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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재미없는 독일 이야기를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독일에서 담은 사진의 마지막 포스팅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가끔씩 인용이나 짬짬이 올릴 수는 있겠으나, 카테고리를 잡아 올리는마지막이지 싶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독일과 노이슈반슈타인의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사진은 무진장 담아왔는데.. 내공이 워낙에 부족하다보니 쓸만한 사진이 없네요...ㅠㅠ
오늘 올리는 사진들도 맘에는 들지 않지만.. 그래도... 마지막 이야기라 생각하여 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

사진이 왜이래? 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시고~ 이런 곳이 있구나~ 라는 마음으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의 관람을 마치고 통로를 따라 내려오면.. 이런 터널 같은 곳을 지나게 됩니다. 어째 분위기가 으스스 한가요? ^^



밖으로 나와봤으나 여전히 안개속이군요. 그나마 조금은 안개가 약해진 듯 합니다^^;;;

이곳의 오른쪽을 따라가게 되면, 마리엔 다리(Marien Brück)라고 위태스러워보이는 계곡 위 다리가 있어,

그 곳에서 촬영을 하게 되면 환상적인 성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데... 그놈의 눈!!!!! 때문에 통제가 되어 갈 수 없었습니다ㅠㅠ




안개가 걷힌다 해도 마리엔 다리엔 갈 수 없게 통제가 되고 있으니... 길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성에 들어가기 전에는 거의 보이질 않았었는데... 그나마 한바퀴를 돌고 나오니 외곽은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이때 든 생각이

눈길에 미끄러져 낭떠러지에 떨어지더라도, 마리엔다리로 가서 안개가 걷히길 기다리면 성을 담을 수 있지 않을까?

였습니다. 다만... 함께 가셨던 분이 연세도 조금은 있으신 분이셨고... 배도 고팠기에.. 일단은 내려가는 걸로 하자.. 였습니다.

또 한가지 생각으로~ 가족과 함께 날씨가 좋은 때에 꼭 다시 오리라!! 는 것이었네요^^;;;;





어딜가나 볼 수 있는 한글 낙서 이지만... 눈덩이 위에서 본 한글은 또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좁은 틈 사이로 눈이 녹아 내리는 물일까요? 계곡물이 흘러내립니다~

발을 담그면.. 시원~~~~ 하려나요? ^^



안개가 제법 걷혀서인지.. 사진도 조금씩 좋아집니다.

이 길의 경우.. 마차가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말들이 응가를 하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X을 밟게 됩니다~

길 위론 말의 응가가 제법 가득합니다... 그나마 눈덮힌 겨울이라 눈과 함께 섞여.. 초록색을 띄었네요;;;;;



말들이 지칠 경우.. 이렇게 교대를 해주나 봅니다. 두마리의 새 말을 데리고 와서 교대 준비를 합니다.



길 아래로 내려오면(올라갈 때에도 보이지만) 호엔슈방가우 성(Schloß Hohenschwangau) 이 보입니다.

일단 밥부터 먹고 올라와서 사진을 담자..는 의견에 동의.. 길을 조금 내려갑니다.
(덕분에 호엔슈방가우는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



정면으로 주차장이.. 왼쪽으로 information 센터가 보입니다.



위를 향해 시선을 돌려봅니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티켓을 끊은 곳이 나옵니다^^



정면에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관광지라 비쌀 것 같은데... 비싸지 않고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가까이에서 담은 모습입니다. 이곳에도 세트메뉴 같은 것이 있어 나름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했네요^^



이곳은 information center 와 버스 정류장이 함께 있는 곳입니다. (방문한 날이 일요일이었기에 이곳에서 안내를 받을 순 없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뒤를 돌아 노이슈반슈타인이 있던 곳을 바라봅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멀~리 성이 보입니다!!! 안개가 딱 저곳까지 걷혔군요!!!

마리엔 다리쪽은 여전히 안개에 자욱한 듯 하지만... 그래도 성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격했습니다.



망원렌즈가 이럴땐 너무 부러웠습니다^^;;;


번들로 담다보니.. 줌을 당길 수 있는 한계가 55mm... 덕분에 더 가까이 담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했었답니다.

용돈을 쬐금씩이라도 모아서.. 헝그리 망원이 아닌 17-85IS 중고를 사고말리라... 새삼 다짐을 했다죠? ㅎㅎㅎ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에 망원의 욕심은 없고.. 표준줌에 만족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


오늘의 이야기가.. 노이슈반슈타인의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역시나 가볍게 밟아서 200km 로 달려왔고.. 몇 컷 더 담은 사진이 있으나... 보여드릴만한게 아니군요..ㅠㅠ

당분간은 어떤 주제로 무엇을 포스팅 해야 하려나요? ㅋ 예~전의 인도 사진이나.. 다른 곳의 사진들을 다시 소개해드려야할지...

