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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愛/잡담~★

새 차의 머플러 녹은 당연한 것? (2010년형 아반떼HD)

노이슈반슈타인 스토리 포스팅 중.. 짬을 이용하여 잡담 하나 올려봅니다~

최근 기아자동차 K7 신차의 머플러가 녹슬었다는 얘기가 많길래.. 저도 제 차의 머플러 부분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2009 년 11월 말... 러시아 출장나가기 전에 아반떼HD 신차를 구매한 것인데 이런 상태랍니다+_+




눈이 왔을 때 눈을 녹이기 위한 염화칼륨에 노출되면 녹이 많이슨다 어쩐다.. 얘기들 하지만...

제가 해외에 있는 동안(11월 말~ 2월 중순) 아내는 만삭이었기에 운전을 할 일이 별로 없었고,

눈이 펑펑 내리던날.. 제설을 위해 염화칼슘을 잔뜩 뿌린 도로위로 나갈 일은 더더욱 없었지요~


뒷 범퍼를 통해 살짝 보이는 머플러가 시뻘겋길래.. 아래쪽을 담아봤더니 이런 상태인데.. 충격먹었습니다.

BLU멤버스라는...  현대차 오너를 위한 멤버쉽 서비스 사이트에도, 동일한 시기에 구입한 차량이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어

속상해 하던 오너가 있던데, 저 역시도 이건 속상하면서 이해하기가 힘든 부분이군요.


사업소 가서 따지고 큰소리를 내면 교환을 해주든 방법을 내어주겠지만..

처음부터 차량에 신경을 써주는 것도 아니고... 말없는 사람에게는 서비스도 없으며...

차를 사기 전엔 고객이고.. 사고난 후엔 나몰라라 하는 태도부터...

굳이 큰 소리를 내어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무엇보다 그런 일들을 해야한다는 것 부터가 한숨이 나옵니다.


독일에 있는 동안, 환경과 여행지만 마음에 든 게 아니라.. 차량들도 마음에 들던데...

역시 돈이 있어야 하나봅니다.. ㅠㅠ AUDI A4 WAGON 스타일(Avant, allroad quattro) ...

가뜩이나 맘에 들었는데.. 더더욱 갖고싶은 차가 되었네요ㅋ


노이슈반슈타인 3번째 이야기는 오후 늦게나 올리게 되지 싶은데.. 그 전에 잡담 하나 올렸습니다~



이 글의 다음 글은 새 차의 머플러 부식(녹) 관련 재미난 사실들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