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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5'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8.04 한강에서의 야경 (6)
  2. 2014.08.03 서울 혜화동 이화마을(낙산공원 옆) 다녀왔습니다. (6)

8월 2일, 토요일... 오랜만에 카메라를 꺼내들고 사진을 찍으러 갔었습니다.


낮에 방문했던 곳은 이화마을... 17시에 검도장에 들려 시원~~~하게 땀을 흘리곤 해가 지길 기다려 반포지구로 이동했습니다.


몇 년만에 가보는지, 거의 12년 만에 가보는 듯 했네요~^^ 달라진 점은... 주차장이 좀 폐쇄적(?) 이었다는 느낌에서,


많이 밝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들릴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는 것... 입니다.


야경은 사실 찍어본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거의 주간에 스냅이나 찍고, 사람들 위주로 찍다보니 생각의 폭이 많이 좁습니다.


이번엔 스르륵의 '미니'와 함께하며 생각의 폭을 많이 넓혔네요~^^ Thanks to 미니~



초저녁..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나 싶었는데, 공기가 너무도 맑습니다. 덕분에 한강 건너편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자! 마음 먹었으니 저~ 곳 까지 걸어가볼까요?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남자 둘이서 이런 저런 얘길 하며 걷는데, 아~~ 차만 아니면 캔맥 시원~~하게 한캔 하고 싶었네요^^


사진 찍을 만한 곳이 나오면 사진을 담고, 걸어가며 남자들의 수다(?)도 떨어봅니다.



야경은 ISO는 낮추고, 삼각대 + 조리개 + 셔속으로 찍는다는 고정관념을 깬 사진입니다.


역시, 감성적으로 담는 사진.. 제 마음에 드는 사진이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다양하게 많이 찍어보는 경험이 중요할 듯 합니다.



하지만 선명하고 밝은 사진은 삼각대가 필수겠죠? ^^;;; 나름 차량의 궤적도 잘 보이고,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야경 사진을 한번도 담아본 적 없는 분들이 물어봅니다. '사람들은 안지나다녔어요?'


물론 많이 지나갔죠. 중요하지 않기에 사진에 없습니다~ 라고 한다면... 웃음이 되려나요? ^^;;;


결론은...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셔터가 오래 열린 상태에서 걸어가는 사람들은 흔적이 잘 남지 않습니다.



바람도 적당하게 불고, 밤바람은 시원하기만 합니다.


실제는 이보다 훨~씬 어두운 강변이지만,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커플들.. 많은 사람들이 강변을 따라 있습니다.





하늘의 구름마저 너무도 멋있었습니다


야경엔, 24-105가 아닌 다른 렌즈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새삼 해봅니다.



같은 위치 다른 사진들.... 사실, 어떤 사진이 좋은지... 야경을 담아본 경험이 적은 저로썬 이거야! 라는 느낌은 아직 없습니다.


화각을 조금 바꿔보고, ISO를 바꿔보고.. 조리개 값을 바꿔볼까? 라는 이런 저런 생각들... 야경도 재미있군요~^^



환~하게 보이지만... 실제 다리를 바라보는 느낌과는 많이 다릅니다.


노출 시간이 길어지고, 감도를 높이므로 밝게 보이지만... 

그 시간의 느낌은 '차들이 지나다니며, 밤바람이 시원한 한강가!' 였습니다.


그래도, 나름 화각을 바꿔보려 노력도 해봤고, 몇 번 안되는 야경의 경험을 내공으로 조금씩 쌓아봤습니다.


곧 이어 빗방울들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주차장의 차에 딱 도착하니 비가 후두둑~ 쏟아집니다.


사진은 기분좋게 찍고, 마무리 까지 타이밍이 정말 좋았네요^^


8월 4일... 어느덧 8월의 시작이고, 올해도 절반 이상이 지났습니다.


날씨는 더우며 비가 쏟이지고, 주말엔 태풍이 상륙한다는데, 네이X 에선 한국으로, 다른 곳에선 일본으로 갈거란 예측을 합니다.


자연의 힘, 사람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세상만사가 그렇게 흘러갑니다.


