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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愛/잡담~★

배우고 시간있을 때마다 이를 익히는 것은 즐겁지 아니한가

배우고 시간있을 때마다 이를 익히는 것은 즐겁지 아니한가

논어의 첫 구절에 공자의 얘기다..



그것이 무엇이든 배움이 있고, 그 것을 익혀 나가는 과정은 즐겁다.

공부도 그렇고, 경험도 그렇다.

지금의 내게는.. 아기에 관한 것이 그렇다.

갓 태어나서 옹알이를 하며 배내짓을 하는 우리 하연이를 보며,

이녀석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일까.. 를 생각한다..


그래도 2주 가량 지났다고.. 이제는 배고파서 우는 울음과, 졸려서 우는 울음..

더워서 우는 울음은 어느정도 분간이 간다..


말을 배우고, 기고 걷기 시작하면 어떨지..

아빠가 되었다는 사실이 아직도 100%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아이를 보고 있으면.. 정말 힘을 내야겠구나.. 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 하루도 웃고 보람된 하루를 보내길..

나만을 믿고 바라보는 아내와 아기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이끌어 나갈 가장이 되어야지..


이제야 철이 드는지..

인생의 무게도.. 조금은 알게 되었고..

부모님의 마음이 조금..(그 큰 생각을 벌써부터 어찌 다 알랴) 아주 조금은 알 것 같다.

이미 나만의 나가 아닌 것을..

오늘 하루에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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