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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행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뭔가 기록이 되는 이야기도 아니군요;;

운더베르크(Underberg) 처럼.. 잡담으로 했어야 하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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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머물고 있는 곳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 라고도 불리우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Frankfurt) 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자면 크리프텔(Kriftel) 이란 곳 이구요~

유럽의 많은 나라가 이와같은 방법으로 온수를 사용하고 난방을 합니다.

한국의 경우.. 개인 보일러가 있기에, 가스든 기름이든... 자기 보일러를 가동해서 온수를 쓰면 그만이지만,

이곳은 이런 시스템으로 돌아갑니다.


먼저 온수는 배관을 타고 각 가정이나 건물로 공급이 됩니다.

그렇기에 계량기를 보면.. 이렇게... 냉수 계량기와 온수 계량기가 따로 있습니다.


왼쪽의 붉은 색이 온수 계량기 -  오른쪽의 파란 색이 냉수 계량이 입니다.

자세히 한번 들여다 볼까요?



샤워나 난방을 위해 온수를 사용하면 온수 계량기가 올라갑니다.

(LCD로 볼땐 얼추 핀이 맞은 것 같더니... 아니군요...OTL 약간은 흐립니다ㅠㅠ)



냉수 계량기는 한국과 다를게 없겠군요^^ 일반 수도 계량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각 가정의 난방은 이렇게 온수 라디에이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녀석의 개발자는 누군지 알려져있지 않으나, 2차 대전 당시 건물이 붕괴되고 집들이 무너진 이후,

새로이 지으면서 보편적으로 퍼졌다고 하는군요^^



이것이 조절기 입니다. 돌리는 숫자에 따라 온수의 유입양이 틀려지기에, 온수가 많이 들면 들 수록 방을 데우는데 유리하답니다.

난방수에 따른 납부 형식은 한국과는 또 틀려서... 춥다고 함부로 틀다가는.. 제법 많은 돈을 내어야 합니다;;

주재원들의 얘길 들어보면... 독일사람들의 절약정신은 엄청난 건지... 한국 사람들이 아무리 아끼고 아껴도 그들보다는 제법 많이 낸다고 하네요^^


이러나 저러나~!!! 한국의 온돌과 구들장 같은 방식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우수하다는 생각입니다.

서구에서야 방바닥에 누워자기 보다 침대를 이용하기에 온돌보다 라디에이터가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역시나 비슷한 에너지로 방을 데우는 데에는.. 한국의 구들장이나 온돌과 같은 방식이 단연 과학적이고, 좋다고 생각됩니다^^

독일에선.. 집의 각가지 물건을 업체에 맡기지 않고, 대부분 직접 수리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사할 때에도 천장의 전등부터 별의 별 것을 떼어 간다고 하는군요^^;;

그렇기에 Practica 와 같은 브랜드도 제법 성공적입니다.

이 곳은 각종 건자재와 물건들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한때 국내에도 B & Q 라는 브랜드가 있었죠?

국내에선 잘 되지 않아 철수를 했지만..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철재 난로와, 벽난로를 만들 수 있는 자재도 있더군요^^




역시나.. 오늘도 잡설(?!) 이었습니다.

도메인 이전에 따른 믹스업과 RSS 와 여러가지 문제는.. 아직도 해결 전입니다.

새 글을 등록해도 뜨지도 않고~ 티스토리로 옮겨오기 전의 링크는 없는 링크라고 나와버리니...

언제나 해결될까.. 이제나 저제나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 3주 안에 귀국한다는 생각에.. 하루도 힘을 내어보네요 >_<

한국은 이제 하루의 시작이겠습니다. 저는 그만 잠자리에 들어야겠지만요~ ㅎㅎ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ossiny.tistory.com BlogIcon 보시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한국의 온돌 난방 씨스템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시설인 것 같습니다.
    독일인들의 근검하고 실용적인 모습은 곳곳에서 볼 수 있네요.ㅎㅎ

    2010.01.27 09:21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재 독일의 주재원 분들 얘기가.. 본인들이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매고 아껴도.. 독일 사람들에겐 못따라간다고 하더군요^^
      한국의 온돌과 구들방.. 이건 정말 과학적이지 싶습니다.

