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분(아직 말을 높이고 있으니 분이 맞겠군요)과 대화중.. 노이즈(Noise) , 하수빈 얘기가 나왔습니다.
생각난 김에(?) 올려볼까 해서.. (실은 사진도 없고, 야근 중에 궁상을 잠시 떨어보기위해) 포스팅 하나 해봅니다^^;;;
이곳의 직원 한분은 25세 분이신데.. 얘길 하다 종종 그게 누구에요? 라고 물어보시더군요.
95년 발매음반이면 올드 축에도 못끼겠지만... 나이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겨우 열살 차이에 세대차이라는게 벌써 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드팝이 세월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고, 후세에도 전달이 되듯, 한국 가요도 그랬으면..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봅니다.
당시엔 인기많았던 나름의 아이돌 그룹이 아니었었나.. 생각이 드는데...
(아이돌 그룹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으려나요;;; )
지금은 추억의 그룹.. 이 되어버렸나 봅니다...
노이즈(Noise) 3집 - Noise 3rd Revolution 의 곡인 "상상속의 너" 입니다.
1995년.. 불과 15년 전 노래지만... 나름 추억의 노래 한번 들어보시죠~
전 음악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지만 6~70년대의 올드팝을 특히 좋아합니다.
MP3 플레이어에도 메탈/재즈/가요/올드팝 등이 폴더별로 있어서.. 기분에 따라 듣곤 하답니다;;;
음악을 포스팅 하는건 익숙하지도 않고..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 듣는게 좋은데.... 어쩌다 음악을 올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음악을 올릴 일은 잘 없을테니.. 그냥 웃으면서 봐주세요^^;;;
올드팝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인 BeeGees 의 Don't forget to remember 를 함께 올려보겠습니다^^
가볍게 들어주시고~ 어린 친구가 옛 노래를 좋아하는 군~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ㅎㅎㅎ
유튜브에서 찾은 영상인데.. 뮤비는 정말 과거의 뮤비군요^^
벌써 2010년의 12월... 둘째날도 다 갔습니다... 연말이고 주말이고 없이 늘 야근이네요..^^;;;
오늘은 저랑 어울리지도 않게(!!) 음악을 올려봤는데, 이사람 안어울리게 왜이래? 하지 마시고 웃으며 봐주세요..ㅋ
하늘은 지조도 없는지 날씨 변덕이 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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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노이즈 3집까지는 정말 추억이 많은데요.
2010.12.03 00:311집의 너에게 원한건"은 지금 들어보면 참 심플하지만 아직도 같은 느낌으로 풋풋하고 좋더군요. 상상속의 너"는 오랜만에 대학가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ㅎ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저 역시 상상속의 너.. 는 대학시절 한참 들었던 곡이랍니다^^
2010.12.03 08:48 신고생각난 김에 포스팅 해봤는데.. 역시 노래 포스팅은 저와는 안어울리는 듯 하네요..ㅋ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노이즈.. 요즘 어린 분들은 잘 모르는 아이돌? 이져?
2010.12.03 01:10전 강수지팬이었는데요.. 하수빈은 그때 남자라는 소문 있지 않았나요?
간만에 옛날 생각이 나서 웃으며 보구 갑니다~
ㅎㅎ 맞아요. 당시 하수빈은 남자라는 얘기가 많이 떠돌았었죠^^
2010.12.03 08:49 신고앞에 있는 타회사 여직원분이 25세인데.. 노이즈와 하수빈.. 모르더군요.. 아니 알 수가 없는게 맞으려나요? ^^;;
노이즈라니 오랜만에 듣는데요 ㅎㅎ
2010.12.03 06:49 신고하수빈도 올만입니다. 지금 잘 사나 모르겠어요~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는 한달 되세요^^
잠시 웃는 시간 되셨나요? ^^;; 생각난 김에 포스팅 해본건데.. 노래 포스팅은 앞으로 잘 없지 싶습니다..ㅋ
2010.12.03 08:50 신고하수빈.. 저도 종종 생각나는데.. 잘 사나 모르겠네요..
날씨는 추운데.. 간만에 맑은 하루 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요즘노래는 영 적응이 않되어서리 역시 올드한게 추억도 있고 좋더라구요..
2010.12.03 08:14최신가요 best100 이런걸 챙겨주는 친절하고 고마운 동생분이 있는데... 덕분에 최신가요를 듣곤 있지만...
2010.12.03 08:52 신고들어도 누가 누군지 구분은 잘 안되더라구요..^^
저도 올드한게 좋습니다..ㅎㅎㅎ
하수빈은 제가 초등학교 때, 노이즈는 중학교 때 인기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10.12.03 09:30역시 밋첼 님 저보다 형님이시네요~ㅎㅎ
하수빈 씨 ...그냥 추억 속에만 남아줬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요새 다시 무대에 서신 건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회사라 음악은 들을 수 없고, 집에 가서 천천히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얼마 차이도 안나는걸요..ㅋ 같은 세대입니다^^ (라며 은근히 나이를 낮춰봅니다..ㅎㅎㅎ)
2010.12.03 10:50 신고하수빈씨가.. 다시 무대에 섰나요? +_+ 티비나 음악프로를 거의 안봐서 몰랐었습니다!
