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는 퓌센(Füessen) 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ß
Neuschwanstein - 백조의 성)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안개가 가득하여 담은 사진도 얼마 없는데다.. 오늘의 사진들은 정말 제가보기에도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오늘의 이야기는 사진을 못찍었단 생각을 하시더라도~ 그냥 편하게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오늘의 사진중엔.. 노출차이로 인해.. 어설픈 보정을 한 사진들이 몇장 있습니다.
이거 사진이 왜이래? 생각이 드시더라도.. 잘 보여드리고자 나름 노력한 것으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포토샵과 친하지 않아서 잘 모른답니다...ㅠㅠ)
추가사항입니다~ 제 블로그 오실때 댓글을 달면서 일일이 홈피주소등을 넣는게 귀찮으시다면~
1. 파폭을 사용해서 저장해두시면 편합니다^^;;;
2. 티스토리 이용하시는 분 께선 http://colorno9.tistory.com 으로 오시면 로그인이 그대로 적용되니 굳이 입력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 믹시가 아닌 RSS로 구독시 http://sarange.net/rss 가 아닌 http://colorno9.tistory.com/rss 로 구독하시면 됩니다^^
이곳이 노인슈반슈타인의 티켓을 끊는 곳입니다.
성에 올라가서 음성안내를 들을 수 있는데, 한국어는 없습니다. 제 경우는 영어를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가격은 성의 관람과 음성안내 가이드 를 모두 포함하여 9 € 입니다.
티켓의 모습입니다^^ 스캔을 뜬다고 떴는데.. 실제 길이는 장지갑을 조금 넘어서는 정도의 길이입니다.
노이슈반슈타인으로 올라갈 때 이용할 수 있는 마차입니다.
가격은 올라갈 때 6€, 내려올땐 그보다 조금 저렴한 것으로 아는데... 걸어내려와서 정확한 가격을 모르겠는데 4€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작년까지는 올라갈 때의 가격이 5.5 € 였는데 2010년 부로 올랐다고 하는군요
말의 크기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말 보다 크고.. 다리도 두껍습니다~ ^^
마차에 탑승 후 앞을 보고 담은 사진입니다. 눈은 계속해서 내리고 있고~ 앞좌석엔 사람들이 타기 전이라 뻥 뚫린 모습입니다^^
조금 후엔 이 자리에 3사람의 할머니 관광객이 앉아 수다를 나누시더군요^^
마차에 타면 이런 이불(?)을 덮어줍니다^^
날씨가 워낙 추운 날이었고~ 눈도 펑펑 내리며 바랍도 불었기에, 살짝 덮었는데 그 효과가 컷답니다^^
함께 가셨던 분 께서도 사진을 담으시는 분이셨기에 광각으로 사진을 담고 계셨답니다.
말에서 내려서 말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핀은 다행히도 말에게 맞았네요^^;;;
함께 갔던 분 께서 담아주셨는데... 제 얼굴이 보이면.. 아무래도 스크롤이 빨라지실 것 같아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ㅎㅎ
그러니.. 편안하게 구경해주시기 바랍니다^^
말에서 내려 조금 올라간 곳 입니다. 정자처럼 되어 있는 장소가 있고~ 아래쪽으로 계곡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디즈니랜드가 이 곳 노이슈반슈타인을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얘기에 기대를 잔뜩했는데....
안개가 자욱해서 성의 외곽만 살짝 보이는 정도군요.
이곳이 아래의 계속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안개만 없었어도 깊은 계속을 봤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아래로는 철망으로 되어있어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이라면 올라설 수 없겠더군요^^;;; 높이는 꽤 높습니다.
S 자 모양의 길을 조금만 올라가면 성이 나옵니다.
제법 가까이 갔음에도 성은 뚜렷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안개가 살짝 원망스럽지만, 나름 유령의성(?) 같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군요^^
성의 높이를 짐작하게 하는 사진입니다. 사람의 키와 비교해보면 느낌이 오시나요?
이곳이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조금더 가까이 간 모습입니다.
성의 운영시간이 나와있군요^^
2010년 1월 1일. 스위스로 가기 전 이곳을 들려서 가려했는데... 안내판에 있듯~ 1월 1일은 휴일이었기에 바로 티틀리스로 향했었습니다.
12월 24일, 25일, 31일 그리고 1월 1일이 휴관일입니다
이 문을 들어서면 information center 도 있는데 가이드북을 원할 경우 구매를 해야합니다.
한글판도 있었는데, 5€ 였던가 하는 가격이기에 구입을 하지 않았었네요.
