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愛/잡담~★
2007. 11. 20.
눈... 그리고 스카이라이프 해지 요청..
어제밤.. 첫눈이 내렸다.. 천둥소리에 이어지는 적막.. 그 이후 아이들의 뛰노는 소리들.. 집앞에서 내리는 눈을 보았다. 물론, 비와 섞인 눈이었기에, 잠시 보고 들어오는게 다였지만.. 그리고..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스카이라이프!! 눈 조금 오셨다고 방송 수신 불가의 블루스크린을 띄워주신다..^^ 면목동 살 때엔 안테나 설치된 위치가 그지같아, 제대로 털지도 못했었는데, 그나마 빌라로 이사를 왔더니 안테나의 눈은 쓸기 좋게 설치 되어 있더군.. 가져 올라갔던 종이 팜플렛으로 눈을 긁어내고, 내려왔더니.. 아니나 다를까 티비가 잘 나온다.. 폭우가 와도 티비가 안나오고, 눈 조금 내리면 티비가 안나오고.. 돈은 비싼데 볼 채널은 없고.. 안되겠다 싶어 해지 신청을 했더니.. 수신장비 구매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