하수빈씨 경우는 저도 보시니님 말씀처럼.. 그냥 추억의 가수로 남았던게 더 좋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네요~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그러고보니 저도 요즘 자꾸 옛날 노래를 찾아서 듣고 있는데 ㅎㅎ
2010.12.03 11:02 신고왜 어른들이 예전 노래가 좋다는지 알거 같아요 ^^;;;
저도 마냥 듣고 있답니다..ㅎㅎ
2010.12.03 12:24 신고올드팝과 오래된 노래들.. 계속해서 듣게 되네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행복한 오후 되세요
나이 어린 분들은 모르는 게 당연하죠... ㅎㅎㅎ
2010.12.03 11:49 신고하수빈, 노이즈 증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ㅋㅋㅋ
하수빈은 TV 보니까 재기를 준비중이라고 봤는데요. 얼굴은 변한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하수빈.. 경우는 당시에도 남자다 아니다 부터 시작해서.. 극단적인 반응을 보였었죠.. 좋거나 싫거나..^^
2010.12.03 12:25 신고재기라... 갠적으론 재기는 별로입니다.. 어린 애들도 넘쳐나는데.. 과연 무엇을 무기로 삼으려나요.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 즐거움 가득한 오후 되세요~
10살 차이면 ...옛날에도 강산이 변하는 시간차이죠
2010.12.03 12:07여기서 옛날 샹송을 부른다면 ...노땅증명이군요 ㅋㅋ
샹숑도 좋습니다..ㅎㅎ 예전 노래들은 들어도 들어도 빠져드는 감이 있으니까요^^
2010.12.03 12:25 신고날씨는 화창한데 바람은 차갑네요~ 행복한 오후 되세요^^
노이즈, 하수빈 둘다 유명했는데ㅎㅎ 그 직원이 너무 젊어서 모르는 게 맞을 수도 있겠네요ㅎ.
2010.12.03 16:42밋첼님 덕분에 주옥같은 비지스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저도 어리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 직원 덕분에(!?) 조금은 나이가 들어버렸습니다^^;;;
2010.12.03 22:59 신고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주말도 행복 가득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역시 올드곡들이 좋더라구요..
2010.12.03 22:15가아끔 올려주세요..
갠적으로 파일을 드리는 건 부담이 없는데.. 포스팅을 하는 건 아무래도 부담스럽습니다.ㅋ
2010.12.03 23:00 신고가끔.. 올드곡들에 대한 얘기나 나눴으면 싶습니다^^;;;
비바리님~ 행복 가득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넘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2010.12.04 06:3412월도 벌써 4일째로군요.
남은 기간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까진 포근했는데.. 내일부터 많이 추워진다고합니다~
2010.12.05 23:47 신고건강 조심하시고~ 행복으로 가득한 한 주의 시작 되시길 소망합니다^^
좋은 음악과 작품들은 아무리 세월이 흐른다고 해도 그 빛이 바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2010.12.04 14:25덕분에 활기찬 노래와 마음이 평온해 지는 좋은 음악 잘 듣고 가네요~
밋첼 님도 행복한 주말 되시길^^
늘 좋은 얘기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2010.12.06 09:05 신고아침 시작부터 나쁜 일이 있었는데.. 편안하게 시작하려 합니다~
한주 즐겁게 보내세요^^
저도 가수는 잘 모르겠는대 노래는 많이 들어봤어요 워낙 노래를 좋아해서요.
2010.12.05 22:10 신고엠피에 넣어서 듣기에는 요즘 노래보단 예전 노래가 더 좋은거 같에요.
저 역시 최근 노래는 가볍게 듣고 삭제를 하는데.. 오래된 노래는 두고두고 듣고 있답니다^^
2010.12.06 09:16 신고한 주의 시작.. 춥지만 화창하네요~ 행복으로 가득한 한 주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회사에서 음악은 안녕입니다...ㅠㅠ 꺄울....ㅡ.ㅡ;;;
2010.12.06 11:57집에가서 한번 감상하도록 할게요...ㅎㅎ^^
요즘 블로그에 글이 스물스물 올라오기 시작하시네요...
반가운데요..진심으로..^^
바쁘다는 핑계와 함께.. 포스팅할 내용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답니다.
2010.12.06 15:08 신고사실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짬짬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반갑게 맞이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구요^^;;
요즘 노래는 별로 안 듣죠. 전 크래식 오랜 곡들이 좋아요. ^^ 노래도 숙성되고 오래된 곡들이 운치가 있고 감성을 자극하는것 같습니다.
2010.12.13 21:05저도 최근 가요는 거의 듣지 않는답니다. 아니.. 듣긴하는데 좋아하거나 빠져들기가 힘들더군요.
2010.12.14 10:05 신고그러다보니 기억속에 남는 멜로디는 역시 오랜 곡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