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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엥겔베르그의 마지막 글입니다. 하루에 하나의 글을 쓰려 생각했는데..

앞서 올린 글이.. 설경만으로 휙~ 보고 넘길 수 있는 글이기에.. 하나 더 올려봅니다^^




케이블 카를 타고 내려와 입구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기차역으로 오려던 생각이었는데,

어라? 가려던 방향과 다른.. 엉뚱한 방향으로 버스가 진행합니다.

헉! 하는 마음에 내렸는데... 알고보니.. 어떤 방향으로 가든.. 마을을 한바퀴 돌게 되어 있는 버스더군요.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내린김에 마을까지 걸어가며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역시나 티스토리로 이전하며 사진을 새로 올립니다. 클릭하시면 보다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눈 덕분에.. 마을이 너무도 예쁩니다.

여름의 사진을 봤을 땐, 알록 달록한 지붕들이 아기자기하게 예뻐보였는데,

한겨울.. 그것도 눈이 펑펑 내린 뒤였으니, 온통 하얗기만 하군요.

저~ 기 언덕 위로 집들이 있는게 보입니다. 한 채 한 채.. 자기만의 공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눈에 덮인 집들입니다. 새로운 건물을 높이 지을 예정이었는지... 타워 크레인도 보였었네요.




하룻밤을 묵었던 크리스탈 호텔 앞 골목입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만해도 안보이던 산이.. 안개가 걷히며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앞서 포스팅 했던 사진인데.. 한번 더 올립니다.

크리스탈 호텔의 뒷편입니다. 바로 옆으로 기찻길이 있고, 기차역이 있습니다.



이 녀석이.. 루체른(Luzern) ↔ 엥겔베르그(Engelberg) 를 왕복하는 열차입니다. 엥겔베르그도 예쁜 마을이기에 좋았으나,

가족과 함께 여행을 온다면, 루체른에서 묵고 이 기차를 타고 엥겔베르그로 올라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티틀리스 를 다녀오고 마을을 둘러보고 하는데.. 반나절이면 충분하니까요^^

유레일 패스를 소지하고 있다면 무료 탑승이 가능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모르니.. 정확한 정보를 확인 후 탑승하셔야 합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에선 S-bahn 을 유레일 패스로 무료탑승이 가능합니다)



기차 시간표 입니다. 조금 간격이 짧을 때도 있으나, 매시간 한대가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기차역 옆으로 마을과 산을 담아봤습니다. 예쁜 마을이란게 새삼 느껴지네요

겨울이고 스키/보드를 타러 오는 젊은 층이 많습니다. 물론 가족끼리도 많이 왔더군요.



슬슬 이동을 합니다. 너무 늦으면 루체른은 구경도 못할 것 같아 차를 타고 내려옵니다. 창을 내려 사진을 담는데... 그림과 같은 풍경이 보입니다.




차의 앞유리 때문에.. 사진이 덜 예쁘지만.. 안개가 걷히고 구름이 갈라지는데... 너무도 멋있었습니다.

아침만 해도.. 앞도 잘 보이지 않았는데.. 저~ 멀리 산 까지도 잘 보이는군요.

여름에 오면.. 더 잘 보인다고 하니.. 다음엔 여름에 오고싶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차도를 따라 내려가는 길입니다. 함박눈이 밤새 왔음에도, 길엔 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선거 공략 중 하나가 제설이라 할 정도라고 합니다)

가운데 아래로 기차가 빼꼼히 머리를 내밀고 있군요^^




어느새 기차가 옆을 지나갑니다. 찻길과 기찻길의 거리가 이것 밖에 되지 않았었네요^^

역시나 차의 앞유리 덕에.. 그림자가 지고 반사광이 보입니다.




멀~리 산과 함께 구름을 담아봅니다.

두어시간 더 있었으면, 티틀리스에서도 마을을 볼 수 있었으려나요? 가능했을 수도 있겠지만.. 그 시간동안을 뭘 하고 있었어야 했을지..ㅎㅎ

게다가.. 거기서 두어시간을 더 있었다면, 루체른의 아름다운 호수를 못봤을 거란 생각에 후회는 없습니다^^

이것으로 엥겔베르그와 티틀리스에 대한 이야기는 끝입니다^^

사진 실력이 좋았다면.. 더 멋진 풍경을 담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계속해서 남는군요.


다음 이야기는 루체른호 에서 담은 사진들을 올려보려 합니다.