블로그를 다시 해야겠단 생각은 가득한데, 막상 쓰려고 하니 주제거리로 올릴 만한 사진들을 담아놓지 못했네요^^;;;


일상 속의 아주 별 볼일 없는 야경사진을 올리며 다시금 블로그에 대한 발자취를 남겨보려 합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했던 이웃님들... 앞으론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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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 라이더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죠 반포미니 ..
    밤되면 여기에 재밌는 분들 많이 나타난다고 소문난 곳이기도 합니다

    2014.08.04 13:35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에 뵙습니다^^
      재미있는 분... 저도 조금은 봤는데, 의미가 다르려나요?
      이 글.. 아직 발행을 하려한게 아닌데, 이미 됐나봅니다ㅋ

      2014.08.04 14:20 신고
  2.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진데요..오랜만에 밋첼님의 멋진 사진을 통해 야경을 보네요

    2014.08.05 08:25 신고
  3. Favicon of http://shipbest.tistory.com BlogIcon @파란연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한강의 야경은 아름답습니다.... 여름밤이라 더욱 싱그럽게 보이네요~

    2014.08.05 17:18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기가 맑고 아름다워서 막샷에도 잘 나온 듯 합니다.
      데이트 하는 연인도 많고, 재미있는 분들도 많고~ 사진으로 담기에도 좋더라구요^^

      2014.08.05 17:39 신고

공허한 마음을 비우기 위해 카메라를 메고 집을 나섰습니다. 우선 대학로에서 길을 걸으며 몇 컷 담아보다...


가까이에 가볼 곳이 어디있을까? 생각하고... '미니' 조언을 듣고 이화마을로 발길을 옮겨봤습니다.


오늘의 사진들 역시 평소와 마찬가지로 작품사진은 아닙니다. 그저 담고 남겼을 뿐이므로,


사진이 왜 이따위야? 라는 평가는...... 정중히 사절합니다^^;;;;


별다방 - S5 폰카


카메라를 메고 나왔으나... 너무 막연히 나왔습니다.


어디로 가지? 땡볕인데... 낙산공원? 쌈지? 이러다... 일단 대학로에 내려, 별다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커피는 케냐! 오~ 좋다! 라는 생각에 일단 시원~~하게 마시며 고민합니다.


그리고 '미니'(스르륵을 통해 알게된 절친 같은 동생) 조언을 듣고 이화마을로 목적지를 결정합니다.

 


이화마을은 낙산공원 옆에 있습니다.


한동안은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으나, 미디어 덕분에 많이 알려졌습니다. 사진 찍는 사람 중 다수는...


'이~ 얼~ 싼!' 이라고 찍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외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도 종종 보입니다.


(업무상 러시아, 유럽, 인도 등 다수국을 다녀왔지만 처음 들어보는 언어도 있었네요)


혐짤?!


이렇게 눈부시고 더울 줄 알았으면 선글라스 하나 끼고 나올걸 그랬습니다...ㅠ.ㅠ 


셀카도 한번 찍어 봅니다. 역시 혐짤;;; (때문에 사진 사이즈도 줄였습니다!!) 백스페이스는 누르지 말아주세요~ㅎㅎ





아직 이화마을 근처도 가지 않았는데... 분위기가 슬슬 납니다.


어려서는 쉽게 보던 풍경인데, 최근은 아파트와 빌라, 원룸등 높은 건물과 새 건물이 가득해서... 보기 힘든 모습이네요.



낙산공원 입구 입니다. 우측으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차를 가져온다면 이곳에 주차를 하면 되겠네요.


주차요금은... 제가 걸어갔는지라 잘 모르겠습니다^^;;; 표지판에 우측으로 '이화장' 이 보입니다.




슬슬 시작입니다. 물고기만 살려서 사진을 만들어보려다, 월척 한마리 잡고 가는 모습로 담아 보려했는데... 어설프네요.


역광 처리도 안했습니다. 하늘이 너무도 푸르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입구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조형물 입니다. 아무런 배경없이 하늘을 향해 걸어오르도록 몇 장 찍어봤는데...


개인적으론 이 사진이 더 마음에 들어 바꿨습니다. 역시... 이곳 방문은 오후 3~4시 경이 좋을 듯 합니다.


점심시간 이전에 갔었기에, 하늘과 함께 담으려면 제대로 역광입니다. 


