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愛_Photo/Story#8 - 일상~★

일탈

날씨는 바람도 불고 추은데... 봄이 오긴 오는지 꽃이 피고 있습니다. (출근때 보니 벛꽃도 제법 폈더군요+_+)

17-85 렌즈를 중고로 구매하고.. 핀이 맞는지 담다보니.. 이런 사진들이 생겼네요.
구도도 없고.. 의미도 없이 그냥 담아본 사진들입니다~ 물론 보정은 전혀 없지요^^;;;

일탈(이라기 보단 일상의 한 부분?) 이라 생각하고 봐주세요~

직업의 특성상... 프로젝트 단위로 많이 나갑니다. 본사에는 있을 시간이 잘 없네요.
그렇다보니.. 본사에는 개개인의 책상도 없답니다.

출장에서의 복귀, 시우의 출산 등이 이유가 되어 당장은 해외출장을 나가지 않았는데,
5월 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 정도의 미국 출장을 제시하시는 팀장님...ㅋ

사양을 한다고 했지만.. 어찌 될지는 두고 봐야하려나요...^^;;;



점심을 먹으러 나가는 길에.. 17-85 렌즈를 들고 나가봤습니다.

...구도도 ISO도 아무런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핀이 잘 맞나? 라는 생각으로 담았습니다...



꽃이 피어있군요? 역시나.. 예쁘다는 생각에 앞서... 핀이 맞나? 라는 생각으로 찰칵!



개나리도 피었군요?

꽃이 활짝 피고 잎이 나와야 정상일텐데... 이곳의 개나리는 잎과 함께 폈습니다.

(캐논 바디를 쓰지만.. 색감이 정말 심심하게 나왔습니다.ㅋ 보정을 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리사이징만 했습니다)



...대로변으로 쓰레기 봉투 배출을 하나봅니다. 상가에서 그러는 것인지...

역시나 핀 테스트를 위해 담은 것인데.. 살짝 전핀이군요;;;




뉴스에서 전용차로 단속을 버스에서도 한다고 하더니... 오늘 그런 버스를 보았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과 남들은 어쩌건 나만 편하자는 생각... 그런 모습은 조금씩 지워야 하지 않나..라는 혼자생각도 해봅니다.




...의미없는 광각영역의 핀 테스트...




핀 문제도 있었고... 슈 부분을 손질하다 센서도 바디 안으로 들어가버렸기에... 캐논 압구정 센터를 찾았습니다.

1층 매장에선 무지 비싼 제품들도 만져볼 수 있더군요+_+

막포, 오두막 등 바디들을 시작으로 비싼 렌즈들도 제법 만져보고 담아 봤습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이곳의 PC는 모두 맥OS 였다는 것이군요. 오랫만에 사파리로 웹서핑도 해봤습니다+_+


오늘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 잡담과.. 핀테스트 였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바디와 렌즈를 맡기고 오늘 점심 시간에 찾아왔는데... 나름 만족스럽게 해주었네요.


벌써 수요일 오후입니다~

이제 수요일 오후야?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시간은 열중하는 사람에겐 더 빨리 가는게 아닌가.. 라는 엉뚱한 생각도 해봅니다~


내일은 민방위 교육이라.. 블로그 쪽으론 접근도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잡담으로 포스팅 하나를 대충한 듯 하네요;;;;

오후도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사진愛_Photo > Story#8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점심 식사 후 산책 - 청계천  (32) 2010.12.01
욕실수전 교체기  (42) 2010.07.27
북서울 꿈의숲 에 다녀왔습니다.  (47) 2010.07.26
막샷의 진수? (From 혜화 To 성신여대)  (41) 2010.04.27
산책  (30) 201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