스위스를 겨우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이야기를 너무 늘려서 한 게 아닌가 싶네요^^;;;

루체른을 끝으로 스위스 이야기를 마치면~ 독일-프랑크푸르트의 이야기를 이어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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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esharp.tistory.com BlogIcon Besharp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을이 아기자기 하네요. 그런데 전 여전히 눈 치울 생각하니 @_@
    선거 공략중 제설이 관건이라니 뭐 말 다했네요

    2010.01.22 09:25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에 서울에도 폭설 때문에 난리가 아니었다고 들었습니다.
      딸아이가 팔이 빠져서(이제 27개월이랍니다) 집사람이 병원에 데려가려는데 눈 때문에 차도 못가지고 나가고 그런 상황에 고생을 했더군요.
      스위스와 독일의 제설 속도와 요령엔 정말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내집앞 눈은 다들 나와서 치우는데.. 너무도 자연스러운 풍경이라.. 사진으로 담고싶었지만.. 하필 그땐 카메라를 안가져 나갔었네요ㅋ

      2010.01.22 16:17 신고
    • Favicon of http://besharp.tistory.com BlogIcon Besharp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떡하다 팔이... 팔 빠지면 무지 아프다고 들었는데요 ㅠ_-
      자기 집앞 눈 안치우다가 그 눈때문에 사람이 미끄러져 다치면
      집주인이 책임이 있죠 ㅎㅎ 얼마전 이런거 때문에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2010.01.22 20:06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돌 무렵 방에 엎드려 놀다가 앞으로 넘어지며 한번 빠졌었는데, 놀다가 잘 그러네요. 처음엔 아파서 많이 울고 하더니 이젠 빠져도 어느정도는 들어가나 봅니다. 그냥 팔만 제대로 못들고 하더라구요.
      일반 정형외과에선 잘 맞추질 못해서 소아정형외과를 찾아간답니다.ㅠㅠ

      2010.01.22 21:04 신고
  2. Favicon of http://twigfence.tistory.com BlogIcon 작은여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하나 하나가 너무 아름답네요ㅗ.
    언제 한번 캡쳐해서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1.22 09:58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구.. 부끄럽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을 그대로 사진으로 담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되네요.
      그저..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2010.01.22 16:18 신고
  3. Favicon of http://bossiny.tistory.com BlogIcon 보시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은 짧고 여운은 긴 법이죠 ㅎㅎ
    안개와 구름이 걷히는 티틀리스의 모습도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2010.01.22 10:11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만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ㅋ
      안개가 걷히고 구름과 함께 파란 하늘이 보이니.. 또 다른 아름다움이 보였었습니다. 역시나.. 이곳은 여름에 다시와야겠다.. 는 생각과 함께.. 그땐 가족과 함께 오리라~ 다짐했답니다.

      2010.01.22 16:20 신고
  4. Favicon of http://star-in-sky.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화책에서 보던 마을처럼 너무 예쁜 곳이네요.
    기찻길과 찻길이 나란히 있다니 너무 낭만적입니다. ^^

    2010.01.22 18:13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곳을 혼자왔다는.. 미안함에..
      다음엔 꼭 아내와 아이들과 같이 오리라고 수 없이 다짐을 했답니다^^
      그 날이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요...

      2010.01.22 18:37 신고
이번 이야기는... 설경(雪景) 만 조금 담아보고자 합니다^^;; 티틀리스(Titlis) 이야기로 너무 오래 포스팅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이번 이야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며 담은 사진들을 올리고,

다음 이야기에서 엥겔베르그 마을과 기차역을 담은 다음... 루체른으로 넘어가려합니다.

루체른을 소개하고 나면.. 그 다음 이야기는 독일이 되겠네요^^;;;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겨왔기에 이미지를 다시 올려봅니다. 추천해주셨던 내용들도 모두 사라졌네요ㅜ.ㅜ

클릭하면 보다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온통 눈과 안개 입니다. 사진상의 검은 얼룩으로 보이는 것이, 사진을 담을 당시에 내리던 눈이었습니다.

배경이 하~얗다 보니.. 되려 눈은 검은색이 되어 나왔네요^^  이런 절벽과 같은 경사도를... 케이블카는 올라가고 내려옵니다.



나무들에 눈꽃이 피었습니다.  이 나무들이 사진상으론 커보이질 않는데, 실제로 보면.. 어마어마하게 키가 큰 나무랍니다.

감탄사만 연발을 했었는데, 정작 사진으로 보니.. 동네 소나무나 잣나무 같은 느낌이네요.



케이블카 안에서 플라스틱 창을 통해 본 모습입니다



이건 창 밖으로 팔을 뻗어 담은 사진입니다. 확실히 필터하나를 덜 거치니 보기가 좋은듯 하네요



경사도가 엄청납니다. 정말 맑은 날의 경우엔 고소 공포증 있는 분들.. 밖을 내려다 볼 수 없을 듯 합니다.



케이블 너머로 엥겔베르그 마을이 보입니다. 안개가 조금씩 걷히면서 맞은편의 봉우리도 보이려 하네요.

실제로 티틀리스에서 내려온 후 두어시간 뒤에 파란하늘을 조금씩 볼 수 있었답니다.

그래도 티틀리스 정상은 보이지 않더군요^^;;;



이곳은.. 티틀리스를 내려오자 마자 있는 잡화점 입니다.

오른쪽으로 이전에 포스팅 했던 글의 카페가 있는데, 사진만 담고는 마을로 걸어왔답니다.


이번 이야기는 그저 설경 외엔 내용도 없는 듯 합니다 글의 시작에 말씀드렸듯~ 티틀리스에 대한 이야기는 이 이야기가 마지막이고~ 

다음 이야기에서 엥겔베르그 마을을 소개 후 루체른 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설경 밖에 없는 이야기 이기에.. 다음 이야기를 곧이어 올리려 합니다~

티틀리스 경우는.. 그냥 감탄사와 색다른 체험이었지만, 루체른의 경우는.. 가족과 아이와 함께 꼭! 가고 싶은 곳이었답니다.

