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愛/잡담~★
2007. 10. 25.
배우고 시간있을 때마다 이를 익히는 것은 즐겁지 아니한가
배우고 시간있을 때마다 이를 익히는 것은 즐겁지 아니한가 논어의 첫 구절에 공자의 얘기다.. 그것이 무엇이든 배움이 있고, 그 것을 익혀 나가는 과정은 즐겁다. 공부도 그렇고, 경험도 그렇다. 지금의 내게는.. 아기에 관한 것이 그렇다. 갓 태어나서 옹알이를 하며 배내짓을 하는 우리 하연이를 보며, 이녀석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일까.. 를 생각한다.. 그래도 2주 가량 지났다고.. 이제는 배고파서 우는 울음과, 졸려서 우는 울음.. 더워서 우는 울음은 어느정도 분간이 간다.. 말을 배우고, 기고 걷기 시작하면 어떨지.. 아빠가 되었다는 사실이 아직도 100%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아이를 보고 있으면.. 정말 힘을 내야겠구나.. 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 하루도 웃고 보람된 하루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