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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Frankfurt)에서 스위스(Switzerland) 국경까지는, 판타지 가도(5번 도로) 를 타고 380Km 정도의 거리였습니다.

기본적으로 120Km 정도의 속도가 표준이며, 대부분의 구간에서는 속도의 제한이 없이 달릴 수가 있습니다만...

가져간 차량이 시드(Ceed's) 였기에, 연비를 생각해서 120~140km 정도만 밟고 갔었네요^^

스위스에서도 독일어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표지판도 독일어를 쓰고 있었습니다.


일단... 바로 앞의 글에서 보여드렸듯~ 저녁식사는 고급스럽고 배부르게 또한...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저녁은 맛있었는데, 아침식사는 어떠려나... 하고 부스스한 모습으로 내려가봤습니다.



먼저 밖에서 바라본 호텔의 뒷모습 입니다. 

이 사진은 밥먹으러 내려간 때가 아닌, 티틀리스 정상에 다녀와서 담은 사진인데...

날씨가 이 때부터 좋아졌었네요^^ 호텔 얘기를 하는 김에 먼저 올려봅니다.



이곳은 1층 레스토랑의 한켠입니다. 사진의 오른쪽으로 테이블이 한 줄이 더 있고~

사진을 찍고 있는 제 뒤로도 길~게 테이블들이 더 있었습니다.

먼저 테이블에 앉아있으니 커피를 가져다 줍니다. 사진으로 담지 못했는데, 커다란 사기 재질의 포트에 제법 많은 양을 담아주더군요.

가운데 앉아있는 분이 저와 함께... 새해 첫날부터... 남자둘이서...(무슨 수식어가 이리도 긴지..ㅋ) 여행을 가셨던 분입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식사가 안나오길래... 직원을 불러서 물어봤습니다.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냐고...

직원이 한마디 합니다. 식사는 저~ 쪽에 준비되어 있으니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라고 말이죠(물론.. 영어로 얘기했습니다;;;)

아뿔사... 그렇습니다. 안쪽에 샐러드바가 준비되어있었음에도, 멍~하니 기다리고 있었던 거죠^^;;;


빵도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빵의 경우 겉은 딱딱하나, 속은 부드러워 이것 저것 얹어먹기에 좋았습니다

러시아에서 주말 근무시 수퍼마켓에서 간단히 사다 먹었던 빵과 치즈 슬라이스 햄등이 떠오르게 해주더군요^^;;



칼로 썰어먹던 빵과 속을 채워 먹을 수 있는 작고 부드러운 빵... 그리고 크로와상이 보입니다.

각각의 빵들이 이름이 다 있을 것인데... 먹을 줄만 알았지.. 이름은 미처 못알아봤네요.



요거트와 시리얼 그리고 해바라기 씨 같은 녀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종 잼(Jam)이 준비되어 있으며 꿀도 있습니다. 왼쪽으로는 버터도 보이는군요.

조금씩 떠다 먹었는데, 맛 역시 좋았습니다.



그리고 냉장보관 중 인 것들이 보입니다. 아래 부분적으로 담은 사진들로 볼까요? ^^



과일 후르츠 라고 해야할까요? 캔 제품을 딴 것이 아닌 신선한 과일들을 직접 썰어서 만들어 놓았더군요.

파인애플과 청포토 사과 등이 섞여있어 상큼하면서 달콤한 것이.. 캔 제품과는 달리 맛있었습니다. 요거트와 커드(curd)도 있습니다.



왼쪽 편으로는 연어 슬라이스와 햄 슬라이스, 치즈 슬라이스, 페퍼로니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럽의 대부분이 그런 것인지, 제가 다닌 곳이 유난히 그런 것인지,

홍차류가 다양하게 준비된 곳이 많았습니다. 이곳 크리스탈 호텔(Cristal) 호텔 에서도 여러가지를 준비했네요

왼쪽으로 뜨거운 물을 담아둔 병이 있습니다.



주스(Juice) 의 경우는 사과, 자몽, 오렌지 세 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물도 있었네요^^ 따로 사먹으려면 비싼 물~ 인데... 역시나 주스로 배 채웠습니다-_-;;;



밥을 먹고 뒷 뜰로 나와 봤습니다. 그네와, 아이가 탈 수 있는 말이 있었는데, 전날 내린 눈으로 하얗게 덮여있네요~

저녁을 먹으면서도, 아침을 먹으면서도 본 모습은... 모두가 가족끼리 온 모습... 이었답니다.

