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출근하여 일을 했기에 월화수목금금금 의 한 주였습니다.
덕분에 월요병은 없는데... 피로는 쌓여가네요^^;;;
사무실이 덕수궁에서 가까운 곳에 있기에 일요일에 카메라를 들고나가 산책을 하며 몇 컷 담아봤습니다.
노출이 왜이래? 구도는 뭐야? 등등의 생각은 접어주시고... 그냥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시청역 8번 출구로 나와 중부 등기소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배재대학교가 옆으로 있죠~
멀리 정동제일교회도 보입니다. 이 날도 핵안보정상회의와 오바마 대통령 방문으로 전경들이 쫙~ 깔렸었답니다
사진이 왜이래? 라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조형 자체가 이런 모습이랍니다
앞에서 보나 옆에서보나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 꾸욱~ 눌러준 모양이며 옆으로 살짝 퍼져있는 느낌이죠~
서울 시립미술관 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디지털 아트와 사진전이 열렸을 때 한번 가봤는데~ 무료입장이었네요^^
덕수궁 돌담길 입니다.
가요에도 자주 등장하고, 실제로 걸어도 좋으나... 연인이 이곳을 걸으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기도 합니다.
홀로 걷기 외로운 사람들이 만들어낸 말이 아닐까요? ^^;;;
덕수궁 입구인 대한문 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전경들이 사진에 안나오게 담으려 노력했는데.. 살짝~ 짤렸군요^^;;;
입장권 입니다. 날짜와 함께 티켓함에 넣는 부분도 있는데~ 그 부분은 입구에서 떼어낸 후 담았습니다
그리고~ 덕수궁에 대한 안내서 입니다.
이 날은 한국인은 별로 없었고, 중국인과 일본인... 그리고 아랍계열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위치별로 이런 가이드가 있습니다.
중화전으로 들어가기 위한 중화문입니다.
왕이 평소 업무를 보았던 석어당
석조전
덕수궁에 서양식 건축무들을 건립한 것은 대한제국 근대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었다고 하는군요~
1층은 시종이 기거하는 방과 부속시설, 2층은 손님을 맞이하는 접견실,
3층은 황제의 생활 공간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덕수궁 미술관
그리고 왼쪽으로 덕수궁 미술관이 보입니다
출근 전 1시간 가량을 산책하며 사진으로 담아보았는데, 결과물은 그리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은 했네요~
한 해의 시작이 얼마전 인 듯 한데, 벌써 1/4이 다 지났습니다.
내일(수) 부터는 날씨가 풀린다고 하는데, 주말에 가까워지면 비 소식이 있네요.
일교차가 클 때 감기 특히 조심하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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