성을 들어서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아래로 길게 펜스가 보이는데.. 저 펜스를 따라 들어가서 입장하게 됩니다.
노이슈반슈타인은 내부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아래의 사진 두 장은 뷰파인더를 보고 담은 것이 아니라.. 음성안내를 한 귀로 들으며,
바디를 어깨에 메고 허리에서 살짝 들어올려 몰래(?) 담은 것이기에 화각, 화벨 이런거 없습니다^^;;
성의 외곽에서 보이는 회색과 딱딱함과는 다르게, 내부에는 이런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마치 바티칸의 내부에 들어온 느낌과 비슷했달까요?
이것이 노이슈반슈타인의 명물 중 하나인 촛대 입니다. 이 촛대의 무게가 900Kg 이라고 하는군요.
제대로 뷰파인더를 보고 담았다면 잘 담았을텐데.. 대충 방향만 맞추고 셔터만 눌렀기에.. 사진이 이렇습니다.
그냥.. 이런것이 있구나 라고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람이 끝나고 바로 연결되는 기념품점입니다. 안내책자와 기념품들이 있는데 막상 제가 살 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한국분들.. 대단하십니다^^ 한글이 없는게 아쉬웠는지.. 남겨주셨네요ㅎㅎㅎ
이곳이 이 성의 주방이었다고 합니다.
노이슈반슈타인의 미니어쳐 입니다. 이렇게 보면 또 다른 성이군요^^
이 각도에서 바라본 노이슈반슈타인은.. 정말 월트디즈니와 비슷하구나 싶습니다.
디즈니랜드가 노이슈반슈타인을 본따서 만들었다는 것.. 정말인지 어디 비교를 해볼까요? ^^
월트디즈니의 홈에서 캡쳐를 떠 봤습니다... 노이슈반슈타인과 비슷한가요? ^^
오늘의 사진들은 사진 자체도 엉망이고 설명도 느낌도 엉망인 것들이 많군요.
특히나 사진 보정은 정말 쥐약인지라.. 어설프게 손을 댄 사진들도 있고 그러다보니..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한 포스팅입니다ㅠㅠ
정작 성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였기에 소개해드릴 것도 거의 없군요.
다음 사진에서는 사진 선별을 좀 해서, 성을 내려가며 담은 사진을 위주로 소개할까 합니다^^;;
3월말인데 눈이 펑펑내리고 꽃샘 추위가 오고.. 황사까지 불어오는군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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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정말 좋아요.. 머누 아름답습니다.. 예전에 올리신 사진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너무 인상에 남아서
2010.11.17 12:43 신고부끄럽습니다;; 풍경이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온거죠~ 실력은 없습니다..ㅎㅎ
2010.11.17 13:29 신고겸손한 말씀을... ㅎㅎㅎ
2010.11.17 12:54 신고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닷!!!
감사합니다^^ 달력 1000명!! 그 목표를 향해 계속 도전해야할까봐요^^;;;
2010.11.17 13:30 신고밋첼™님... 사진은 정말 예술입니다.
2010.11.17 13:27 신고구도가 특히 마음에 들어요. 제 스타일입니다. ^^;
유럽은 참 한적함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전 출장을 짧게 짧게 다녀서... 시간은 없고... 찍어온 사진들을 보면.. 앵? 하는데..
밋첼™님은 여유가 좀 있으셨던 듯.. 하네요. ㅋ
이런 사진이 선정 안되면... 이건 좀 문제다 싶은데요?
어디 투표하는 것이 있나요? 제가 티스토리에서 주로 활도은 하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보템이 된다면 이런 사진이 선정되는데 힘쓰고 싶습니다. ^^
정말 부끄럽습니다;; 제 사진들은 내공이라고는 없는 아마츄어 중의 아마츄어 사진인걸요^^;;;
2010.11.17 13:33 신고출장 기간이 3개월인데다, 겨울이었기에 이런 한적함이 있지 않았었나 생각됩니다.
부족한 사진에 칭찬을 해주시니.. 그저 감사드릴 따름이네요~
벌써 한주의 절반이 지나갑니다~ 행복으로 가득한 한주 되시길 소망합니다^^
정말 멋집니다.~~
2010.11.17 17:37 신고이미 봤던 사진이지만 다시 감동이 몰려오네요~~
겨울 사진들 정말 잘 어울려요!