노부부, 아이둘을 데리고 있는 부부...... 어찌나 보기 좋았는지...

빠른 시간내에..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꼭! 오리라... 다짐을 하고 또 했습니다^^;;


Story#3 까지는 호텔에서의 식사까지가 위주가 되었네요.

다음 스토리 부터는 기차역과  티틀리스로 올라가는 케이블카와 몇 가지 이야기를 담아보겠습니다.

위에서 내려오며 바라본 엥겔베르그(Engelberg)의 모습과... 내려와서 다시 담았던 사진들은 그 다음의 이야기가 되겠네요^^

그리고.. 루체른(Luzern)의 이야기를 두 번 정도에 나누어 올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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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ok365.tistory.com BlogIcon 오지코리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이 소복히 쌓인 호텔풍경이 정겹습니다.
    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2010.01.19 22:15 신고
    • colorno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본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담아내는 솜씨도 표현하는 솜씨도 부족한 것이 아쉽습니다.

      좋에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0.01.19 23:02 신고
  2. Favicon of http://kidgroom.tistory.com BlogIcon 『꼬마신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와이프와 3살난 제 아들을 데려가고 싶은 곳이네요..^^ 아름다운 장소,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보면, 와이프와 아들 얼굴이 먼저 지나가네요...좋은 포스팅 감사 드립니다.^^

    2010.01.20 00:42 신고
    • colorno9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두들 가족끼리 놀러온 모습을 보고 너무도 부러웠었답니다.
      아내와 딸을 한국에 두고, 출장을 나온 상태에서~ 주말을 이용해 다녀왔기에 저 또한 아내와 아이생각에 가슴이 찡~ 했었습니다.

      이곳도 좋았지만, 루체른은.. 더더욱 멋졌었네요.

      혹시 차후에 스위스여행을 계획하시게 된다면,
      겨울이 아닌... 여름이나 가을이 좋을 듯 합니다^^

      2010.01.20 01:28 신고
  3. Favicon of http://cafe-m.tistory.com/ BlogIcon 미뇽(: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풍경 멋져요! 근데.. 지금 시간이 시간인지라.. 음식에서 눈이 안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ㅠㅠ 쩝쩝 입맛만 다셔요ㅋㅋㅋ 블로그 방문 감사드려요 ^ ^

    2010.01.20 01:07 신고
    • colorno9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 실력이 모자라다보니.. 풍경을 담아내는 건 잘 못하고..
      가까이에 있는 음식들만 담아내나봅니다..ㅎㅎ

      한국은 새벽이겠군요.
      이곳은 오후 5시 30분을 조금 넘겼다 보니.. 역시 출출해지고 있습니다~

      미뇽님 글을 보며.. 저 역시 초심.. 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으니 제가 더 감사한걸요^^

      2010.01.20 08:29 신고
  4. Favicon of http://ealrari.tistory.com/ BlogIcon 하노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ㅠㅠ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가고 싶어여...

    2010.01.20 21:51 신고
    • colorno9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혼여행지로도 강추!! 합니다.

      나중에 루체른의 사진들도 올리겠지만... 루체른에 숙소를 잡고 엥겔베르그 까지 산악기차를 타는 것도 추천할만 하더라구요^^

      꼭!꼭! 추천합니다^^

      2010.01.20 22:27 신고

두번째 글이지만... 역시나 티틀리스(Titlis)와 엥겔베르그(Engelberg) 모습보다는,식사에 대한 글을 올리게 되네요.

첫날 저녁에 먹었던 음식과, 아침에 일어나서 먹었던 두 끼의 식사가,

유럽을 여행해본 경험상으론 상당히 괜찮았기에,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앞의 글에서 말씀 드렸지만, 호텔의 숙박과 + 저녁식사 + 아침식사를 포함한 금액이 80€ 였습니다.

저녁을 먹지 않으면 70€라 하였는데... 10€ 아끼려고 굶느니 맛있게 먹자는 생각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건.. 정말.. 후회가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테이블에 이렇게 가지런히 포크들과 나이프, 스푼들을 준비해 줍니다.

중학교 시절 "테이블 매너" 라는 비디오 테이프(VHS) 를 보며, 어떻게 쓰는건지 보긴 했었는데,

20년도 더 지난 이야기다보니 기억 나는 것도 없었고, 

실제로 이렇게 먹는 경우엔, 포크 하나와 나이프 하나, 스푼 한두개면 먹는게 모두 끝나더군요.