      2010.01.27 09:28 신고
  2. Favicon of http://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소한 곳에서 독일의 경제관념을 알수 있는 글이네요^^
    오늘도 매우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아이는 잘 크고 있죠 ㅋㅋ

    2010.01.27 09:24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쿠.. 좋은 답글 감사드립니다. 모두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배울 점이 있더군요^^
      아이는.. 잘 크고 있겠죠..ㅠㅠ 이제 3주내로 귀국하니.. 얼마 안남았단 생각으로 힘내고 있습니다..ㅎㅎ

      2010.01.27 09:29 신고
  3. Favicon of http://star-in-sky.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의 재미난 수도계량 체계를 알게 되었네요.
    푹 주무시고 좋은 꿈꾸세요. ^^

    2010.01.27 10:02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
      이 온수 라디에이터가.. 유럽에선 보편적인 것이더군요~
      생각난 김에 올려본건데.. 식상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2010.01.27 16:12 신고
  4. Favicon of http://bachrock.tistory.com BlogIcon roll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의 온수와 난방 시스템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역시 한국 사람은 따뜻한 아랫목에 등지지는게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0.01.27 11:46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그렇기에.. 얼른 귀국해서 등 좀 지지고 잤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답니다..ㅎㅎ
      즐거운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2010.01.27 16:13 신고
  5. Favicon of http://www.semiye.com BlogIcon 세미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의 온수와 난방시스템 참 신기롭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오후시간 되세요. 그곳은 오후가 아닌가요.

    2010.01.27 12:00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일은 한국보다 8시간이 느리답니다. 지금이 8시 13분이군요^^
      이제 하루를 시작합니다..ㅋ 좋은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ㅎㅎ

      2010.01.27 16:14 신고
  6.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저하군요... 좋은 상식 배워갑니다. 아껴쓰는 민족이라 틀리군요

    2010.01.27 12:04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이들 아시는 내용인데,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사람들의 절약은.. 하나하나 살펴보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2010.01.27 16:15 신고
  7. Favicon of http://blog.daum.net/song4him BlogIcon 짧은이야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제가 여행 갔다가 완전히 반하고 온 독일이군요. 프랑크푸르트에 계시다니 정말 부러워요.
    그곳에서 3박4일 정도 있었는데 이런 이야기는 처음 보았어요. 재미있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러서 독일 이야기 구경할게요~ 반갑습니다. ^__^

    2010.01.27 12:20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제가 답글을 다는 동안 글을 쓰셨었나봅니다.
      이제야 확인을 했네요^^;; 죄송합니다.

      어느 곳이든 여행으로 가면 느낌도 다르고 접하는 하나하나의 느낌이 틀린데, 일을 하러가면.. 역시나 반대의 기분이 조금씩은 들 수 밖에 없나봅니다.

      2001년 두 달간의 인도 배낭여행은 생각도 많이하고, 많은 것을 접하며 좋은 경험이었음에도... 2009년 두 달간 일을 하러 갔을 땐.. 환경도 나쁘고, 일은 일대로 힘들어 그닥.. 이었거든요^^;;;

      독일은 인도와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역시나 일에 매여있으니 주변의 많은 것들을 잘 못보고 있답니다~

      부족한 얘기나마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0.01.27 21:51 신고
  8. Favicon of http://bluejapan.tistory.com BlogIcon 냥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인의 절약정신이 대단하네요.... 일본사람들도 겨울에 난방도 안틀고 두꺼운 이불에서 잠을 자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2010.01.27 12:55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곳도 비슷합니다..ㅋ 하루 이틀 따라해보려고 했는데,
      침대의 이불이 두꺼워서.. 자다가 팔이라도 내밀게 되면.. 서늘~ 한 느낌을 느껴 잠에서 깼었답니다..ㅎㅎ
      어차피 숙소 생활이라.. 따뜻하게 틀어놓고 생활하지만요^^

      2010.01.27 16:16 신고
  9. Favicon of http://liverex.tistory.com BlogIcon LiveREX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수, 온수 계량기가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2010.01.27 16:04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하루를 시작하는지라~ 기분 좋게 시작하겠네요^^
      행복한 오후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2010.01.27 16:17 신고
  10. Favicon of http://crazyforu.tistory.com BlogIcon CrazyFor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저 익숙한 라이에이터~ㅋㅋㅋ 학교 주변에 많이 설치되어 있죠~ㅋㅋㅋ

    2010.01.27 18:46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군대에도 제법 있죠.
      시설이 어떤 부대에 있었느냐에 따라 틀리겠지만~ 제 경우는 온수 라디에이터가 있는 부대였답니다..ㅋ

      2010.01.27 21:52 신고
  11. Favicon of http://besharp.tistory.com BlogIcon Besharp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 위에 라지에이터 바로 있으면 머리만 땀띠 나겠는데요 ㅎㅎ

