마리아의 품에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께서 안겨있는 모습입니다. 옆으로 켜둔 초들이 보이는데....
유럽의 성당을 가보셨다면 대부분 이런 것을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0.2 ~ 0.3 € 정도(비싼 곳은 0.5€) 에 초 하나를 구입할 수 있으며, 불을 붙여서 켜둘 수 있습니다.
불교로 말하자면 향을 피우는 것과 비슷한 의미이려나요?
안쪽으로 걸어들어오면 마굿간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를 경배하는 모습을 구현한 상 들이 있습니다.
동방박사 세사람과 아기예수 의 모습이군요^^
사람이 없는 배경이라면 저런 모형들이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짐작이 힘들겠지만~
아래에 서있는 사람을 보면 대략 그 크기가 짐작이 되시나요? 큰 성당 내부를 빙~ 돌아 저런 것이 쭈욱 있습니다.
배경에서 사람을 없애고 줌만 조금 당겨본 사진인데.. 느낌이 조금 달라지나요? ^^;;;;;
성당과 교회(천주교와 기독교)의 차이 중 하나가 이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교회엔 빈 십자가만이 있고, 성당엔 예수께서 함께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한국인들이 많은지 한글이 보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담아봤습니다.
이곳에서 이 것을 보곤... 앞서 포스팅 한 사진 중 잘 모르겠다고 한 것이 파이프 오르간의 파이프가 아닌가.. 짐작을 했었습니다.
성당을 나와 첨탑만 다시 담아본 사진입니다.
오늘의 사진들은 굳이 설명도 필요없고 그저 보는 것으로 괜찮은 사진들이라... 쭈욱 올려봤습니다.
사진을 담는 내공이 부족하기에 감상하시기엔 좀 나쁘셨겠지만~ 이런 것들이 있구나~ 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진 렌즈가 단렌즈 하나에 번들IS 라고 불리우는 렌즈 뿐 인지라.. 이런 상황에선 괜찮은 렌즈 욕심도 나는게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사진을 담는 내공이 부족하니.. 그 부분부터 재워야 히겠지만요ㅎㅎㅎ)
오늘의 사진은 대성당 사진이 전부입니다~ 내일은 이곳을 걸어나가 마인강변으로 이동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주말을 앞둔 금요일보다.. 목요일을 좋아하는데.. 비까지 내리는 목요일이군요~
행복한 오후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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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패스하려다가 너무 멋져서 No Pass ㅋㅋㅋ
2010.03.04 16:15기분 좋죠? 비록 비가 오지만, 전 제 포스팅곡에 중독되었네요. ㅎㅎㅎ
와락! 밋첼님 오늘도 간바레~ 내일이면 즐거운 주말 화이또!!
ㅎㅎ 감사해요.. 저도 안그래도 아까부터 KEN.C 님께서 올려놓으신 곡 반복해서 듣고있어요^^
2010.03.04 16:17 신고금요일이 코앞이군요 >_< 남은 오후 시간도 즐겁게 보내자구요..ㅋ
Cheers~!!!
뭔가 성당이... 장난이 아니네요.
2010.03.04 16:35겉에서 봐도 세월의 흔적들을 느낄 수 있네요.
우리나라도 교회 건물들이 장난 아니게 웅장하고 큰건물이 많지만,
그렇게 크게 진 이유에서는 크게 상반 돼죠 ㅎㅎㅎ
맞아요.. 의미가 틀리긴 하죠^^
2010.03.04 17:58 신고저 곳 말로 퀼른 성당이란 곳도 있었는데.. 그곳은 방문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에 담긴 카페 정말 멋집니다.
2010.03.04 17:01저렇게 눈이 조금 쌓인 날, 저 자리에 앉아서 에스프레소 한 잔 마시는 기분은 어떨까요?
네.. 저도 그런 생각에서 사진으로 담아봤었습니다^^
2010.03.04 17:58 신고글감옥님도 에스프레소 좋아하시나요? 저도 신혼여행 이후론 에스프레소만 마시고 있답니다ㅎㅎ
다녀오신 다른분들도..이렇게 꼼꼼이 볼수 있었을까요?
