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愛_Photo/Story#7 - Korea~★
2014. 8. 3.
서울 혜화동 이화마을(낙산공원 옆) 다녀왔습니다.
공허한 마음을 비우기 위해 카메라를 메고 집을 나섰습니다. 우선 대학로에서 길을 걸으며 몇 컷 담아보다... 가까이에 가볼 곳이 어디있을까? 생각하고... '미니' 조언을 듣고 이화마을로 발길을 옮겨봤습니다. 오늘의 사진들 역시 평소와 마찬가지로 작품사진은 아닙니다. 그저 담고 남겼을 뿐이므로, 사진이 왜 이따위야? 라는 평가는...... 정중히 사절합니다^^;;;; 카메라를 메고 나왔으나... 너무 막연히 나왔습니다. 어디로 가지? 땡볕인데... 낙산공원? 쌈지? 이러다... 일단 대학로에 내려, 별다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커피는 케냐! 오~ 좋다! 라는 생각에 일단 시원~~하게 마시며 고민합니다. 그리고 '미니'(스르륵을 통해 알게된 절친 같은 동생) 조언을 듣고 이화마을로 목적지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