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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15 러시아 Story no.6 모스크바 벼룩시장 이즈마엘 롭스키(이즈마엘 로프스크)

오늘은 러시아 모스크바의 명물인 벼룩시장 이즈마엘 롭스키(이즈마엘 로프스크)에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날씨는 날씨대로 춥고, 눈밭이다보니.. 

실력이 모자란 제가 담기엔 노출이 오버되는 경우가 많은데다,  화이트밸런스도 그닥.... 이네요...^^;;;

이곳에서 마트로시카(마뜨료쉬까)를 구매했는데, 그에 대한 것은 다음 스토리에 자세히 담겠습니다.

이곳은 자체가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기에, 입구에서 입장료로 10루블(400원정도)를 받습니다.

아무래도 평일이 가격이 저렴하며, 휴일은 평소보다 가격을 올려 부른다고 하는군요.

다만, 벼룩시장의 특성상 흥정만 잘 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으나,

역시나 기본적으로 부르는 가격이 틀리기에 아무래도 평일에 구입하는게 저렴하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담은 모습입니다. 멀~리 보이는 탑같은 곳에 2층 구조로 또 하나의 시장이 있는데,

실제로 2층이 아닌 작은 언덕이 하나 더 있어 그곳에도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다만 진열되는 상품들에는 약간의 차이들이 있네요.


러시아 인형인 마트로시카(마뜨료쉬까) 입니다. 

실제 이 인형들은 일본 인형에서 아이디어를 따서 1900 년대 초(1890년대?) 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니,

전통 인형이라고 부르긴 힘들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러시아만의 스타일로 새로이 만들어졌고,

세계에서 인정받은 녀석들입니다. 알랭 드롱도 마트로시카를 좋아하여 수집광이었다고 하네요^^

벼룩시장중 마트로시카 만을 파는 상점도 무수히 많습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며, 조잡한 것부터 공을 많이 들인 것 그리고 직접 색을 칠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것 등이 있습니다





상점들은 이렇게 줄줄이 이어져 있으며, 각 상점마다 특색있는 물건들을 판매합니다.

흥정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완전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딸아이에게 사줄까 생각을 했던 인형인데, 아직은 블라블라가 나을 듯 하여 사진만 담았습니다.



전쟁용품 수집가가 많은지 실제 전쟁에 쓰였던 것 부터 최근 것 까지 판매하는 상점들도 많습니다.

이런 것들이 전시되어 있고, 상점 내부로 들어가니 AK-47(카리시니코라) 도 걸려있더군요.

다음번 방문때엔 사진으로 다시 담아야겠습니다. 총알을 파는 상점도 있으니 따로 사면.. 정말 쏠 수 있으려나요?

옆 가게는 US Army 상점도 있었습니다..ㅋ



 음... 초상권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올렸네요. 함께 일하고 고생하시는 차장님 사진인데,

좀 있다 여쭤보아 초상권이 문제가 된다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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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쭤봤더니.. 실명만 올리지 않으면 된다며, 초상권에 대해 허락하셨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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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계신 모자는 여우 가죽+털로 만든 것으로 2천루블(8만원 가량)을 불렀습니다.

아무리 네고를 해도 1699 이하로는 못준다고 하여 구입을 안하셨네요. 스키장에서 쓰면 시선집중의 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곰 한마리가 통째로 걸려있습니다;;; 새끼곰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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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하겠습니다. SLRCLUB의 Bluetaipei 님께서 알려주신 정보를 댓글 그대로 삽입합니다 ]

곰 옆에 있는 작은 곰 같은 동물은 Wolverine 이라고 하는 대형 족제비입니다.

주로 북유럽이나 러시아 캐나다 같은 곳에 사는 아주 사나운 동물이지요.

어지간해선 늑대나 호랑이조차도 귀찮아서 건드리지 않는다는 동물이랍니다.

영화 X맨에 나오는 울브린 이란 인물이 이 동물의 캐릭터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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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점엔 늑대와 여우 박제도 있고 가죽 제품이 있었는데, 특색있었습니다.




이렇게 인상을 쓰고 걸려있는 늑대도 있고~




통 여우 한마리와.. 가죽들...



그리고 위의 사진에도 보이지만 벽에 걸려있는 이것은.. 발톱들 입니다. 종류별 발톱이 전시되어 있네요.




마치...뭘봐? 라고 하는 듯한 표정이군요;;;;



영화에서 보던.. 곰 가죽 시트? 카페트? 입니다.

전시되어 있는 것들도 많고, 한쪽에선 샤슬리 냄새가 기가막히던 시장 이즈마엘 롭스키 였는데, 사진으로 많이 담아오질 못했습니다.

월 말에 독일에 넘어갔다가, 내년 초 다시 러시아로 넘어와야하니,

내년에는 이곳에서 더 많은 마트로시카(마뜨료쉬까)를 구매하며 더 많은 사진을 담아볼까 합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특색있는 이야기는 아니고, 구매한 마트로시카에 대한 사진만 몇 장 올려보려 합니다.


이 글은 2009년 12월 15일 포스팅한 글입니다.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던 때였으며,
티스토리로 넘어오기 전의 글인지라 링크만으로 올렸던 이미지들을 새로이 올리며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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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진은 예술이 아닌 추억의 부분입니다. 방법도 이론도 없으며, 즐겁게 담고 기록으로 남길뿐입니다 <Facebook> Mitchell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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