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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11주 4일째

[11주 4일 우리아기 초음파]

건강하게 자라다오^^

[어느덧 제법 커버린 우리 아기]

[병원다녀온 오후 회사의 긴급 호출로 출근하여 33시간 일했음, 사진은 미처 올리지 못해 이제야 스캔떠서 올림ㅠ_ㅠ]

세번째 병원 방문..
주말에는 항상 그런듯 하지만, 대기하는 환자와 가족들이 북적댄다~

접수 받는 간호사들도 정신 없어 보이고,
여기 저기 시끌시끌..
그래도 접수하고 차례를 기다리다 선생님과 상담~

저번 검사때의 얘기로는 이번주에 초음파 실에서 검사할 거라 했는데,
배 초음파만 봤다.

처음 초음파 기계(핸드 스캐너?)를 가져다 대는데..
두둥~!! 신선한 충격!!!
우리 아기는 그새 너무도 컸으며, 활발히~ 그것도 아주 활발히~ 놀고있었다!!!
마치 "아빠~ 엄마~, 저 잘크고 있어요~ 하며 웃는 듯한 느낌이었달까...
팔다리를 저어가며 놀고있는 애기의 모습에 또 한번 눈물이 왈칵~ㅠ_ㅠ

처음 배에 초음파 기계를 댈 때가 가장 잘 보였는데, 사진에는 흐리게 나왔다.
선생님이 타이밍을 잘 못잡아서 찰칵~ 해주신......-_-+


목둘레 두께와 간단한 기형아 검사결과 정상!
키도 정상, 위아래 턱뼈도 보이고 척추도 보였으며 탯줄이 약하게 보이고 있었다.
심장뛰는 소리는 여전히 힘차고~ 잘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쉴 수가 있었다.

오늘은 우리 아가 노는 모습과 성장과정을 CD에 담아준다고~ 촬영을 시작하는데...
녹화가 시작되자 마자 우리 아기는 조용~~ 히 쉬는 것이 아닌가!!
이녀석 벌써부터 카메라를 의식하는 건지..ㅎㅎ

들여다 보고, 또 들여다 봐도..
감동과 눈물만 나오는 모습이었다..

아가야~
아들이건 딸이건은 중요하지 않단다~
그저 건강하게 태어나주길 바래요^^

얼굴을 마주하려면 아직 6~7개월을 더 기다려야 하겠지만..
아빠는 널 기다리는 하루 하루가 기대가 되고 즐겁단다~
우리 아기 많이 많이 사랑해^^



그보다...
지금 28 시간째... 잠 못들고 일 하는 중...
데이터 컨버젼, 솔루션 업그레이드.. sync...
디버깅에 테스트...

곧 끝나겠지...

아가야~ 엄마를 느끼며 조금만 기다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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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bdmfdo@nate.com BlogIc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 남자들은 보면 아기가 뱃속에 있을때 부터
    배를 쓰다듬으면서 아기에게 얘기를 많이 해준다
    태어나자 마자 아빠의 목소리는 기억하는것 같더라
    울다가도 아빠가 아가야 울지마 괜찮아 쉬쉬 하면 곧 그친다
    아가가 아빠의 목소리를 기억한다는 증거겠지?
    아직 아가에게 들리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배를 쓰다듬으며 많이 얘기 해줘라 아가야 사랑해
    그리고 많은 얘기를 해줘
    동화도 좋고 성경을 읽어줘도 좋고...

    이 세상에서 부모와 자식으로 만날때까지 건강하게 자라고
    엄마도 아가도 순산할수 있도록 기도 하자
    뭣보담도 자식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신앙적으로 잘 길러보렴
    사랑한다 지성아 현자야 그리고 나의 손자?.손주?야

    2007.03.18 19:40 신고
초음파사진

심장뛰는 소리도 직접 들었다!!!



초음파 사진

우리 아기 사진^^


정기검진.. 아내와 함께 병원을 다녀왔다.

우리 아기의 심장 뛰는 소리도 직접 듣고,

움직이는 모습도 초음파를 통해 볼 수 있었다.

그때의 감동이란.. 느껴보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으리라...


우리 아기는 이제 2.13Cm .. 2주 전에는 0.9Cm밖에 안되었는데 부쩍 컸다^^

그 작은 몸에 삐죽이 튀어나온 네개의 가녀린 팔다리가

조금씩 만들어 지고 있는 중이었으며,

작지만 꼬물 꼬물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심장도 힘차게 뛰는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나오려는 걸 겨우 참았다.

우리 아기.. 건강하게 태어나길 얼마나 소망하고 소망했는지 모른다.



아내의 검사 결과도 나왔다.

다른 이상은 없고, 약간의 빈혈 기운이 있다고 한다.
(보조제를 먹기엔 이른듯 하여, 철분이 함유된 음식을 찾아서 먹여야 할 듯)

또 한가지, B형 간염에 대한 항체가 없다고 하니, 출산 후 접종을 시켜야 할 듯 하다.



아기가 생기기 전에는 똑똑한 아이, 성별 이런게 생각되더니..

지금은 그저 우리 아기가 정상적으로 잘 커서 세상에 나와주기만 바라게 된다..

부모가 되기 전에는 부모의 마음을 알 수 없다고 했던가..

아직 그 마음의 극히 일부밖에 못느끼고 있지만, 자존감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으며, 스스로를 믿고 조금 더 힘을 내어 보기로 결심!!

아내도 아이도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꾸나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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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6주 사진

심장 펄스가 보인다+_+


초음파 사진

우리아가 이제 0.9 Cm ^^


와이프가 정기 검진으로 병원에 다녀왔다.

우리 아기는 이제 0.9Cm

불과 일주일 지났음에도, 크기도 커졌고..

그 조그만 녀석에게서 심장도 뛴다고 한다+_+

초음파 사진에는 심장뛰는 펄스까지 함께 찍혀있었다.

새로운 생명이 곁에 왔다는 것을 새삼 실감했으며, 그때의 기쁨이란~ㅠ_ㅠ



모두의 축복속에서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서

큰 기쁨으로 다가오길 바란단다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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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아빠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다!!

이 신선하고 놀라운 소식은 조금은 예상하고 있었으나, 과연~ 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졌음이 사실이다

일주일째 계속되는 아내의 소화불량과 구토증세..

내과가 아닌 산부인과 부터 가야겠다는 생각이 대뜸 들었기에,

어느정도의 예상은 하고 있었으나, 6주~ 라는 소식에 기쁠 수 밖에 없었다.

내 생명을 이어 받은 우리의 아이가 잉태되었다는 사실은,

새삼 어깨를 무겁게 만든 반면,

나를 성인으로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한 사회의 일원으로, 가족의 아들로, 한 사람의 남편으로 있었던 내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다..

더 무거워지는 책임감과, 이젠 내가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정말 실감이 나기 시작했으며, 삶의 무게 또한 달라졌다.

태어날 우리 아기를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야 하겠지~

삶에의 화이팅이다^^

우리아기 사진1 - 아직은 보이지도 않는다..^^
아기집이 아내 몸속에 생기고 있다~

5주6일째

첫 초음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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