사진을 실력이 좋지 못해.. 과연 얼마나 보여드릴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지만~

하나하나 준비하여~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tar-in-sky.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블카 안에서 창밖으로 손을 뻗을 수도 있다는 건가요?
    아찔하면서도 묘한 기분이 났을 거 같네요.
    눈이 정말 상상 이상으로 대단하네요. ^^

    2010.01.22 06:11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 위로 조그만 창이 하나 있어서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머리를 살짝 내밀수 있지만 완전히 내밀 순 없을 것 같았습니다^^;;
      팔과 카메라를 내는데는 무리가 없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화각도 모르고, 대략의 방향만 잡고 담은 사진이랍니다
      ㅎㅎ

      2010.01.22 06:21 신고
  2. Favicon of http://besharp.tistory.com BlogIcon Besharp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 케이블카 내려오는 도중 멈추면 어떻게 될까요 ('' )
    눈 정말.... 전 왜 치울 생각부터 날까요

    2010.01.22 09:16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그래도.. 케이블카에 앉아 그 생각을 했었답니다.
      "이거 멈추면 어떻게 될까.. 높이도 보통이아닌데..." 라구요^^;;
      눈의 경우.. 저렇게 하얗게 있는 경우는 잠깐이었습니다.
      아.. 물론 도로의 경우만.. 입니다..제설차가 쉴새 없이 다니면서 치우는데.. 도로는 순식간에 눈이 사라지던걸요? ^^;

      2010.01.22 16:10 신고
  3. Favicon of http://bossiny.tistory.com BlogIcon 보시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틀리스의 설경을 보니 오래오래 포스팅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ㅎㅎ
    안개와 어우러진 케이블카~ 정말 아찔합니다.

    2010.01.22 10:09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안개 속으로 빨려들어갈 때의 느낌과... 안개가 서서히 걷힌 후 조금씩 보이는 곳으로 급강하 할때의 느낌은.. 또 달랐었습니다.
      멈추면 어찌될까.. 생각보다.. 떨어지면? 뼈도 못추리겠다.. 는 생각이 들었었네요..ㅎㅎ

      2010.01.22 16:12 신고
  4. BlogIcon 플라이토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위스 가보고 싶어요~~~ㅋㅋㅋ

    2010.01.22 12:55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천드리고 싶은 나라입니다^^
      왜 스위스를 가려고 하는지.. 가보고야 느꼈답니다.
      티틀리스와 엥겔베르그에서 담아온 사진은 온통 눈 뿐이라.. 많은 것을 보여드리지 못하는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2010.01.22 16:13 신고
  5. Favicon of http://cafe-m.tistory.com/ BlogIcon 미뇽(: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이 무지 많이 와서 꼭 동화속 배경같아요! 키 큰나무도있구,,
    아~~ 케이블카 안에서 푹 주저앉아서 고개만 빼꼼들어 창 밖 슬쩍보고 무서우면 또 쭈그려 앉고 해아할것만 같아요ㅜ.ㅜㅋㅋㅋ 사진으로도 아찔함이 전달되는걸요,,

    항상 좋은말씀 감사해요~ 댓글보면서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구 그렇거든요^ ^

    2010.01.22 13:17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화속의 배경!! 딱 그 표현이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나무도 그냥 그냥.. 작아보이고 그런데.. 실제로 보면.. 키가 어마어마하게 컸거든요^^
      저 곳에 요정이 산다거나 해도 ..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댓글 경우는... 어찌 보면 잔소리 같은 얘긴데.. 좋게 들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

      2010.01.22 16:14 신고
어제의 글에 이어... 정상에 있는 것들인.. 얼음동굴과.. 4층의 샵 모습입니다.

아이스크림과 바 의 경우는 3층에 있는 곳이고~ 슬로프로 나가는 곳은 5층이랍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왼쪽편으로 얼음동굴 입구가 있는데, 우선 4층에 있는 샵 부터 올립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이곳은 현지의상으로 갈아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의상을 대여해주고 사진만 찍어도 되는데, 보통은 예쁜 액자에 까지 담아가느라... 추가적인 비용을 더 쓰더군요

중국인들은 대부분이 사진을 찍고 가는지... 입구부터 한자가 있습니다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 주기까지 14.5€ 정도라고 들었었는데... 다시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정상에서 만났던 한국 여자분께 메일을 드려 여쭤봤습니다. (제가 담은 사진을 보내드렸었네요)
14.5€ 라는 건 액자 가격만이고.. 사진과 액자를 포함해서 35€ 정도의 가격이었다고 합니다.
원본 파일까지 받는건 더 비싸다고 하는군요;;;;
그나마도 지금의 환율로는 스위스 프랑보다 유로가 이익이었기에 유로로 결재하셨다고 합니다.


