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세기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여 이사할 때 너무 잘해주셨기에~ 홈피에 칭찬의 글도 올렸고,
다른 분들을 만나도 세기 이용하시라 적극 추천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세기익스프레스를 이용했고 이사를 하면서 느낀점은...
그것이 브랜드가 아닌 정말 잘하는 팀을 만났을 때의 이야기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진작에 저희 이사를 담당해주셨던 분께 연락을 드릴 것을 홈페이지로 문의한 것이 문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포장이사 어디나 그렇듯 잘 해주십니다.
차이가 나는 점이 응대하는 태도와 함께 오시는 아주머님의 정리정돈, 마무리 등에서 확연한 차이를 느꼈기에
망설임 없이 세기로 신청을 하였고, 다른 곳은 견적조차 받아보지 않았었습니다.
이번에 오신 분들께선, 이사중 실내에서 흡연을 하시는 것 까진 조금은 이해하겠지만,
(아이가 있는 집인데, 밖에서도 아니고 실내에서 흡연을 하셨습니다)
벽의 전등 스위치에 담배로 인한 상처가 생겼음에도 해결이 되지 않았고(생각조차 하지 않으십니다)
천장의 조명이 깨진 부분에 대해 화요일인 지난 10일 까지 해결해 주시겠다고 말씀 하셨으나 아직도 연락조차 주시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실망인 것은 무작위로 포장해서 아무렇게나 넣고 가는 아주머님의 정리 입니다.
되려 다시 꺼내고 넣는데 두번의 일을 더 했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고 아기 엄마가 신경쓰지 않도록 잘 부탁드린다는 얘길 했음에도,
어찌 된 영문인지 기존의 있던 모습대로 정리와는 전혀 관계 없는, 그저 싱크대에 밀어 넣는 일을 해주셨더군요.
이번 일로 지인에게는 물론이고, 개인 홈피와 블로그를 통해서도 세기 익스프레스에 대한 느낀점을 전달하려 합니다.
"브랜드가 아닌 사람 나름 이었다" 는 것이죠.
뽑기로 좋은 사람이 올지 말지 결정될 바엔 아예 이용을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점심 식대도 많이는 못드렸으나 따로 챙겨드리고, 잔액에서도 조금더 드렸음에도 마무리가 이따위라면 두번다시 이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선 천장의 조명 커버 깨진 것에 대한 A/S 부터 확실하게 되는 것을 지켜봐야겠네요.
(이 부분은 교체 받았습니다. 매니저께서 같은 걸 구해오셨네요)세기익스프레스 갠적으로 비추천에 들어갑니다. 팀 잘만난다면? 물론 추천이겠지요...
똑같은 내용으로 네이버에 올린 글은, 세기의 요청으로 삭제되었군요.
(네이버 메일 확인을 안하다보니 반론할 기회도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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