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의 마음과 달리 행동하게 되는 때가 종종있습니다.
편안한 마음과 좋은 생각으로 살아야지하고 늘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네요.
포스팅도 하루에 하나만 하려고 생각을 하는데.. 오늘은 하나 더 해봅니다;;;
편안한 마음과 좋은 생각으로 살아야지하고 늘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네요.
포스팅도 하루에 하나만 하려고 생각을 하는데.. 오늘은 하나 더 해봅니다;;;
퇴근길.. 신사에서 3호선 지하철을 탔습니다.
사람은 꽉꽉 가득차고, 에어컨과 송풍기를 가동하지 않아 실내는 무척 더웠었습니다.
역 하나 설 때 마다 사람들은 우루루 밀려다니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실내는 덥고... 짜증지수는 올라갑니다. 그러던 중 사고를 치게 되는데...
우루루 밀리는 것에 짜증이 나서 팔로 버티다 보니... 하필이면 뒤의 남자분 명치를 밀게 되었네요.
돌아보며 미안하다는 얘길 하고싶었는데...
아주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인상을 쓰곤, 이게 뭐하는 짓이냐... 는 눈빛과 함께.. 얘기로도 해주십니다.
어째서 거기서 함께 욱! 했던 걸까요.
그냥.. 죄송합니다~ 버티려고 한건데 그렇게 되었네요.. 한마디만 했으면 됐을 것을...
저 역시 만만치 않은 눈빛으로... 난 버틴다고 버틴거다 고 얘길 해버립니다.
약 1 분간 그런 얘길.. 저음으로 나누다 보니.. 잘못하면 싸움이 날 기세까지 되었습니다.
결국.. 그런 상태로 중단을 하게 되었고... 다른 열차로 갈아 탔는데...
그냥 좋게 좋게 얘기할 것을 뭐하러 사서 서로간에 짜증나게 했을까... 라는 생각으로 후회가 밀려옵니다.
맞아야 정신 차리려나요? ㅋ
이래 저래 마음 쓰이는 일도 있고, 나쁜 일들이 겹치고.. 생각할 일도 많아진다... 는 핑계를 댈 것도 없이...
마음의 여유부터 좀 가져야겠습니다.
마음의 여유부터 좀 가져야겠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로... 마린블루스 한편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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