이것이 의상입니다. 멋져 보이긴 한데.. 남자 둘이가서.. 저런 걸 찍기엔.. 역시 무리가 있더군요^^;;;



이곳은 1층에서 연결되는 빙하동굴 입구입니다. 입구 분위기는 좀 스산하군요~


입구를 들어서서 내부가 시작되는 곳 입니다. 실제 조명은 이보다 더 어둡습니다.

ISO를 더 올리고 담으려다.. 그냥 호흡을 멈추고 담았는데... 수전증이 아닌가 의심을 해봐야겠습니다. OTL.....



내부는 이런 식으로 이어져 있으며, 티틀리스 로고가 박혀있는 조그만 굴도 있습니다. 빙하동굴이긴 하나, 밖의 슬로프 보단 덜춥습니다^^



자~!! 이제부터 케이블카의 모습입니다. 이녀석이 맨 꼭대기 까지 올라가는 회전 케이블카 입니다.

3번째 정류장에서 이녀석을 타면, 정상에 도착할 때 까지 한바퀴 회전을 하며 올라갑니다.



사진상으론 아래가 가까워 보이는데 2층 정도의 높이입니다. 케이블카에 티틀리스(Titlis) 라고 된게 보입니다



케이블카가 도착한 모습입니다. 첫번째 케이블카와 달리, 두번째 케이블카와 회전케이블카는 상당히 큽니다.

그 때문에 왕복으로 하나씩만 운행하며, 하나가 내려갈 때 하나가 올라오는 방식입니다.



내부에는 이렇게... 안전요원이 한 분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렇습니다!! 한글입니다... Koreanisch 라고 되어 있군요^^

천장에 각 나라별 언어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독어를 포함하여 총 12개국의 언어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한바퀴를 도는 동안 12개국어를 다 읽을 수 있네요^^ 다른 나라의 언어들도 사진으로 담았지만... 내용상 한글만 올려봅니다.


이 것이.. 올라올 때에도, 내려갈 때에도 처음으로 갈아타는 케이블카 입니다. 위의 사진장으론 작아보이는데...


네... 이렇게 보면.. 무지 큰 케이블카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넓습니다. 내려갈 때라 텅텅 비어서 내려가지만...

올라올 때엔 스키장비들을 들고 수 많은 인원이 탑승을 하기 때문에 꽉~ 끼여서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케이블카가.. 올라올 때 탑승한 녀석(?) 입니다. 위의 두 개와 달리.. 작고 아늑(?)하며... 앉아서 갈 수 있습니다.


여전히 안개 속을 내려갑니다. 해발이 낮아질 수록 더 잘보이게 되는데...

내려가면서 담은 설경과 멀리서 바라본 엥겔베르그(Engelberg) 마을의 사진을 다음 이야기에 담으려 합니다.



겨울은 겨울 나름의 운치와 멋이 있는 곳이지만, 맑은 날씨가 아닌게 아쉬웠던 날이었습니다.

그나마... 아래쪽으로 내려오며 안개가 조금씩 걷히고 설경을 느끼게 되며,

마을에 내려와서는 다른 산맥까지 볼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해야 했습니다.


엥겔베르그의 이야기는 앞으로 두번을 더 해야할 듯 합니다.

티틀리스를 내려가며 담은 설경과 마을에 내려간 후 기차역과 마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인데...

세번째 이야기에서 보여드린 호텔의 사진도 마을에 내려간 후 다시 담은 사진이었습니다.

여전히ㅡ 쓸데 없는 사진들만 많고 보여드린 것은 없네요^^;;;  조금 더 노력하려 하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tar-in-sky.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곳은 몰라도 스위스는 제가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안개 속의 케이블카, 사진으로만 봐도 아찔하네요. ^^

    2010.01.21 06:33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개의 효과(?) 덕분에.. 얼마나 높이 올라왔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덕분에.. 끝이 어딘지 모를 곳으로 빨려들어가는 기분이었답니다.

      스위스.. 저도 기대 없이 갔다가.. 감탄을 하고 온 곳입니다.
      차후 루체른 이란 곳의 사진도 포스팅 할 건데..
      가족과 함께 놀러가시길 강추! 합니다^^

      2010.01.21 07:12 신고
  2. Favicon of http://bossiny.tistory.com BlogIcon 보시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짙은 안개 속을 뚫고 내려가는 케이블 카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스위스도 정말 가보고 싶은데 ㅠㅜ.
    자주 놀러올게요!!ㅎㅎ

    2010.01.21 09:51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라가도 올라가도 안개뿐이라.. 다른 세상을 헤메는 느낌이었습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2010.01.21 16:42 신고
  3. 둔필승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 전에 들렀던 인터라켄이 떠오르네요.^^
    발머하우스에서 묶었죠~~~ 잘 보고 갑니다.

    2010.01.21 15:51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둔필승총 님 께선 저보다 스위스에 대해 더 잘 아시겠네요^^

      1박 2일동안 다녀온 것으론 너무 아쉬웠습니다...