일단은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보너스 샷 입니다....


그동안 아빠의 독일 사진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라고 하연이(첫째딸) 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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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http://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머`~~~
    사진에 뿅..반했다가 마지막 하연공주님..
    사진에서는 그냥..
    쓰러집니다용...
    애교만점일것 같아요
    아빠맘 살살 녹여버릴듯...

    2010.03.24 20:34 신고
  2. Favicon of http://noteing.tistory.com BlogIcon 잉여공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유독 인상적인 사진이 많네요. 첫 사진도 그렇고,
    성사진도 너무 멋져요!!! 우리나라도 눈은 많이 오니 자주 보지만 설경위에 성은 정말 이국적이라서 좋군요!!!
    그리고 마지막 하연이도 너무 귀엽네요 ^_^ㅋ

    2010.03.24 21:40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족한 사진들인데.. 인상적으로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성이라는 문화는 우리와는 거리가 있는 것이라 보면서도 색달랐답니다.

      2010.03.25 09:10 신고
  3. Favicon of http://rumyism.tistory.com BlogIcon 루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밋첼님은 꿈에서나 볼법한 곳에서 사시는 것 같아요~
    영상미가 너무 아름다와요 ㅎㅎ
    마냥 부럽습니다 ㅠ
    애기도 너무 이쁘네요 ㅎㅎ

    2010.03.24 21:41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일에 출장가있는 동안 담아온 사진이랍니다^^;;;
      저도 지금은 서울에 있는걸요? ㅎㅎㅎ
      가족과 함께 가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기에.. 언젠가 가족과 함게 놀러가리라~ 다짐하고 있답니다^^
      하연이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2010.03.25 09:11 신고
  4.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개낀 성의 모습은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군요,,,, 따님의 미소로 눈이 다 녹을 듯...ㅋㅋ

    2010.03.24 22:26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고슴도치과 인지라.. 아빠에겐 너무도 예쁜 딸이라죠?^^;;
      안개속의 성과, 눈 위의 성.. 어찌보면 기회가 좋았었습니다..

      2010.03.25 09:12 신고
  5. Favicon of http://garamdong.tistory.com/ BlogIcon 안단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의 성이라고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생동감 있는 사진으로 보니 느낌이 한결 다르군요! 직접 가봤을 때 느낌은 또 얼마나 다를지... 다음 시리즈도 두근두근 기대하고 있을게요~! (따님 너무 귀엽네요>.< 오늘 하루 지친 몸이 치유되는 느낌이에요^^b )

    2010.03.24 22:59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이슈반슈타인은 하이델베르크 같은 성과는 딴판이었습니다.
      동화책 속에 나오는 성의 모습이었달까요?
      바티칸 궁에 들어갔을때와 비슷한 느낌도 받았으니 환타지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출장중 마지막 여행이 이곳이었기에.. 다음 시리즈가 없군요ㅠㅠ 이제 무엇을 주제로 포스팅할지 고민중이랍니다^^;;

      2010.03.25 09:15 신고
  6. Favicon of http://withvelo.tistory.com/ BlogIcon 묵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성 내부는 저렇게 생겼군요~ㅎㅎ
    제가 갔을 땐 여름이었는데, 사람을 태운 마차의 말들이 어찌나 떵을 싸는지...
    냄새가 진동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2010.03.24 23:22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나마 눈이 뒤덮힌 겨울에 방문한게 다행이라 생각한 점이 말들의 응가였답니다ㅎㅎ
      냄새도 잠깐이었고.. 눈과 범벅이 되어 응가밭 이란걸 잊게해주더군요...ㅋ

      2010.03.25 09:16 신고
  7. Favicon of http://driving2europe.tistory.com BlogIcon 패딩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믹시가 이상하네요..
    아래서 본 노이슈반스타인 성.. 정말 멋지내요.. 뒷편이 안개로 덮혀있어 ..
    마치 영화때문에 CG 작업 한듯.. 환상적입니다.
    하지만 마리엔 다리는 너무 아쉽네요..
    정말 이곳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을정도인데..