2010.03.04 17:27제가 처음 쾰른성당을보고 입을 터~~억벌리고 감탄했지만...그 멋진 성당도 한두개만 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알찬 관광을 하신분이셔요~~
알차게 봤던건 아니고.. 무조건 사진으로 담아서.. 가 아닐까 싶습니다^^;;
2010.03.04 17:59 신고여행에서 남는건 사진!! 이라는 걸 늘 생각하고 있기에~ 많이 담아온거죠~ㅎㅎㅎ
★그러고보니, 전 태어나서 성당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2010.03.04 20:29독일 성당은 굉장한데요?????
왠지.....성당에 자꾸자꾸 가고시퍼질 것 같아요~~
한국의 성당도 비슷합니다^^
2010.03.05 09:28 신고교회와 달리 성당은 교구당 하나씩? 있는 것 같으니~ 동네 성당부터 한번 구경해보세요~ㅎㅎㅎ
유럽의 성당은 아무래도 고풍스러운 멋이 있더라구요^^
성당의 첨탑이 하늘에 닿을 듯 하네여
2010.03.05 00:15이곳의 첨탑보다 쾰른 성당의 첨탑이 훨씬 높고 멋있다고 합니다.
2010.03.05 09:30 신고사진으로 볼 때엔 첨탑이 양쪽으로 뻗어 올라가있더라구요~^^
다만.. 두시간 거리를 간다는게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부담이 되어 다녀오질 않았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잘 보았네요 ㅎㅎ
2010.03.05 06:34 신고어렸을적엔 성당을 단니다...지금은 어머님께서 교회 집사님으로 계시고 저는 무교에 가까운데...
그래도 종교는 하나쯤 있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저는 불교가 끌리는데.... 어떡해야 할지 아직도 모르겠더군요...어머님을 따라야 할것도 같은데..
너무 멋있는 독일성당 그 웅장함에 함박웃음 짓고 갑니다^^
종교를 가진다는 것도 좋은 듯 합니다^^
2010.03.05 09:33 신고물론, 노력없이 무작정 바라는 의미에서의 종교가 아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정신적으로 의지가 된다면 말이죠~
저 역시 기독교이지만.. 최근은 교회 자체를 안가고 있네요..ㅎㅎ;;
성당은 친구따라서 혜화동성당에 딱 한 번 가봤더랬어요.
2010.03.05 06:58아니다.
그 해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에도 참석했었지요.
호기심에 잔뜩 부푼 구경꾼의 모습으로 말이죠. ^^
저도 성당은 어릴때 미사를 가보고~ 그 외엔 이렇게 관광하러 가서만 들어가봤습니다..ㅎㅎ
2010.03.05 09:34 신고어릴 때가 아니면 저 역시 구경꾼이네요;;;
성당이 참 멋지네요. 여러 이야기를 가진 장식물(?) 들도 밋첼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잘 봤어요. 히히.
2010.03.05 12:05건너 건너 아는 분이 유럽 몇개국 성지순례 가신다 하던데, (그분은 천주교)
저런 멋진 성당과 기독교의 역사에 대해 볼 것이 많아서 그런것이군요.
다음 마임강변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얼른 구경시켜 주세요~~~
흔들리고 엉망인 사진인데.. 편안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2010.03.05 13:44 신고마임강변이 좋긴 했는데.. 역시나 사진들이 그닥이군요..ㅠㅠ
와~~ 디테일한 부분까지 멋진 곳이네요! 특히 한글이 보여서 반갑기도 하네요!
2010.03.05 16:19성당이 정말 멋지다...
자주 들려서 눈을 정화시키고 가야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방문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2010.03.05 17:24 신고세계의 어딜가나.. 한글이 보이면 반가운 것은..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란 증거인가봅니다ㅎㅎ
저도 보라곰님의 블로그에서 풀빌라의 사진들 보며 눈을 정화했습니다.ㅎㅎㅎ
웅장한 성당이 정말 장관이네요!
2010.03.06 13:23안의 종교 미술품들도 화려하면서도 숭구한 분위기가 나는 게 정말 멋져요-_-b
저도 매연에 찌든 눈, 잘 정화하고 가요~>.<
늘 좋게 봐주시고~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3.08 11:31 신고서울과 공기부터 틀리긴 하더라구요~
한주의 시작은 즐겁게 하셨나요? 행복으로 가득한 한주 되세요~
독일은 역시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그런 곳이군요. 잘보고 갑니다.
2010.03.07 23:49정말 멋진 곳이군요.
ㅎㅎ 그런 멋진 곳에 계시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2010.03.08 11:31 신고행복한 한 주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