      방문과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0.01.21 16:44 신고
  4. Favicon of http://conan77.tistory.com BlogIcon conan7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년전 스위스 갔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인터라켄 융프라우요흐 얼음동굴.. 등반열차, 눈 부신 하얀 눈..
    그리고 파란 호수.. 너무 오랜만에 떠올려보는 기억들이네요.
    조만간 그때 찍었던 사진 몇장 블로그에 올려야겠네요.
    나중에 보러오세요

    2010.01.21 17:22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사진올리실 것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저 역시 융프라우요흐로 가려했던 것이었는데.. 네비게이션 설정을 잘못해서 저곳으로 갔었네요.
      그래도.. 멋진 풍경을 보고 좋은 경험을 했기에 후회는 없었답니다.
      다음엔.. 가족과 함께.. 융프라우요흐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꼭!꼭! 보러 가겠습니다..ㅎㅎ

      2010.01.22 02:01 신고
  5. Favicon of http://twigfence.tistory.com BlogIcon 작은여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속이 장관이네요..
    멋있습니다... 저두 가고 싶네요~

    2010.01.21 18:00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개가 없을때엔.. 꼭대이에서.. 완전 아래의 마을까지 다 보인다고 합니다만.. 그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은 운에 달렸다고 합니다^^
      그와 달리.. 안개속을 진행하는 느낌도 색다르더군요~
      기회를 만들어 가시는 것을 권합니다~ 저 역시 생각없이 출발했었지만.. 아름다운 자연들을 보며, 나중에 아내와 아이와 꼭~! 다시오리라 다짐을 했었답니다.^^

      2010.01.21 18:13 신고
  6. Favicon of http://ealrari.tistory.com/ BlogIcon 하노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 화이트 아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네요.. 부럽..부럽.. 부~~~~럽....
    (안개도 하얕고.. 눈도 하얕고.. 내 마음은.. 어디로.. 흑)

    2010.01.21 21:27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노비님;;;;;;; 저도.. 가족들과 함께 온 무리를 보며 정말 부러웠답니다.
      의미는 조금 틀리지만.. 비슷한 감정이려나요;;;;;;;;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ㅠㅠ

      2010.01.22 01:09 신고
  7. Favicon of http://cafe-m.tistory.com/ BlogIcon 미뇽(: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해외 나가본 경험이 없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자세하게 올려주시니깐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 기회가 되면 꼭꼭!! 가보리라.. 생각도하구요~
    안개가 껴서 빨려들어가는것 같은 기분이라고 댓글다신거 봤는데~ 마치 제가 그자리에 있었던것처럼 그기분 알것같아요!ㅋㅋㅋ

    2010.01.22 02:46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족한 사진이나마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해외는 지역에 따라 특색도 있고 재미가 다르니, 기회가 닿는대로 어디든 여행해보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제 경우.. 첫 해외 여행이.. 인도였습니다. 동생과 둘이서 배낭하나를 메고 무작정 떠났던 때가.. 스물 네살 때 였네요^^

      미뇽님껜.. 저보다 더욱 많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2010.01.22 04:12 신고
  8. Favicon of http://ealrari.tistory.com BlogIcon 하노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럭~!!! 조금도 비슷하지 않습니다..
    (부자분들이 배고픈 녀석에게 빵없으면 고기 먹으라는...)
    넘하심.. 털썩..

    2010.01.22 04:08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익후;;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시다니요;;
      이전 직장에 다닐때 생각이 나는군요^^ 제가 dslr 을 가지기 전이었고 소니 하이엔드 디카인 717F을 쓸 때 였습니다.
      동료분이.. 장비를 멋지게 장만을 하시고는.. 이제 반쪽만 있으면 된다..고 말씀하시며.. 지금의 하노비님과 비슷한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그분.., 올 봄에 결혼하신다는군요.
      장비에 내공에, 반쪽에... 그럼 상황은 완전 역전인거죠..ㅎㅎ
      하노비님... 제가 눈 크게 뜨고 지켜보겠습니다 O_O

      2010.01.22 05:00 신고
앞서서 독일(프랑크푸르트)에서 스위스(엥겔베르그) 까지의 여정(!)과... 호텔에서의 식사에 대해 포스팅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티틀리스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티틀리스에 오르기 위해 정보를 알아본 결과(가이드북 조차도 없었습니다)

티틀리스 정상은 케이블카로 이동이 가능하며 티켓은 엥겔베르그(Engelberg) 기차역에서도 발권이 가능했습니다.


이녀석이 케이블카 티켓입니다. 앞 뒷면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케이블카 이용료는 59스위스프랑 이었으며(한화65000원가량) 이용을 마친 후 티켓을 반납하면 5스위스프랑을 돌려줍니다.

유로로 결재를 했지만, 거스름은 스위스 프랑으로 받았네요.

티켓의 사용은 보여주는 것이 아닌 게이트 통과시 센서에 가져다 대는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엥겔베르그 역 앞으로 오는 버스를 타면 티틀리스 아래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 버스의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수많은 스키어들이 스키장비를 가지고 탑승을 하더군요~



버스에서 내리면 정면으로 큰 건물이 있고 왼쪽편으론 이런 카페가 보입니다. 

(카메라의 핀은 떨어지던 눈에 맞았습니다. 아............ 캐논....................ㅠㅠ)

무슨 생각이었는지.. 정작 본 건물은 사진으로 담지도 않았네요;;;



첫 게이트를 통과하여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줄을 섭니다. 한국으로 말하자면 곤도라 라고 해야할까요? 

