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외愛

11번가의 서비스?

TV광고덕인지.. 최저가 보장에 110%를 걸어서인지,

최근 11번가의 인지도와 고객이 늘어난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타 사이트 보다 할인 쿠폰 이용등으로 저렴하다 판단하여 이곳에서 구매를 종종 하게 되었음)

옥X는 정보유출에 뭐에 진작부터 이용을 하지 않았었고...

한동안 지시장에서 많은 걸 구매하다 최근 11번가에서 구매를 몇가지를 해봤다.

3곳의 샵에서 구매를 하며 카드일시불로 결재...

다음날 한 곳에서 전화가 왔다.

재고가 없는데 미처 판매글을 확인 못하고 내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재고가 없다니 어쩔 수 없어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음.

이틀이 지나도록.. 해당 구매건이 취소가 되지 않는다.

상황의 확인과 카드의 부분취소가 가능한 건지 문의해보기 위해, 11번가에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음...

자동안내멘트 - 빠른 상담을 위해 주민번호 입력 요청...

이후 안내 멘트 - 상담전화가 많아 기다려야 한다고 함.

대기인수 28명... 통화가 끝나는 대로 연결하겠다고 하여 기다림.

조금 지나자 통화가 어려우니 다음에 다시 걸어달라는 멘트와 함께 끊어짐.

황당한 기분에... 다시 전화...

똑같은 상황...

또 다시 전화... 역시나 같은 상황...

그러기를 10여차례 하고 나서야 연결이 된다.


상담원도 친절하려고 하나, 목소리에서 힘든 게 느껴진다.

주위에서 통화하느라 웅성웅성...

구매 후 문제가 없으면 괜찮으나.. 이렇게 문제거리가 발생했을 때 상담한번 하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다시 생각해보게 됨...


광고 생각나게 만드는 군....

덮어 놓고 사다보면 거지 꼴을 못면한다

-> 덮어 놓고 사다보면 상담 한번도 어렵다...