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써, 그리고 둘째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에서 다시금 생각해보는 부분입니다.
하연이의 경우는 밤에 울며 보채는 경우가 잘 없었는데,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꽤 있나 봅니다.
아이가 밤에 울며 보채도 우유를 물리고 재우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하는데... 입 안에 남아있는 우유가 아이의 치아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우유병을 물리거나 모유를 먹이면서 아이를 재우면 '우유병 우식증'이 발생하기 쉬운데, 이는 먹고 남은 우유나 모유가 윗입술과 이 사이에 고여, 윗니 앞쪽부터 이가 하얗게 변하는 질병입니다.
윗니 앞쪽과, 위 아래의 어금니에서 많이 나타나며 아이가 적절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을 방해하고, '유치 건강'이 위험해 진다고 하니 엄마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그렇다면 우유병 우식증 막기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1살 이후로는 밤에 우유를 물려 재우는 습관을 버리고, 젖병을 떼어야 하며, 컵으로 음료를 마시도록 하고 아이가 보채는 경우에는 보리차 등을 줍니다. 이때 음료에는 설탕등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것을 주어야 한다네요^^
신생아 때부터 거즈로 잇몸 등을 닦아주다가 치아가 2~4개 정도 나온 뒤에는 부드러운 칫솔로 하루 2번 정도 닦아주며 치약은 아주 소량을 묻혀 아기가 삼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불소가 포함된 것은 특히나 절.대. 삼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하네요. 어린이 치약일지라도 조심해야할 듯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엄마의 구강위생 상태는 아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가족 모두 구강위생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밥을 먹일 때 엄마(혹은 아빠)가 먹던 숟가락 등을 이용하는 것은 특별히 조심해야 할 사항이랍니다^^
아이의 치아 건강을 위해 신경쓰는 엄마,아빠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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