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희망..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

추천을 통해 받은 링크.. 그리고 보게 된 동영상..

Bratain's got talent "Paul Pott"
http://qtv.freechal.com/movie/QTVMovieView.asp?docid=99277
(화면을 보고 싶은 분은 위의 링크를 클릭 하세요~)

그저 이동통신 대리점에서 일을 하는 아저씨가..
이런 멋진 오페라 곡을 부르리라고 누가 감히 생각했겠는가..

외모 지상주의로 가득한 현대에..
그저 외모만으로 보자면.. 소외당하거나 무시 당하기 쉬운 현실에..
이 사람은 꾸준히 노력하였으며,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그것을 입증해보였다!

이 동영상을 보는 동안 소름이 돋았고..
"나 역시 외모부터 바라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속물들 중 하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는 정말.. 정말 출연자 중 한사람의 말 대로..
absolutely fantastic 이었다..

나에겐 무슨 재능이 있을 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벌써부터 매너리즘에 빠져,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해 감사하지 않고..
그저 타인의 것에서 부러움과 시기심만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가..

그저 동영상일 뿐일지 모르나..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 아내, 그리고 우리의 아기..
나의 책임과 내가 할 수 있는 것들..

더 노력하고 노력해서..
최고라는 타이틀을 얻기 이전에..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리라..

그러기 위해..
오늘 하루부터 더 충실해야 하겠지..

나는 사랑한다.. 그리고 지킬 것이다...
나를.. 아내를.. 아기를..
그리고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