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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愛_Photo/Story#4 - Switzerland~★

스위스 Stroy#8 - 루체른(Luzern) no.2

블로그를 기존 웹호스팅 하던 것에서 티스토리로 이전을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기존의 글들을 클릭하면 없는 페이지라고 나오겠네요.

기존의 링크에서 love 부분만 빼고 입력하시면 같은 페이지가 연결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__)


RSS 관련하여 홈페이지 링크가 바뀌지 않은 관계로... 글을 올려도 새소식으로는 올라가지 않겠네요^^;;;



오늘의 이야기로 스위스의 이야기는 끝맺으려 합니다.

루체른(Luzern) 의 경우 너무도 아름다운 도시였으며, 꼭! 꼭~! 아내와 아이와 함께 오고픈 곳이었습니다.

당장 이번 3월 초에 둘째가 태어나니.. 빨라도 내년 여름은 되어야 하려나요;;;;




날씨는 싸늘하고 추웠지만, 엥겔베르그(Engelberg) 에 있을 때 처럼 안개가 자욱하거나 눈이 내리지 않아,

풍경을 둘러보며 사진을 담고, 물새들을 보고 했습니다.

이 나무와 풀들이 잎새가 달려있고 푸르면 더 아름답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봤네요.



구름과 하늘이 멋져.. 살짝 왼쪽으로 틀어(구도만 쬐에금 바꿔) 담아 봤습니다. 



이런 특색이 있는 나무와.. 뒤로 보이는 유럽의 건물들...

사진으로는 제대로 담지를 못했는데.. 너무도 아름답고 예뻤었네요.



청둥오리 한쌍과, 고니 한마리가 어울리고 있습니다.

물새들도 많았고, 물이 맑아 바닥이 다 보이더군요. 물론 수심은 갑자기 깊어지는 듯 했습니다.



멀리 보니... 하얀 꼭지가 보입니다... "어라? 저게뭐지?"

아래 사진이 더 큰사진인데... 가로사진이다보니 작게 보이겠군요.



그렇습니다.. 고니가.. 물속에서 뭔가를 잡아먹기 위해.. 머리를 담근 모습이었네요!!!

하필 엉덩이를 이쪽으로 보여줘서....ㅎㅎㅎ;;;  클릭해서 보시면 뽀송뽀송한 엉덩이를 볼 수 있습니다..^^;;;



찻길 쪽으로 지나가는 스쿠터를 보시면 알 수 있듯.. 엄청 큰 나무입니다.

차량은 이 길 가로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길가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러시아에 있을 때 보던 뜨랄레이부스(전깃줄 달린 버스) 와 같은 녀석이군요!

전깃줄로 전력을 공급받는지.. 버스 천정 쪽으로 전기선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의 경우는... 독일로 돌아오던 길에 휴게소에 들렸을 때 사진입니다.

시간이 4시 반 정도 였기에 출출하기도 했고, 화장실도 갈 겸.. 휴게소에 들렸는데...

마침 버거킹이 있었네요.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 세트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와퍼 세트의 경우는 5.79€ 니.. 지금 환율로 따지면... 9500원 정도 입니다.

나중에.. 프랑크푸르트(Frankfurt)의 뢰머광장에서 알게 되는데... 시내의 버거킹보다 0.5€가 비싸더군요.


이유인 즉슨... 고속도로 휴게소의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앞서 글에서 올렸듯~ 0.5€ 를 내고 티켓을 끊어야 합니다.

그 티켓을 제시하면 0.5€ 를 깎아주니.. 화장실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스위스의 엥겔베르그와 티틀리스.. 루체른을 다녀온 이야기를 마칠까 합니다.

사진들은 더 있는데도... 블로그 이전에 뭐에.. 이래저래 작업들을 했더니.. 정신이 없군요+_+

게다가.. 기존의 링크들은 이미 지금의 블로그와 연계가 되지 않아 없는 페이지로 뜨고 있고~

남겨주신 댓글이 사라진 글도 있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ㅠㅠ



다음 이야기 부턴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와 뢰머광장.. 그리고 하이델베르크(Heidelberg)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곳은 아직 24일 저녁 10시... 제가 8시간 과거에 살고 있네요~

한주의 시작.. 기분 좋게 하시고~ 행복 가득한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