마주보고 4명이 앉을 수 있으며, 문밖으로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거치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스키를 즐기러 온 젊은 층이었고, 순수하게 정상에 올라가는 사람은...저와 함께 간 일행뿐이었네요.



올라가는 도중에 뒤를 보고 한 컷 담아봤습니다. 안개와 눈발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정상에 올라가봐야 아래를 보긴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을 이때부터 진지하게 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정상에서 내려올 때 담은 사진입니다.

내려올 무렵부터 조금씩 안개가 걷히기 시작했었는데.. 정작 마을에 내려와서도 위쪽은 보이지 않았었습니다.

융프라우도 티틀리스도 정상에서 아래를 훤~하게 보는게 쉽지 않다더니.. 역시나..그랬네요

다음엔 여름에 오리라... 새삼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티틀리스 안내도 및 케이블카의 정류장(?) 입니다. 원 지도에는 없으나, 빨간 동그라미를 넣어보았습니다.

맨 아래의 동그라미가 최초 탑승위치 입니다. 그 바로위의 동그라미는 근처 구경을 위해 내려도 되지만,

내리지 않고 올라갈 경우 아래서 세번째 동그라미 정류장 까지 올라갑니다.

그 이상 올라가길 원한다면 세번째 정류장에서 내려서 갈아타야합니다. 케이블카의 모양은 다음 글에서 담아보겠습니다^^



여름의 지도입니다. 정상의 경우 만년설이 있어 1년 내내 눈으로 덮여있다고 합니다.

한여름에도 눈썰매와 같은 것들을 즐길 수 있다고 하며, 반팔로 올라가기 보다는 긴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라고 안내책자에 있었네요^^



정상에 있는 아이스크림 집입니다. 얇은 와플 혹은 종이컵에 아이스크림을 담아서 판매합니다.

가격은 2~3 €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직접 사먹지 않았기에 정확한 기억이 나지 않네요.

해발 3000 미터가 넘는 곳이다 보니, 호흡이 조금 힘듭니다.

담배를 태우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흡연도 가능합니다만, 가급적이면 이곳에서만큼은 참으시길 권합니다.



위에서 담아봤네요~ 맛있어 보이는 아이스크림들이 보입니다^^



아이스크림 가게 옆으로 보이는 바(Bar) 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곳에서는 안되어도 바에선 흡연이 가능한데 이곳은 흡연금지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정작 아이스크림 가게 옆의 창 옆에선(막힌곳인데도) 흡연이 가능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창 밖으로 내다봤지만.. 역시나 안개들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한시간 가량 기다리고.. 기다리고... 얼음동굴을 다녀오고 해도.. 변화가 없었습니다.



정상(5층) 에서 밖으로 나가 담아봤습니다. 그래도 이곳에 왔다는 증거는 남겼네요^^;; 

해발 10000피트... 3020 미터라는 글이 보입니다.

지대가 높긴 높다보니 호흡에 지장이 오는데...해발 8000미터를 오르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라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었습니다.

스키와 보드를 들고 나오는 총각이 보이는데... 슬로프에 들어서면.. 앞도 보이질 않더군요.

그래도.. 천연설이라 정말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들었었습니다.


여기까지.. 정상에 오른 이야기들을 담아봤습니다.

이날 담은 사진만 1GB에 가까운데, 글로 쓰면서 한장 한장 담으려면 몇 날 몇 일이 걸려도 안되지 싶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계속해서 올리려 생각 중입니다.

정상에 오른 이야기를 하면서, 정작 갈아탈 때의 모습과 케이블카 모양은 아직 소개를 못드렸네요.

다음 이야기에선 갈아탄 케이블카와 회전 케이블카의 사진을 담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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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oreahipi.tistory.com BlogIcon 햇살바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넘 멋찐곳이네요~~~~대문 사진의 두분 보니 저두 언능 님을 만나고 싶어지는데요~~~부럽습니다. 늘 함께할수 있는 나만의 가족이 있다는 행복함이 보여서 좋습니다. ~~가끔 들려서 멋찐 사진 구경하다갈께욤~~~행복하셔요

    2010.01.20 17:30 신고
    • colorno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감사합니다^^
      햇살바람 님을 만나기 위해..
      미래의 반쪽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지금도 찾아헤메고 있지 않으려나요? 운명의 짝을 보여준다는 안경 생각이 문득 나네요.
      늦어지는 만큼.. 더 큰 행복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가슴속 부터 여유있는...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10.01.20 17:52 신고
  2. Favicon of http://liverex.tistory.com BlogIcon LiveREX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사진 멋진데요?? 언제쯤 저런데 한번 놀러가보려는지 ㅠㅠ
    멋진 사진 잘 구경하고 갑니다 ^^

    2010.01.20 18:52 신고
    • colorno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역시도 스위스는 생각지도 못했던 곳이었습니다^^;;;
      어쩌다 독일로 출장을 온 김에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왔네요~

      정말 기회가 된다면..
      독일에서 한달간 차를 렌트 후 유럽 이곳 저곳을 다녀보고 싶어졌습니다.

