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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愛_Photo/Story#3 - Germany~★

독일 Story#19 - 퓌센(Füessen) 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ß Neuschwanstein - 백조의 성) no.2

오늘의 이야기는 퓌센(Füessen) 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ß Neuschwanstein - 백조의 성)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안개가 가득하여 담은 사진도 얼마 없는데다.. 오늘의 사진들은 정말 제가보기에도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오늘의 이야기는 사진을 못찍었단 생각을 하시더라도~ 그냥 편하게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오늘의 사진중엔.. 노출차이로 인해.. 어설픈 보정을 한 사진들이 몇장 있습니다.
이거 사진이 왜이래? 생각이 드시더라도.. 잘 보여드리고자 나름 노력한 것으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포토샵과 친하지 않아서 잘 모른답니다...ㅠㅠ)

추가사항입니다~ 제 블로그 오실때 댓글을 달면서 일일이 홈피주소등을 넣는게 귀찮으시다면~

1. 파폭을 사용해서 저장해두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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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노인슈반슈타인의 티켓을 끊는 곳입니다.

성에 올라가서 음성안내를 들을 수 있는데, 한국어는 없습니다. 제 경우는 영어를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가격은 성의 관람과 음성안내 가이드 를 모두 포함하여 9 € 입니다.


티켓의 모습입니다^^ 스캔을 뜬다고 떴는데.. 실제 길이는 장지갑을 조금 넘어서는 정도의 길이입니다.



노이슈반슈타인으로 올라갈 때 이용할 수 있는 마차입니다.

가격은 올라갈 때 6€, 내려올땐 그보다 조금 저렴한 것으로 아는데... 걸어내려와서 정확한 가격을 모르겠는데 4€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작년까지는 올라갈 때의 가격이 5.5 € 였는데 2010년 부로 올랐다고 하는군요

말의 크기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말 보다 크고.. 다리도 두껍습니다~ ^^




마차에 탑승 후 앞을 보고 담은 사진입니다.  눈은 계속해서 내리고 있고~ 앞좌석엔 사람들이 타기 전이라 뻥 뚫린 모습입니다^^

조금 후엔 이 자리에 3사람의 할머니 관광객이 앉아 수다를 나누시더군요^^



마차에 타면 이런 이불(?)을 덮어줍니다^^

날씨가 워낙 추운 날이었고~ 눈도 펑펑 내리며 바랍도 불었기에, 살짝 덮었는데 그 효과가 컷답니다^^

함께 가셨던 분 께서도 사진을 담으시는 분이셨기에 광각으로 사진을 담고 계셨답니다.




말에서 내려서 말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핀은 다행히도 말에게 맞았네요^^;;;

함께 갔던 분 께서 담아주셨는데... 제 얼굴이 보이면.. 아무래도 스크롤이 빨라지실 것 같아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ㅎㅎ

그러니.. 편안하게 구경해주시기 바랍니다^^




말에서 내려 조금 올라간 곳 입니다. 정자처럼 되어 있는 장소가 있고~ 아래쪽으로 계곡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디즈니랜드가 이 곳 노이슈반슈타인을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얘기에 기대를 잔뜩했는데....

안개가 자욱해서 성의 외곽만 살짝 보이는 정도군요.



이곳이 아래의 계속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안개만 없었어도 깊은 계속을 봤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아래로는 철망으로 되어있어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이라면 올라설 수 없겠더군요^^;;; 높이는 꽤 높습니다.




S 자 모양의 길을 조금만 올라가면 성이 나옵니다.

제법 가까이 갔음에도 성은 뚜렷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안개가 살짝 원망스럽지만, 나름 유령의성(?) 같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군요^^



성의 높이를 짐작하게 하는 사진입니다. 사람의 키와 비교해보면 느낌이 오시나요?





이곳이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조금더 가까이 간 모습입니다.



성의 운영시간이 나와있군요^^

2010년 1월 1일. 스위스로 가기 전 이곳을 들려서 가려했는데... 안내판에 있듯~ 1월 1일은 휴일이었기에 바로 티틀리스로 향했었습니다.

12월 24일, 25일, 31일 그리고 1월 1일이 휴관일입니다

이 문을 들어서면 information center 도 있는데 가이드북을 원할 경우 구매를 해야합니다.

한글판도 있었는데, 5€ 였던가 하는 가격이기에 구입을 하지 않았었네요.



성을 들어서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아래로 길게 펜스가 보이는데.. 저 펜스를 따라 들어가서 입장하게 됩니다.

노이슈반슈타인은 내부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아래의 사진 두 장은 뷰파인더를 보고 담은 것이 아니라.. 음성안내를 한 귀로 들으며,
바디를 어깨에 메고 허리에서 살짝 들어올려 몰래(?) 담은 것이기에 화각, 화벨 이런거 없습니다^^;;


성의 외곽에서 보이는 회색과 딱딱함과는 다르게, 내부에는 이런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마치 바티칸의 내부에 들어온 느낌과 비슷했달까요?



이것이 노이슈반슈타인의 명물 중 하나인 촛대 입니다. 이 촛대의 무게가 900Kg 이라고 하는군요.

제대로 뷰파인더를 보고 담았다면 잘 담았을텐데.. 대충 방향만 맞추고 셔터만 눌렀기에.. 사진이 이렇습니다.

그냥.. 이런것이 있구나 라고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람이 끝나고 바로 연결되는 기념품점입니다. 안내책자와 기념품들이 있는데 막상 제가 살 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한국분들.. 대단하십니다^^ 한글이 없는게 아쉬웠는지.. 남겨주셨네요ㅎㅎㅎ







이곳이 이 성의 주방이었다고 합니다.



노이슈반슈타인의 미니어쳐 입니다. 이렇게 보면 또 다른 성이군요^^




이 각도에서 바라본 노이슈반슈타인은.. 정말 월트디즈니와 비슷하구나 싶습니다.

디즈니랜드가 노이슈반슈타인을 본따서 만들었다는 것.. 정말인지 어디 비교를 해볼까요? ^^


월트디즈니의 홈에서 캡쳐를 떠 봤습니다... 노이슈반슈타인과 비슷한가요? ^^



오늘의 사진들은 사진 자체도 엉망이고 설명도 느낌도 엉망인 것들이 많군요.

특히나 사진 보정은 정말 쥐약인지라.. 어설프게 손을 댄 사진들도 있고 그러다보니..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한 포스팅입니다ㅠㅠ

정작 성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였기에 소개해드릴 것도 거의 없군요.

다음 사진에서는 사진 선별을 좀 해서, 성을 내려가며 담은 사진을 위주로 소개할까 합니다^^;;


3월말인데 눈이 펑펑내리고 꽃샘 추위가 오고.. 황사까지 불어오는군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