저도 공모해 보고 싶긴 한데,,, 하드를 뒤져도 써먹을 만한 사진이 없더라구요.ㅎㅎ
꼭 수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드에서 하나하나 골라봐야할텐데... 막샷들인데다 내공도 바닥인지라 포스팅 했던 사진들 중에 추려냈습니다;;;
2010.11.17 17:51 신고수상보다는.. 탁상달력 1000명에라도 들어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네요;;
보시니님 사진 중에 기억에 남는 사진들이 너무 많은데.. 공모하셨으면.. 싶습니다^^
언제나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좋은 밤 되세요~
와 멋져요. 정말 화보를 보는 느낌이 들어요. 트랙백 보낼게요. 제건 너무 사진이 부실해서 창피스럽군요.
2010.11.17 18:49 신고칭찬해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저도 내공이란건 없이 보이는 대로 사진을 담기에.. 부족함 뿐이랍니다.
2010.11.17 19:57 신고그나저나 나린이.. 상처받은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이런 멋진 풍경을 담고 계시는 블로거님들을 보면 넘 부러워요..
2010.11.17 21:39 신고저도 이런 공모전에 올릴만한 풍경을 담아보고 싶은데 아직 카메라족이 아니라..
그렇다고 공모전 사진에 페트병..세탁소 옷걸이를 올릴수는 없으니까요 ㅋㅋㅋㅋㅋ
멋진풍경들을 티스토리 달력에서도 보았으면 좋겠네요^^
과한 칭찬이세요~
2010.11.18 09:28 신고실제로 살아가는데 있어선.. 이런 풍경사진 한장 한장 보다.. 새라새님께서 올려주시는 생활의 지혜들이 커다란 도움이 되는걸요~
화창하게 시작하는 하루.. 행복 가득하세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시원한 겨울 달력 사진이 많군요 ^^
2010.11.18 13:15 신고시원하게 보인다니 다행입니다^^
2010.11.19 08:47 신고벌써 금요일인데.. 행복 가득한 한 주의 마무리 되시길 소망합니다~
멋진 사진입니다. 정말 멋져요, 특히나 눈 사진들이 모두 마음에 듭니다.
2010.11.19 06:41 신고여기서는 구경할 수 없는 눈이라서..... T.T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
내공이 없어서 늘 고민만 한답니다...눈 구경을 할 수 없는 곳이 있으신가요?
2010.11.19 09:22 신고아.. 방금 블로그 방문을 해보니.. 아르헨티나에 계신거군요.
짧은 지식으로.. 겨울에도 따뜻한 곳으로 알고 있기에 되려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만 해봤습니다.
(물론 그곳에 계신분들께는 눈이 아름답겠지만요)
좋은결과로는... 탁상 달력 받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ㅎㅎ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헉.. 밋첼님 언제부터 이런 사진을 찍으셨나요.. 음메 기죽어요..
2010.11.19 12:59 신고사진 구도도 좋고 색감도 좋고 삼각대 촬영에 원래 사진에 일가견 있으신거 아녀요?
완전 부끄럽습니다..ㅎㅎ 막샷이란거죠^^;;;
2010.11.19 13:11 신고삼각대...는 전혀 안썼습니다;; 출장갈 때 바디랑 번들만 가져갔었기에.. 그냥 담았던 것들이네요^^;;
다리 야경 사진은.. 그냥 다리위에 올려놓거나... 숨을 참거나.. 등의 방법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프로께서 칭찬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인걸요? ㅎㅎ
전 프랑크푸르트 마인강변 사진보고 삼각대인줄 알았어요~ 왜냐면 밤에 ISO 100인데 셔터스피드가 4sec
2010.11.19 13:48 신고다리위에 올려놓고 찍은것이군요~ ㅎㅎ
네..^^ 4초나 흔들림 없이 들고 있는건 무리가 있죠..ㅎㅎ
2010.11.21 14:19 신고다리 난간에 올려놓고 담은 사진이랍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요즘 깔따구 씨알이 제법 굵어졌다고... 남해로 한번 더 오라고 하시는데..
마음만 가고 있답니다..ㅠㅠ
이국의 겨울과 야경과 자연과 성 등의 풍경들이 참 인상적이네요!
2010.11.20 21:01 신고일전 포스팅하셨을 때 봤던 멋진 장면들을 이렇게 다시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록새록...
저도 언젠가 꼭 저런 곳에 다녀보고 싶어요^^
안단테님께서 다녀오신다면.. 더 멋지게 표현을 해주실 수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2010.11.21 14:21 신고좋은 기회들이 많이 생겨서.. 분명 저보다 많은 곳을 다녀보시게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