      스위스.. 나중에 루체른도 포스팅 하겠지만...
      가족과 함께 꼭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2010.01.20 21:09 신고
  3. Favicon of http://ealrari.tistory.com/ BlogIcon 하노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저스하십니다... 저어게는... 지저스.. 후잉.. 부러워요 ㅠㅠ 슬로프가 대박이네요 정말...

    2010.01.20 21:51 신고
    • colorno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여유만 있고, 장비만 있었다면...
      하루종일 슬로프를 오르며 즐기고 싶은 환경이었습니다.

      게다가 설질은 어찌나 좋은지...
      넘어져도 아플일이라곤 없어 보이더군요^^;;;

      2010.01.20 22:26 신고
  4. Favicon of http://bloping.tistory.com BlogIcon 진코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전 비행기도 못탄 저는 케이블카라도 타보는게 소원인데..글을 천천히 읽다보니.. 제가 케이블카를 탄듯한 느낌이네요..
    재미있고 생생한 현장느낌을 받을수 있는 글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2010.01.20 22:41 신고
    • colorno9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으로나마 잘 담았어야 하는데, 실력이 모자라다보니 제가 본 것을 담아내질 못했습니다.
      단 이틀 다녀온 내용을 몇일에 걸쳐서 담아야하니.. 정리하는 것도 잘 못하는거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시구요^^

      2010.01.20 23:23 신고
  5. Favicon of http://luciia4u.tistory.com BlogIcon 지나루치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정말 멋지네요.. 케이블카 타고 저기까지 가려면 좀 무서울것같아요 ㅋ

    2010.01.21 00:24 신고
  6. Favicon of http://ok365.tistory.com BlogIcon 오지코리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넘 좋다.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0.01.21 02:08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오지코리아 님께서 올려주시는 풍경들이 더 정겹고 좋던걸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2010.01.21 04:55 신고
  7. Favicon of http://nec1963.tistory.com/ BlogIcon 공명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곳이네여^^ 정기구독하고 갑니다 ㅎㅎㅎ.

    2010.01.21 02:15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 것 아닌 사진들을 올릴 뿐이라 부끄럽습니다.

      더 좋은 이야기들을 올리도록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겠습니다^^;;;

      2010.01.21 04:56 신고
  8. Favicon of http://crazyforu.tistory.com BlogIcon CrazyFor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이곳저곳 멋진 곳을 다녀보시는 군요~ㅠㅠㅠㅠㅠㅠ 부럽습니다~ㅎㅎ

    2010.01.21 18:15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출장 나온김에 잠시 다녀온 것이었네요^^;;
      되려.. 아내와 아이와 함께 오지 못한 것이 너무도 아쉬웠답니다.
      CrazyForYou님껜 저보다 많은 기회가 올 듯 한데요?

      2010.01.21 18:37 신고

신정을 앞둔 12월 31일... 회사분의 차량을 주말간 사용하라며 받았습니다.

원래는 홀로 어딜 다녀오려면 비용적인 측면에서 꽤 무리를 해야할 것 같아, 호텔에 얌전히 있으려했는데...

마침 러시아에서 한 분이 오셨고, 함께 다녀오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기에...

1월 1일.. 새해 첫 날부터 여행은 시작되었네요^^




프랑크푸르트(Frankfurt) 의 숙소 - 정확하게는 크리프텔(Kriftel) 에서 출발하여

Titlis 아래 엥겔베르그(Engelberg) 천사의 마을이라 는 곳 까지 가는 여정이었습니다.


네비게이션 상에서 나온 거리는 480Km ... 원래의 일정은 티틀리스(Titlis)가 아닌 융프라우요흐 였기에,

당연히 목적지를 융프라우요(Jungfrau-Joch)흐로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정작 도착한 곳은 티틀리스 였습니다.

알고보니 네비게이션에 최초 입력한 티틀리스가 저장되어 있었고, 나중에 입력한 융프라우는...

목적지로 설정.. 에 해당하는 버튼을 누르지 않았던 것 이었죠...OTL...


고속도로의 휴게소입니다.고속도로의 휴게소입니다.


 편의점 처럼 된 곳과 레스토랑이 함께 있었으며, 화장실은 별도로 있고, 이용시 0.5유로 를 내고 티켓을 끊어야 했습니다.

그 티켓으로 화장실을 이용하고 난 후, 물건을 살 때 제시하면 그 금액만큼 깎아준 다는 것을 당시엔 몰랐네요


타고 갔던 차량의 위쪽이 조금 보이는데, 이 차량은 시드(Ceed's) 라고 불리우는 기아차이며,

한국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모델공간도 옵션도 훌륭했기에 마음에 들었습니다만...(가격도 현지차량에 비해 저렴합니다)

연비가 그닥 이었습니다... 120km 로 꾸준히 밟아 운전을 했는데도 리터당 10km 정도가 될 듯 말듯한 연비였네요.


국내에서 판매한다면 I30와 경쟁이 되어 제 살 깎기가 될 듯 하니, 현대차에선 국내에 판매를 안하는 듯 합니다.

