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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글에 이어... 정상에 있는 것들인.. 얼음동굴과.. 4층의 샵 모습입니다.

아이스크림과 바 의 경우는 3층에 있는 곳이고~ 슬로프로 나가는 곳은 5층이랍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왼쪽편으로 얼음동굴 입구가 있는데, 우선 4층에 있는 샵 부터 올립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이곳은 현지의상으로 갈아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의상을 대여해주고 사진만 찍어도 되는데, 보통은 예쁜 액자에 까지 담아가느라... 추가적인 비용을 더 쓰더군요

중국인들은 대부분이 사진을 찍고 가는지... 입구부터 한자가 있습니다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 주기까지 14.5€ 정도라고 들었었는데... 다시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정상에서 만났던 한국 여자분께 메일을 드려 여쭤봤습니다. (제가 담은 사진을 보내드렸었네요)
14.5€ 라는 건 액자 가격만이고.. 사진과 액자를 포함해서 35€ 정도의 가격이었다고 합니다.
원본 파일까지 받는건 더 비싸다고 하는군요;;;;
그나마도 지금의 환율로는 스위스 프랑보다 유로가 이익이었기에 유로로 결재하셨다고 합니다.


이것이 의상입니다. 멋져 보이긴 한데.. 남자 둘이가서.. 저런 걸 찍기엔.. 역시 무리가 있더군요^^;;;



이곳은 1층에서 연결되는 빙하동굴 입구입니다. 입구 분위기는 좀 스산하군요~


입구를 들어서서 내부가 시작되는 곳 입니다. 실제 조명은 이보다 더 어둡습니다.

ISO를 더 올리고 담으려다.. 그냥 호흡을 멈추고 담았는데... 수전증이 아닌가 의심을 해봐야겠습니다. OTL.....



내부는 이런 식으로 이어져 있으며, 티틀리스 로고가 박혀있는 조그만 굴도 있습니다. 빙하동굴이긴 하나, 밖의 슬로프 보단 덜춥습니다^^



자~!! 이제부터 케이블카의 모습입니다. 이녀석이 맨 꼭대기 까지 올라가는 회전 케이블카 입니다.

3번째 정류장에서 이녀석을 타면, 정상에 도착할 때 까지 한바퀴 회전을 하며 올라갑니다.



사진상으론 아래가 가까워 보이는데 2층 정도의 높이입니다. 케이블카에 티틀리스(Titlis) 라고 된게 보입니다



케이블카가 도착한 모습입니다. 첫번째 케이블카와 달리, 두번째 케이블카와 회전케이블카는 상당히 큽니다.

그 때문에 왕복으로 하나씩만 운행하며, 하나가 내려갈 때 하나가 올라오는 방식입니다.



내부에는 이렇게... 안전요원이 한 분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렇습니다!! 한글입니다... Koreanisch 라고 되어 있군요^^

천장에 각 나라별 언어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독어를 포함하여 총 12개국의 언어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한바퀴를 도는 동안 12개국어를 다 읽을 수 있네요^^ 다른 나라의 언어들도 사진으로 담았지만... 내용상 한글만 올려봅니다.


이 것이.. 올라올 때에도, 내려갈 때에도 처음으로 갈아타는 케이블카 입니다. 위의 사진장으론 작아보이는데...


네... 이렇게 보면.. 무지 큰 케이블카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넓습니다. 내려갈 때라 텅텅 비어서 내려가지만...

올라올 때엔 스키장비들을 들고 수 많은 인원이 탑승을 하기 때문에 꽉~ 끼여서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케이블카가.. 올라올 때 탑승한 녀석(?) 입니다. 위의 두 개와 달리.. 작고 아늑(?)하며... 앉아서 갈 수 있습니다.


여전히 안개 속을 내려갑니다. 해발이 낮아질 수록 더 잘보이게 되는데...

내려가면서 담은 설경과 멀리서 바라본 엥겔베르그(Engelberg) 마을의 사진을 다음 이야기에 담으려 합니다.



겨울은 겨울 나름의 운치와 멋이 있는 곳이지만, 맑은 날씨가 아닌게 아쉬웠던 날이었습니다.

그나마... 아래쪽으로 내려오며 안개가 조금씩 걷히고 설경을 느끼게 되며,

마을에 내려와서는 다른 산맥까지 볼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해야 했습니다.


엥겔베르그의 이야기는 앞으로 두번을 더 해야할 듯 합니다.

티틀리스를 내려가며 담은 설경과 마을에 내려간 후 기차역과 마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인데...

세번째 이야기에서 보여드린 호텔의 사진도 마을에 내려간 후 다시 담은 사진이었습니다.

여전히ㅡ 쓸데 없는 사진들만 많고 보여드린 것은 없네요^^;;;  조금 더 노력하려 하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tar-in-sky.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곳은 몰라도 스위스는 제가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안개 속의 케이블카, 사진으로만 봐도 아찔하네요. ^^

    2010.01.21 06:33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개의 효과(?) 덕분에.. 얼마나 높이 올라왔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덕분에.. 끝이 어딘지 모를 곳으로 빨려들어가는 기분이었답니다.