스트로보까지 끼운 채 역광에 이래저래 신경쓰며 담기엔.. 솔직히 귀찮았습니다. ㅠ.ㅠ


후보정 하면 되지! 라고는 하지만... 평소와 다름없이... 막샷으로 담았습니다~




셀카 아닌 셀카를 또 담아봅니다. 햇볕이 너무 강해서 쿨토시를 찼는데... 이건 정말 잘했어~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선글라스 하나는 챙겨올걸... 하는 후회 역시 다시 했습니다


어디~ 헤엄 좀 쳐 볼까?





이곳에서 사진을 담는데, 아이스커피등을 파시는 할머니께서 '거기서 작품사진이 나오겠어?' 하고 물어보십니다.


'작품 사진을 담을 재주는 없고, 그저 여기 저기 담아보려구요~' 하고 웃으며 말씀드렸더니 빙그레~ 웃으십니다.




역시 모델이 있어야 좋을 곳들 입니다. 스트로보를 가지고 있음에도, 모델이 없어 사용을 못해봤네요.


다음엔 모델과 함께(패션모델 아닙니다~^^;; ) 와서 즐거운 사진을 남겨봐야겠습니다.




새장을 표현한 듯 한데, 어찌나 큰지... 성인 남자 여럿을 가둬둘 수 있겠습니다^^;; 


마음에 담아둔 사람... 끌고와서(?) 여기 좀 가둬두면 되려나요? ㅎㅎㅎ



역시 모델이 아쉬운 장소..




많은 사람들이 많은 글을 썼네요. 


전... 죽기전에... 제 열정 모두를 불사르고 싶습니다. 후회가 없을 만큼...





그림들만 없다면, 어려서 봐온 서울의 일반적인 동네 모습입니다.


네? 강남에서만 살아서 이런 모습은 모르신다구요? ㅎㅎㅎ




이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습니다 (통영에서도 그렇고 날개를 그린 곳이 많습니다)


모델이 있었다면... 날개를 펴고 활~짝 웃는 모습을 담아줄 수 있었겠죠^^


날개 사이의 페인트가 벗겨지고 때가 탄 것은... 하루방의 코만지기와 같은 것(으응?) 이려나요ㅎㅎㅎ


시원~~한 팥빙수가 정말 간절히 먹고싶었습니다ㅎㅎ














생각없이 걸으며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17시엔 검도장에서 함께 운동하는 분들과 격하게 땀흘리고...


야경 담으러도 다녀왔었네요. 야경은 경험이 적어 정~~~~~말 부족하지만, 담아놓은 사진 몇 장은 다음에 올려보겠습니다.


어느덧 8월 입니다. 많이 덥다가, 비가 오다가... 태풍의 영향에... 변덕이 심한 날씨 입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행복만이 가득한 하루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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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nunmankm.tistory.com BlogIcon 버크하우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갑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

    2014.08.03 23:51 신고
  2. Favicon of http://zomzom.tistory.com BlogIcon 좀좀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에도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동네가 있었군요. 저 그림들이 없었다면 삭막하고 후즐근한 동네로 보였을텐데요...나중에 한 번 가보아야겠네요. 서울에 저런 곳이 있다니 놀랐어요^^;

    2014.08.04 00:03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게 모르게 이런 곳들이 숨어 있답니다.
      한곳 한곳 돌아다녀 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물론... 땡볕은 피해서요~^^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 주의 시작 되세요~

      2014.08.04 00:14 신고
  3.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감이 가는 골목길의 모습이네요..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네 일상이라 아쉽습니다.

    2014.08.04 08:24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제가 어리다는 생각을 하지만...
      재래식 화장실과, 분뇨차(소위 말하는 똥차)가 들어갈 수 없어 통을 짋어지고 다니며 뒷간 처리를 하시던 분들을 본 기억도 납니다~
      하루에 세번 보면 재수가 좋다고 아이들끼리 떠들던 기억도나는데, 이제는 추억속의 모습들이 되어가네요~

      2014.08.04 09: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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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진은 예술이 아닌 추억의 부분입니다. 방법도 이론도 없으며, 즐겁게 담고 기록으로 남길뿐입니다 <Facebook> Mitchell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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