5-Door 와 3-Door 가 있으며 모두 웨건(Wagon) 형입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비해 가격도 성능도 내장재도 외장도 모든게 훌륭합니다.


휴게소 들어가는 입구에서 한 컷 담아봤습니다.


왼쪽 간판에 보이는 음식이.. 치면 돈까스 비슷한 녀석이었는데.. 5.99유로 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었네요.

독일에선 햄버거류를 사먹어도 세트에 5유로는 주어야 먹을 수 있으니,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걸 사먹진 않았고, 물 한병만 사서 나왔다는 이야기...



국경을 넘을 때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비가 심하게 왔었고...처음으로 육지를 통해 넘어보는 국경이었기에, 어리버리한 상태였었습니다.

차량에 국경통과가 가능한 스티커(비넷)가 있었음에도 잘 몰라 오른쪽 차선에서 대기했었네요...^^;;

그렇게 서있으니 스위스의 여군이 되려 Hello? May I help you? 라고 물어왔었다죠?ㅋ

비넷 일년 단위로 갱신을 하며 발급받는데 30~35유로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익년 1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니 2월에 교체해도 되더군요.

위의 사진은 스위스에 도착하여 기름을 넣었을 때의 주유기 사진입니다.

스위스는 유로도 사용을 하나, 아직까지 스위스 프랑(Frs.)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유로를 내면 프랑으로 거스름을 줍니다. 5프랑짜리 동전이 예뻐서 기념으로 가져왔다죠? ^^;;;

유럽의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주유는 셀프이며, 해당 주유기 넘버를 카운터에 얘기하면 계산이 가능합니다.

이날 주유한 양은 40L 정도. 스위스 프랑으로 66.58 프랑이었는데, 유로로는 49 유로정도 였네요.



네비게이션이 가르키는 곳에 도착하고 보니, 우리가 찾으려 했던 숙소는 없었기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스키샵에서 이곳이 빌더스빌(Wilderswil)이냐고 물어보니...

이곳은 엥겔베르그(Engelberg) 라는 마을이며 빌더스빌은 이곳에서 적어도 두시간을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그제서야 눈치를 채게 된 것이, 융프라우가 아닌 티틀리스로 왔다는 것이었죠......

진작 스위스국경을 넘을 때, 융프라우 쪽으로 갔으면 시간을 아꼈을텐데.. 라고 생각했으나, 때는 늦었고...

스키샵의 직원에게 호텔을 추천해 줄 수 있겠냐고 물어... 추천을 받았습니다.


스키시즌이고, 예약 없이 호텔을 잡는다는게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부탁을 했는데,

이리저리 통화를 하고 가격을 알아봐주는.. 친절한 총각이었습니다. 인물도 좋았는데, 사진을 못담은게 아쉽군요...

크리스텔 호텔 이란 곳을 추천받았고, 저녁 식사 + 숙박 + 아침식사까지 80유로 라 합니다.

원래 가려던 숙소는 50유로가 조금 안되는 곳이었기에, 헉! 소리가 날 수 밖에 없었으나, 선택의 여지는 없었던 것.


유럽에선 한국의 호텔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호텔이란 말만으로도 왠지 좋을 것 같은 느낌..은 아닌거죠^^

그래도 이곳이 삼성(별셋) 호텔이었습니다.


호텔의 정문에서 담은 사진.


역시나 호텔의 정문 옆에 있던 것.



방에 올라와 보니 방이 작긴하나 아늑했고 따뜻했으며, 샤워룸이 제법 훌륭했습니다.

전통도 있는 호텔인지라 역사의 기록들도 있더군요^^

이곳에서 저녁식사와 다음날 아침 식사를 했는데, 음식들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다른 테이블들도 손님들로 가득 찼었는데...

모두들 가족끼리 온 모습이었기에 가슴이 허전하고.. 역시나 아내와 아이가 더더욱 보고 싶어졌었습니다.

조만간.. 아내와 아이와... 아니 아이들과.. 함께 오리라 새삼 다짐을 했었답니다.



식사 후 마을 밖으로 걸어나가봤습니다.

어디가 어딘지도 잘 모르고, 정보도 전혀 없었기에 무작정 걸어나와, 산책을 하고 사진을 조금 담았습니다.





눈꽃이라 해야할까요...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할까 하다가.. 그냥 원본으로 올렸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느낌이 실제로 볼때의 색감이었답니다.



스위스에 도착할 때 까지만 해도 비가 왔었는데, 루체른에서 이곳으로 올라오는 길에 눈으로 바뀌었었습니다.
(높은 지대이다보니 눈이 오는 것이었습니다)

이곳만 해도 해발이 꽤 되는 곳(1,020 m)으로 눈이 오는데도 다들 잘 다니는 걸 보니,

역시나 익숙한 사람들이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차량들은 물론 스노우 타이어였구요^^


첫번째 스토리는 그저 출발과 도착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 밖에 없습니다.

두번째 스토리에서는, 이 호텔에서 먹었던 음식들과 간략한 소개들을 더 하려합니다.

세번째 스토리 정도에서 티틀리스에 올라가는 케이블카와 다른 사진들을 담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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