물병 입니다. 해외를 다녀보신 분들은 잘 아시는 것 중 하나로.

Water 를 주문하면... with gas? or no gas? 혹은 still or sparkling? 라고 대부분이 물어봅니다.

일반 물에도 탄산이 들어있는 물이 있고, 없는 물이 있으니 주문할 때 얘길 하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탄산이 없는 물이 좋아 no gas 를 주문합니다^^;

저 물의 경우 스위스의 만년설로 만들었다.. 고 기억합니다. 작은 유리병 한병에 3~4€ 정도로 가격이 나갔었네요^^;;;

생맥주도 독일과는 조금 다른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시엔 식사시 와인을 권하겠지만~

독일과 스위스 쪽을 여행하신다면, 식사 시 생맥주 한잔을 추천합니다^^




기본 메뉴로 스프와 아래의 샐러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남자 둘이서 갔었고, 음식에 대한 경험을 다양하게 하자! 라는 생각에 일단 하나씩 시켰습니다.

그러나... 이곳 역시 추운 마을이라 그런지, 스프는 살짝 짰었네요^^;;;

러시아나 독일과 다른 점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이 호텔만의 음식이 그런 건지, 다른 곳들까지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프와 함께 주문했던 샐러드 입니다. 이녀석은 간이 따로 된 것이 아니기에, 맛이 훌륭했엇네요^^




테이블에 켜준 초 입니다. 카메라의 조리개 값의 차이가 무엇인지 설명을 하던 중에 담았던 사진이네요.

아웃포커싱에 대해 설명하던 중이었습니다;;;




메인 요리입니다.

저녁 식사가 무엇인지 물었을 때, 안내하던 직원이.. 영어로 설명을 하다가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는지~

무~ 무~ 하고 제스츄어를 취하며 설명을 했었습니다. 결론은... 훈제 송아지 요리였습니다^^;;; 맛은 훌륭했네요~

10€를 아끼지 않고 시키기를 정말 잘했다고.. 새삼 생각을 했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 입니다.

이것을 아이스크림이라고 해도 좋을지 모르겠는 것이... 지금 있는 프랑크푸르트에서도 밥을 먹고 나면 후식으로 이런 녀석을 주는데...

한국에서 먹던 것 처럼 차갑고 단단한 것이 아닌... 꼭 케익의 생크림을 떠먹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초코와 바닐라 그리고 산딸기 맛의 크림이었답니다.


480Km 를 운전하고 가서, 눈덮인 산을 바라보며 저녁을 먹고... 내일은 눈이 오지 않기를...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융프라우도 그렇고 티틀리스도 그렇고... 맑은 하늘을 보는 것이 운이 좋아야 한다... 고 하던데, 그것도 여름이 기회가 많다고 합니다.

겨울엔.. 아무래도 힘들다기에 내일은 어떠려나... 라는 생각에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역시나 이곳의 풍경에 앞서... 아침 식사에 대한 사진을 올려야겠네요^^

다음 다음 글에서야... Engelberg 의 기차역과 Titlis 에 올라가는 케이블 카에 대해 담을 수 있을 듯 합니다^^



Cf.)
혹시.. 스위스 여행을 준비하는 분이 계신다면... 전원 코드의 젠더를 준비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전력은 같은 볼티지를 쓰더라도, 코드를 꽂는 구멍이 훨씬 작다보니, 한국 제품 그대로는 꽂을 수가 없었습니다.

젠더를 프랑크푸르트의 luggage 속에 넣어두고 챙겨가지 않은 게 안타까웠었네요.

이 곳의 호텔들도 대부분 무선랜을 지원하기에, 노트북 등을 가져가면 Wi-fi 를 이용하여 인터넷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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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semiye.com BlogIcon 세미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위스는 아직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꼭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01.20 12:22 신고
    • colorno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뚜렷한 여행계획 없이 무작정 출발했었습니다.
      그곳에 도착하고 나서야 아름다운 곳들을 보며 오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가족과 함께 여행하시길 권합니다^^

      2010.01.20 1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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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진은 예술이 아닌 추억의 부분입니다. 방법도 이론도 없으며, 즐겁게 담고 기록으로 남길뿐입니다 <Facebook> Mitchell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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