      스위스.. 저도 기대 없이 갔다가.. 감탄을 하고 온 곳입니다.
      차후 루체른 이란 곳의 사진도 포스팅 할 건데..
      가족과 함께 놀러가시길 강추! 합니다^^

      2010.01.21 07:12 신고
  2. Favicon of http://bossiny.tistory.com BlogIcon 보시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짙은 안개 속을 뚫고 내려가는 케이블 카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스위스도 정말 가보고 싶은데 ㅠㅜ.
    자주 놀러올게요!!ㅎㅎ

    2010.01.21 09:51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라가도 올라가도 안개뿐이라.. 다른 세상을 헤메는 느낌이었습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2010.01.21 16:42 신고
  3. 둔필승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 전에 들렀던 인터라켄이 떠오르네요.^^
    발머하우스에서 묶었죠~~~ 잘 보고 갑니다.

    2010.01.21 15:51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둔필승총 님 께선 저보다 스위스에 대해 더 잘 아시겠네요^^

      1박 2일동안 다녀온 것으론 너무 아쉬웠습니다...

      방문과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0.01.21 16:44 신고
  4. Favicon of http://conan77.tistory.com BlogIcon conan7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년전 스위스 갔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인터라켄 융프라우요흐 얼음동굴.. 등반열차, 눈 부신 하얀 눈..
    그리고 파란 호수.. 너무 오랜만에 떠올려보는 기억들이네요.
    조만간 그때 찍었던 사진 몇장 블로그에 올려야겠네요.
    나중에 보러오세요

    2010.01.21 17:22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사진올리실 것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저 역시 융프라우요흐로 가려했던 것이었는데.. 네비게이션 설정을 잘못해서 저곳으로 갔었네요.
      그래도.. 멋진 풍경을 보고 좋은 경험을 했기에 후회는 없었답니다.
      다음엔.. 가족과 함께.. 융프라우요흐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꼭!꼭! 보러 가겠습니다..ㅎㅎ

      2010.01.22 02:01 신고
  5. Favicon of http://twigfence.tistory.com BlogIcon 작은여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속이 장관이네요..
    멋있습니다... 저두 가고 싶네요~

    2010.01.21 18:00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개가 없을때엔.. 꼭대이에서.. 완전 아래의 마을까지 다 보인다고 합니다만.. 그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은 운에 달렸다고 합니다^^
      그와 달리.. 안개속을 진행하는 느낌도 색다르더군요~
      기회를 만들어 가시는 것을 권합니다~ 저 역시 생각없이 출발했었지만.. 아름다운 자연들을 보며, 나중에 아내와 아이와 꼭~! 다시오리라 다짐을 했었답니다.^^

      2010.01.21 18:13 신고
  6. Favicon of http://ealrari.tistory.com/ BlogIcon 하노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 화이트 아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네요.. 부럽..부럽.. 부~~~~럽....
    (안개도 하얕고.. 눈도 하얕고.. 내 마음은.. 어디로.. 흑)

    2010.01.21 21:27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노비님;;;;;;; 저도.. 가족들과 함께 온 무리를 보며 정말 부러웠답니다.
      의미는 조금 틀리지만.. 비슷한 감정이려나요;;;;;;;;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ㅠㅠ

      2010.01.22 01:09 신고
  7. Favicon of http://cafe-m.tistory.com/ BlogIcon 미뇽(: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해외 나가본 경험이 없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자세하게 올려주시니깐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 기회가 되면 꼭꼭!! 가보리라.. 생각도하구요~
    안개가 껴서 빨려들어가는것 같은 기분이라고 댓글다신거 봤는데~ 마치 제가 그자리에 있었던것처럼 그기분 알것같아요!ㅋㅋㅋ

    2010.01.22 02:46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족한 사진이나마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해외는 지역에 따라 특색도 있고 재미가 다르니, 기회가 닿는대로 어디든 여행해보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제 경우.. 첫 해외 여행이.. 인도였습니다. 동생과 둘이서 배낭하나를 메고 무작정 떠났던 때가.. 스물 네살 때 였네요^^

      미뇽님껜.. 저보다 더욱 많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2010.01.22 04:12 신고
  8. Favicon of http://ealrari.tistory.com BlogIcon 하노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럭~!!! 조금도 비슷하지 않습니다..
    (부자분들이 배고픈 녀석에게 빵없으면 고기 먹으라는...)
    넘하심.. 털썩..

    2010.01.22 04:08 신고
    •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익후;;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시다니요;;
      이전 직장에 다닐때 생각이 나는군요^^ 제가 dslr 을 가지기 전이었고 소니 하이엔드 디카인 717F을 쓸 때 였습니다.
      동료분이.. 장비를 멋지게 장만을 하시고는.. 이제 반쪽만 있으면 된다..고 말씀하시며.. 지금의 하노비님과 비슷한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그분.., 올 봄에 결혼하신다는군요.
      장비에 내공에, 반쪽에... 그럼 상황은 완전 역전인거죠..ㅎㅎ
      하노비님... 제가 눈 크게 뜨고 지켜보겠습니다 O_O

      2010.01.22 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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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진은 예술이 아닌 추억의 부분입니다. 방법도 이론도 없으며, 즐겁게 담고 기록으로 남길뿐입니다 <Facebook> Mitchell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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