    2010.03.25 01:45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믹시에 관계없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믹시가 보기 싫어서도 RSS 만으로 찾아뵙고 있답니다..ㅋ
      마리엔다리는 막혀있는 철망을 넘어가서 다녀올까 싶었는데.. 가지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2010.03.25 09:17 신고
  8. Favicon of http://star-in-sky.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통로사진부터 하연이 사진까지 연달아 봤습니다.
    어두운 터널에서 아이의 귀여운 사진까지 어둠에서 밝은 세상으로 나오는 느낌이었답니다. ㅎㅎㅎ

    2010.03.25 06:36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늘엔별 님께선.. 댓글도 시적으로 달아주시는군요^^
      어둠에서 밝은 세상으로..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무엇을 포스팅해야하려나요...ㅋ

      2010.03.25 09:17 신고
  9. Favicon of http://icerainbow.tistory.com BlogIcon 얼음무지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 낙서는...세계 곳곳에 퍼져 있어요. 아마존의 눈물 보면서도 큰 나무나 바위에 한글로 낙서한것 있을것 같더라구요.

    2010.03.25 09:13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세계 어딜가나 한글 낙서는 볼 수 있더군요..ㅋ
      정겹기도 하지만.. 가끔은 눈을 찌푸리게도 한다죠?ㅋ
      그래도.. 외국인들이 보기엔 암호나 기호처럼 보이려나요? ㅎㅎ

      2010.03.25 09:18 신고
  10. Favicon of http://ninesix.kr/story BlogIcon 나인식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멀리보이는 성이 영화속 한장면같아요~~~

    눈이와서 이뻐보이기도 하지만,
    마리엔 다리에 못가셔서 아쉽기도 하네요ㅠ

    하지만, 낭떠러지에 떨어질정도로
    위험한 행동은 삼가주시길 바라요~~~~ㅋㅋㅋㅋ

    그리고 하연공주님이 아빠엄마를 쏙 빼닮았네요~>.<아~ 이뽀라~

    2010.03.25 11:27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멀리서 보니 예뻐보이나요? ^^
      마리엔 다리에서 성을 담으면.. 엽서에 있는 그 모습대로 담을 수 있답니다.
      그게 제겐 너무나 아쉬운 점이네요.

      그리고... 하연이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3.25 12:30 신고
  11. Favicon of http://bluejapan.tistory.com BlogIcon bluejap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숲에 가린 성도 장관이지만... 따님이 완젼 귀엽운데염....ㅎㅎ

    2010.03.25 13:40 신고
  12. Favicon of http://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하연아 안녕~~~ 진코맨 삼촌이야 ㅋㅋ
    정말 멋진풍경들 넘 감동적이네요..
    꼭 영화에서나 볼만한 곳이네요...
    이런구경은 실제로 보면 넘어 가겠는걸요^^

    2010.03.27 07:11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길가의 나무 한그루 부터 노이슈반슈타인까지..
      심지어는 퓌센에 가는 길가의 풍경까지도 색다르고 아름다웠답니다~
      이곳은 강추! 합니다..ㅎㅎㅎ

      2010.03.27 16:24 신고
  13.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데보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흑..마지막 사진은 사탕처럼 녹아 나네요. 귀여브 미치것다..ㅋㅋㅋ 깨물어 주고 싶엉잉..ㅋㅋ

    2010.05.03 17:59 신고
  14.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만에 들렀습니다. 독일은 벌써 눈에 내렸네요. 덕분에 겨울을 앞당겨 보긴 했지만 지루한 겨울 지날 생각하니 좀 을씨년스럽기도 하네요. 되돌아와서 차근차근 독일 이야기 읽어보겠습니다. ^^

    2011.11.29 14:59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 감사드립니다~
      최근엔 포스팅을 못하고 있는지라 부끄럽기만 합니다..
      날씨 변덕 심한때인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2011.12.01 08:16 신고
  15. Favicon of http://ealrari.com BlogIcon HANOB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이것은.. 부럽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군요 ㅠㅠ 우아아아아아아~~~~~ 으아..으아.. 으아... 멋집니다..

    특히 안개끼고 얼어붙은 성의 모습은.. 우어어어어어어어~~~ 부러워요.. ㅠㅠ

    2012.04.09 19:46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제든~ 꼭!! 한번씩은 다녀오시길 바래요^^
      여름,가을 이든 겨울이든 나름의 멋이 있는 듯 합니다.
      하노비 님께서 다녀오신다면 더 재미난 얘기들을 들려주실 듯 한데요? ㅎㅎㅎ
      흐린 하루 입니다. 오후엔 비온다고 하던데...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2.04.10 1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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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진은 예술이 아닌 추억의 부분입니다. 방법도 이론도 없으며, 즐겁게 담고 기록으로 남길뿐입니다 <Facebook> Mitchell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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