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愛_Photo/Story#7 - Korea~★

덕수궁 돌담길과 덕수궁 안으로의 산책

지난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출근하여 일을 했기에 월화수목금금금 의 한 주였습니다.

덕분에 월요병은 없는데... 피로는 쌓여가네요^^;;;

사무실이 덕수궁에서 가까운 곳에 있기에 일요일에 카메라를 들고나가 산책을 하며 몇 컷 담아봤습니다.

노출이 왜이래? 구도는 뭐야? 등등의 생각은 접어주시고... 그냥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시청역 8번 출구로 나와 중부 등기소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배재대학교가 옆으로 있죠~

멀리 정동제일교회도 보입니다. 이 날도 핵안보정상회의와 오바마 대통령 방문으로 전경들이 쫙~ 깔렸었답니다


사진이 왜이래? 라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조형 자체가 이런 모습이랍니다 

앞에서 보나 옆에서보나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 꾸욱~ 눌러준 모양이며 옆으로 살짝 퍼져있는 느낌이죠~


서울 시립미술관 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디지털 아트와 사진전이 열렸을 때 한번 가봤는데~ 무료입장이었네요^^


덕수궁 돌담길 입니다.

가요에도 자주 등장하고, 실제로 걸어도 좋으나... 연인이 이곳을 걸으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기도 합니다.

홀로 걷기 외로운 사람들이 만들어낸 말이 아닐까요? ^^;;;

덕수궁 입구인 대한문 입니다.

대한문 앞 수문장 교대식도 있다고 하나... 이날은 전경들이 쫘악~ 깔린 상태로 행사는 없었답니다

오른쪽으로 매표소가 보입니다. 가격은 착합니다! 딱 천원!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전경들이 사진에 안나오게 담으려 노력했는데.. 살짝~ 짤렸군요^^;;;


입장권 입니다. 날짜와 함께 티켓함에 넣는 부분도 있는데~ 그 부분은 입구에서 떼어낸 후 담았습니다


그리고~ 덕수궁에 대한 안내서 입니다.

지도와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습니다. 들고다니며 보기에 좋았네요.

이 날은 한국인은 별로 없었고, 중국인과 일본인... 그리고 아랍계열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위치별로 이런 가이드가 있습니다.


중화전으로 들어가기 위한 중화문입니다.

이 안으로 정1품~정9품.... 종1품 부터 종9품까지의 비가 서 있습니다


그리고...중화전 입니다.

걸어다니며 이곳 저곳을 구경하였는데... 중화전을 중심으로 돌았던 것이라 중화전과 중화문은 또 나옵니다;;;
.
.
.
.
.

사진으로만 구경을 해보실까요? ^^



왕이 평소 업무를 보았던 석어당





석조전


석조전은 고종황제가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서양식 석조건물 입니다.

덕수궁에 서양식 건축무들을 건립한 것은 대한제국 근대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었다고 하는군요~


1층은 시종이 기거하는 방과 부속시설, 2층은 손님을 맞이하는 접견실,

3층은 황제의 생활 공간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덕수궁 미술관

그리고 왼쪽으로 덕수궁 미술관이 보입니다






출근 전 1시간 가량을 산책하며 사진으로 담아보았는데, 결과물은 그리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은 했네요~


한 해의 시작이 얼마전 인 듯 한데, 벌써 1/4이 다 지났습니다.

내일(수) 부터는 날씨가 풀린다고 하는데, 주말에 가까워지면 비 소식이 있네요.

일교차가 클 때 감기 특히 조심하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