    2010.01.27 21:09 신고
  12. Favicon of http://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 만약에 이사하면서 전등까지 떼어간다면
    정말..막 뭐라 하겠지요?
    그들의 철저한 절약정신이 돋보이네요

    2010.01.27 21:14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에서라면.. 아무래도.. 욕을 잔뜩 먹지 싶습니다ㅎㅎ
      장수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기를 쓰고 떼어가도 되지 싶군요..ㅋ
      이곳 사람들은 하나하나 떼어가기 때문에, 처음 이곳으로 나오는 한국 사람들 경우는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몰라한다고 하더군요^^

      2010.01.27 21:54 신고
  13. Favicon of http://kidgroom.tistory.com BlogIcon 『꼬마신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발자취 바톤을 넘겨드립니다. 제 블로그에서 내용을 확인해 주시고, 포스팅 부탁 드리겠습니다. ^^;;;

    2010.01.27 21:21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댓글을 확인하기 전에 꼬마신랑님의 블로그 부터 들렸다 온거군요;;;;

      전.. 글재주도 없을 뿐더러... 그런 모양으로 글을 쓴다는게 불가능합니다;;;
      혹시.. 다른 분께.. 바톤을 넘긴다던가.. 할 수는 없는건가요;;;;

      2010.01.27 21:57 신고
  14. Favicon of http://kidgroom.tistory.com BlogIcon 『꼬마신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그리고 "사랑愛"님은 밋첼님이 맞으세요..ㅎㅎ 방문하는 몇분의 블로거 중에 미뇽님과 순간 헷갈렸어요...밋첼님도 평소에 '사랑해님<--- 블로그에 가봐야지야~' 이런식으로 새기고 있어서...헷갈렸습니다. 제가 말한 블로거는 "밋첼"님이 맞으십니다.^^;;

    2010.01.27 21:56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쿠.. 그새 답글을 달아주셨군요;; 사무실에선 방화벽 때문에 관리자모드 로그인 자체가 안되는지라.. 그저 짬날때 한번씩 블로그들을 둘러보는데.. 타이밍이 묘했습니다.

      음.. 앞서서 댓글에도 썼지만...
      전.. 박스안에 글을 쓰는것도 색을 넣는 것도 모를 뿐더러... 글재주가 미천하여.. 어찌해야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미뇽 님과 헷갈리신 김에... 미뇽님께 드리는게 낫지 않으려나요? ;;;;;;;;;
      (어떻게든 탈줄 꺼리를 만드는 중입니다)

      2010.01.27 22:01 신고
    • Favicon of http://kidgroom.tistory.com BlogIcon 『꼬마신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글 쓰는대는 박스에 색깔을 넣지 않아도 가능한 것이며, 밋첼님은 너무 겸손하신거 같으세요..ㅜㅜ 엥엥~ 밋첼님꺼 보고 싶어요.ㅠㅠ 밋첼님이 미뇽님 드리시길 기대해 봅니다..ㅠㅠ에잉~~~

      2010.01.27 22:28 신고
  15. Favicon of http://http://cafe-m.tistory.com/ BlogIcon 미뇽(: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느끼는거지만, 외국생활 소소한 부분들을 이렇게 사진으로 보여주시고 설명도해주시구~
    재미나게 읽고있습니당^^
    방학이라 놀러 다니다가 오랫만에?제블로그들어가서 댓글 확인하는데 없는 블로그로 나와서 우잉?했는데, 이번포스팅읽다가 마지막부분에서 아하~ 하고갑니당ㅋㅋㅋ

    2010.01.27 21:58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올리는 글과 사진은.. 특별난게 아닌.. 소소한 것들이에요ㅎㅎ 그냥 재미삼아 읽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방학은.. 즐겁게 보내는 게 맞죠^^
      여행도 다니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는게 나중까지 가장 남는 길이 아닌가 싶어요.
      졸업하고 취업을 하게되면.. 그럴 시간은 잘 안나거든요^^

      2010.01.28 03:56 신고
  16. Favicon of http://muye24ki.tistory.com BlogIcon 이상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등학교 다닐때 학교 건물에 있던 거랑 비슷한데요

    2010.02.01 13:11 신고
    •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남겨주신걸.. 지금에야 확인했군요;;; 죄송합니다.
      고등학교때... 라고 하시면.. 최근은 아니시겠군요^^

      저도 기억의 한편에 온수 라디에이터가 있는데..
      그게 정확하지가 않네요^^;;

      2010.02.07 04: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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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진은 예술이 아닌 추억의 부분입니다. 방법도 이론도 없으며, 즐겁게 담고 기록으로 남길뿐입니다 <Facebook> Mitchell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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